[노동일보] 15일, 해군잠수함사령부(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잠수함 기본과정 30기 수료식’에서 수료생 129명 중 부친의 뒤를 이어 잠수함 승조원이 된 부사관이 4명이나 배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김민수 중사 등 부사관 4명이 부친의 뒤를 이어 수중의 비밀병기 잠수함 승조원을 선택했다.
[노동일보] 국방부는 2014년부터 시험적용 해 오던 '간부예비군 비상근 복무 제도'를 올해부터 확대 시행하고 오는 16일부터 부대별 소집교육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간부예비군 비상근 복무제도'는 전시에 대부분 동원 예비군으로 충원되는 동원사단 및 향토사단의 주요직위 간부예비군이 평시에도 비상근(Part-time)으로 복무하게 하는 제도다.본 제도는 상비군과 함께 예비군이 군사력의 한 축인 미국과 이스라엘의 예비역 복무제도를 우리 군의 특성에 맞게 보완하여 적용한 것이다.2030년까지 상비병력의 감축에 대비하여 예비군을 정예화해야 한다는 국방개혁의 기본 틀 안에서 그 필요성이 제기되어 지난 2년 간 시험 적용을 통해 그 실효성을 검증 해 왔다.지난해 10월 말 육군 분석평가
[노동일보] 국방부는 15일, 국방부 청사에서 중국 국방부와 제15차 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양국 수석대표로 우리 측은 윤순구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중국 측은 관요페이(關友飛) 국방부 외사판공실 주임이 참석한다.이에 양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한반도 및 지역안보 정세를 논의하고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노동일보]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15일 부터 전 군 병영 내 설치되어 있는 공중전화의 통신요금을 기존대비 평균 37% 인하하고, 요금부과 방식도 기존 10초 단위에서 1초 단위로 변경하는 등 병영 내 공중전화 서비스를 개선했다.국방부는 지난 해 1월부터 병 통신요금 부담 경감을 위한 공중전화 요금인하와 개인 사적통화 여건 보장, 장병 선택권 보장을 위한 다수의 공중전화 사업체 운영, 서비스 품질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국방부는 그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각 군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자 간담회, 운영효율화 토의를 실시하고 최적의 운영방안을 검토했다.문제의 소지가 있는 주요 사안은 공론화하고 합리적 해결점을 도출해 사업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했다.각 군 본부 및 작전사급 부대가
[노동일보] 국방홍보원(원장 권이섭)은 2016년 한미동맹 63주년을 맞아 국방TV 국방뉴스 특별기획 '훈련병의 품격 시즌3,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제작 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이날 국방홍보원이 밝힌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는 한미 양국군의 접점인 카투사를 대상으로 카투사 신병교육대(KTA-Katusa Training Academy)에서 3주간 받게 되는 후반기 교육을 동행 취재하는 국방뉴스 기획특집이다. 국방TV 국방뉴스는 국내 방송 사상 최초로, 올해 카투사 신병 교육대에 첫 입소하는 카투사 신병들이 미군이 받는 교육훈련과 동일한 프로그램을 소화해내는 전 과정을 밀착 취재했다.이에 카투사 신병들이 진정한 한미동맹의 핵심으로 성장하는
[노동일보] 국방부는 15일, 국방부 청사에서 중국 국방부와 제15차 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제14차 국방정책실무회의는 2014년 12월 중국에서 열렸다. 이날 열릴 제15차 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는 양국 수석대표로 우리 측은 윤순구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중국 측은 관요페이(關友飛) 국방부 외사판공실 주임이 참석한다. 양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한반도 및 지역안보 정세를 논의하고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노동일보]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9일, 북한 갈도와 아리도가 육안으로 보이는 연평도 작전부대에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이날 정 총장은 북한 4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 해병대 연평부대와 해군 222전진기지, 해군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적 도발 시 준비한 대로 단호하게 응징하라"고 밝혔다.
[노동일보]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은 9일, 북한 4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해 서해 NLL을 수호하는 해군 해병대 작전부대를 방문해 해상경계태세 등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의 임무 완수를 독려했다.이날 정 총장은 해병대 연평부대와 해군 222전진기지, 해군2함대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하여 수도권 서측 경계작전 등 대북 대비태세를 점검한 뒤 엄중한 상황인식과 적 도발에 대한 철통같은 경계태세 및 도발 시 단호한 응징을 강조했다.이날 정 총장은 "전방의 모든 현상을 사소히 지나치지 말아야 한다. 도발에 대한 대응은 그 수준이 없고 물음이 있을 수 없다. 준비한 대로 단호하게 응징해야한다"며 "작전보안은 대비태세의 중심이며 그 기강이 바로 서야 작전이 성공한다"고 밝혔다.정 총장은 또 "연평부대와 222전진
[노동일보]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8일, 나카타니 일본 방위대신과 전화대담을 통해 북한 핵실험과 관련된 상황을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해 "한반도는 물론, 세계의 안정과 평화를 뒤흔드는 심각한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나카타니 방위대신은 "북한의 핵실험은 관련 안보리결의를 명확히 위반하는 것으로 일본은 단호하게 규탄한다"며 "북한 핵실험에 대한 대응에 관해서는 한미일정보공유약정의 활용을 포함, 한일/한미일간 긴밀하게 협력 연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노동일보] 8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병역명문가 신청을 받는다.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13회째로 작년까지 2,781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으며, 병역이행자는 13,953명에 이른다. 이날 병무청 관계자는 "2016년도 병역명문가는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라며 "이중 최고의 병역명문가 20가문을 초청해 5월 중 세종문화회관에서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고의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20가문 중 대상 1가문에게는 대통령표창과 500만원이, 금상 2가문에게는 국무총리표창과 300만원이, 은상 5가문에게는 국방부장관표창과 150만원이, 동상 12가문에게는 병무청장 표창과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병역명문
[노동일보] 7일, 국방부에 따르면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정보화기획관(고위공무원 박래호)주관으로 2016년 국방정보화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각 군과 기관이 추진할 정보화사업 107건(1,642억)에 대한 세부 사업내용과 추진일정 등을 설명한다.특히, 작년 대비 장비구매ㆍ통신공사ㆍ체계구축사업 외에 국방정보체계 유지보수사업(18건)에 대한 설명을 추가한다. 설명회 일자도 1월 첫 주로 앞당겨 실시함으로써 국방정보화 사업에 참여하려는 업체에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행사를 진행한다.사업설명회간 국방부 정보화기획관실은 투명한 정보화정책 추진과 참여업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단위사업 설명에 추가하여 국방정보화 정책방향과 연도국방정보화예산 집행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행정 간소화 차원에서
[노동일보] 7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민구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과 애쉬튼 카터 美 국방부 장관이 전날(6일)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했다는 첫 보도가 있은 지 12시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한미동맹의 평가와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양국 장관은 북한의 무모한 금번 도발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며 한반도와 아태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협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카터 장관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공약을 재확인했고, 이런 미국의 공약에는 미국의 모든 확장억제능력 수단들이 포함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양 장관은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결코 인정하지 않을 것임을 재확인했다.양 장관은 북한의 이러한 도발에 대해 한미동맹의 대응을 적
[노동일보] 6일,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2016년 1월 6일 10시 30분경 함경북도 풍계리 일대에서 국제사회의 경고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4차 핵실험 도발을 감행했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의 핵실험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세계의 안정과 평화를 뒤흔드는 중대한 위협"이라며 "한반도의 비핵화를 열망하는 국제사회의 기대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일갈했다.국방부 관계자는 또 "이에 대해 우리 군은 즉각 위기관리체계를 가동했고 국방위기관리위원회를 소집하여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관련 상황과 대비태세를 점검했다"며 "아울러, 한미 연합 감시자산을 증가 운용하여 북한의 군사동향을 집중 감시하고 있다.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화상으로 소집하여 상황을 공유하고, 경계태세를 격상하여 대비태세를 강화했다"고 역설했
[노동일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31일,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과 한국과 중국 국방부간 직통전화 개통을 축하하며 전화통화를 진행했다.이날 한 장관은 "한중 수교 23주년이 되는 올해 마지막 날에 직통전화 개통으로 그 대미를 장식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 국방부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올해 이 기념비적인 직통전화 개통은 양국 실무자들이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양국 국방당국이 양국관계 발전과 지역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한 장관은 또 "이번에 설치한 전화는 양국 국방당국간 상호 신뢰와 협력으로 이룬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안보문제에 대한 양국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위해 잘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동일보] 한민구 국방장관이 30일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북한의 지뢰도발로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진) 등 입원 장병들을 위문했다.
[노동일보]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장병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해체·이전 예정 부대의 노후 생활관을 개선하고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병영문화시설 확충을 추진한다.국방개혁 기본계획으로 해체 이전 예정되어 개편 시기까지 노후시설에서 생활해야 하는 장병들을 위해 침상형 생활관을 개수했다.해체·이전 예정부대의 노후 병영생활관 중 6년 미만 존속인 208개 부대는 2015년 긴급 대보수 완료했으며, 6년 이상 존속인 376개 대대는 2014년 까지 350개 대대를 리모델링했고 2015년 15개 대대, 2016년 11개 대대를 리모델링하여 완료할 예정이다.해체・이전 예정부대에 문화・복지시설 부족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병영문화쉼터를 설치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병영문화쉼터는 도서관, 사
[노동일보] 국방부(차관 황인무)와 ㈜한화(대표이사 이태종), 군 특성화고등학교(대표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 박종곤)는 24일, 군 특성화고등학교 출신 전문하사 전역자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식(MOU)를 체결했다.이에 국방부는 군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과 기 졸업한 전문하사를 한화에 필요한 기술인력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한화는 군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게 선 채용 후 복무기회 및 군 특성화고등학교 출신 전문하사 전역자에 대한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군과 학교, 기업 간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군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을 군과 기업이 요구하는 능력과 인성․체력을 겸비한 인재로 양성한 후 졸업과 동시에 동일계 기업 취업 및 맞춤형 특기분야 군복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
[노동일보] 국방전산정보원(원장 김태화)과 소프트웨어공학센터(소장 심현택)는 21일, 국방 소프트웨어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양 기관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여 국방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과 소프트웨어 기술 발전을 위한 협업 기반을 마련할 목적으로 체결됐다.소프트웨어공학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부설기관으로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 연구,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인증 등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 전문 기관이다.양 기관은 국방 소프트웨어개발 사업 관리 역량 제고와 국방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인증 제도 활성화, 소프트웨어 관련 정보 및 세미나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국방전산정보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
[노동일보] 16일, 해군에 따르면 2015년 후반기 해군지휘관회의가 해군사관학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에 해군지휘관회의가 열리기 전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해군지휘관들이 명예선서를 하고 있다.특히 해군은 이날 회의에서 '명예해군상' 시상식을 가졌다.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명예해군상은 해군의 3대 핵심가치로 제정된 '명예, 헌신, 용기' 분애의 공헌자를 연 1회 표창한다.
[노동일보] 해군은 16일, 해군사관학교 대회의실에서 열린 후반기 해군지휘관회의에서 정호섭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명예해군상(賞)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 명예 부문에 조귀래 해군 준위(준사관 53기),원산함 보수관)와 정무운 해병상사(해병 부사관 222기, 해병교육단 수색교육대 교관)가, 헌신 부문에는 이가영 해군 대위(간호52기, 해군포항병원 외과 간호 장교)가, 용기 부문에는 한상민 해군하사(해군 부사관238기, 장보고함 전자부사관)가 명예해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