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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하사 이상 군 간부가 전투나 고도의 위험직무 수행에 따른 질환으로 민간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 군인연금법상 공무상 요양비 지급기간을 현행 최대 30일에서 '최초 2년 이하, 필요할 경우 1년 이하 기간단위로 연장'하는 내용의 군인연금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다.현재 공무수행 중 질병이나 부상을 얻은 간부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군 병원에서 완치될 때까지 치료하도록 되어 있으나, 응급상황이나 진료능력의 제한으로 군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경우에는 군 병원의 심의를 거쳐 민간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개정 전 시행령은 민간병원 요양기간을 최대 30일까지만 인정하고 있어 실제 요양기간이 30일을 넘으면 본인이 치료비를 부담하는 경우가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5.10.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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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9일, 한글날을 맞아 7일 방사청 직원들에게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에 대한 교육과 국어 사랑의 마음을 북돋우기 위해 사업관리본부(본부장 박신규) 주관으로 국어문화학교’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국립국어원에서 지원한 전문 강사가 ‘우리말이 생명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우리말의 우수성과 소중함, 국어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 국어를 국어답게 쓰는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이번 교육을 통해 오프너-병따게, 컬러-색깔처럼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음에도 습관적으로 외국어 또는 외래어를 쓰거나 ‘ ~을 필요로 하다’, ‘~ 중에 있다’ 와 같이 번역 투 표현임을 알지 못한 채 사용하고 있는 우리의 현재 언어문화를 되짚어보았다.또한 ‘명일-내일’, ‘구보-뜀걸음’과 같이
국방부
박명 기자
2015.10.2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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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해군은 6일,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잠벨라스 영국 해군참모총장(대장)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는 공식 의장행사를 주관하고 韓 英 해군 간 군사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잠벨라스 총장은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중인 영국 군수지원함 명명식 참가를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방한 중이다. 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잠벨라스 영국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양국 해군 수뇌부간 회의에서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와 양국 군사교육 확대 및 국제 평화유지를 위한 군사교류 강화 방안, 방산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해군본부에서 공식 의장행사를 마친 잠벨라스 영국 해군참모총장은 오는 7일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리는 영국 군수지원함 Tidespring함 명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5.10.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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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방부는 건군 6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고 군복무중인 병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군인공제회와 협조하여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이버지식정보방의 무료사용을 실시한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각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에 병사들의 사회와 정보단절 해소와 학습, 자기개발 등을 위해 국방 사이버지식정보방을 운영하여 생산적 병영문화 창출 및 장병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국방부와 군인공제회는 이번 4일간 무료 사용기간을 통하여 3.8억원의 사용료를 이용 장병들에게 제공한다.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5.10.0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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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4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청렴시책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병무청이 밝힌 청렴시책 경진대회는 올해 여섯 번째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을 병무청 조직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2015년도에 15개 지방병무청에서 중점 추진한 반부패·청렴시책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서울지방병무청의 ‘끊어요, 부패고리! 이어요, 청렴고리!’ 등 8개 지방병무청의 사례가 경합을 펼쳤다. 이날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청렴콘서트팀을 초청, 상황극 고이사의 하루, 스테파노 김대성의 7080가요 등 문화공연을 함께함으로써 청렴 경진대회의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5.09.2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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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방부(장관 한민구)는 24일 오후 2시부터 국방부 본관 7층 화상회의실에서 국방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국방3.0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방부가 정부3.0 차원에서 추진해 온 업무 중 성과가 뛰어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백승주 국방부 차관 주재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국방부와 소속기관, 육·해·공군 등 국방 관련 전 기관에서 제출한 총 59개 사례 중 5.9대 1의 예심 경쟁을 뚫고 선정된 4개 부문에서 10개 우수사례가 선의의 경쟁을 치른다. 24일, 국방부 관계자는 "서비스 정부 부문에는 한 눈에 보는 장병건강검진 결과 제공 서비스, 격오지 원격의료 시범사업, 군인 및 군인 자녀 대학 학자금 대부 원스톱 서비스 등 장병 대상 맞춤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5.09.2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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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8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통일대대가 지난 2일 외부에서 찾아온 손님들로 활기를 띄며 모처럼 나눔의 행복을 느꼈다.이에 국내외 소외 이웃들을 돕는 NGO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장병들을 대상으로 나눔 강연을 진행하러 방문했다.이날 강연은 장병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육군 5사단 통일대대에서 반기 1회 실시중인 집중정신교육을 함께하는 사랑밭에 요청하면서 진행됐으며 강연은 총 5시간에 걸쳐 이뤄졌다.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장병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전문 강사의 인성교육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랑밭의 결연대상인 박정아(가명) 씨의 인생 강의,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의 결연아동 소개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지난 2009년 전 국민을 경악케 한 황산테러 피해자인 박정아
국방부
김장민 기자
2015.09.2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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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해군은 광복 및 해군창설 70년을 맞아 다음달 23일 실시하는 '2015 대한민국해군 관함식'에 국민 참여단 2,015명을 초청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해군이 밝힌 2015 대한민국해군 관함식은 광복 70년, 해군 창설 70년을 국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한편 해양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해양 주권 및 권익보호를 위한 대한민국의 발전된 해군력을 현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함식 행사의 백미(白眉)인 해상사열에는 이지스구축함(DDG) 등 함정 35척과 P-3C 해상초계기를 비롯한 육해공군 및 해양안전경비본부 소방안전본부 소속 항공기 35대가 참가해 광복 70년, 해군 창설 70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해상사열에 이어 훈련시범에서는 대잠전, 대공 대함 사격, 합동상륙작전, 합동구조작전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5.09.18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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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방부는 2015년 9월 16일 부로 국방부 고시인 '공무상특수요양비 산정기준 개정안'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16일, 국방부가 밝힌 공무상특수요양비 산정기준은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을 입은 하사 이상 군인이 군병원의 진료능력 초과 또는 응급상황으로 민간의료기관에서 요양을 할 때 지급하는 비용의 산정기준을 정한 국방부 고시다. 병사의 경우는 군병원 진료능력 초과 또는 응급상황으로 민간병원 진료 시 공상·비공상 여부를 불문하고 금액한도 없이 국가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에는 전상 및 특수직무 수행 중 부상을 입은 경우 고시에서 정한 지급항목과 금액한도를 초과하여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며 "군인에 대한 요양비 인정범위를 공무원과 동일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5.09.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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