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일보] 22일, 환경부(장관 윤성규)에 따르면 환경보전협회와 함께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층간소음 예방교실을 하반기부터 도서관, 문화센터 등으로 확대해 운영한다.환경부는 그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층간소음 예방교실을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추구하는 정부3.0의 취지에 맞춰 도서관, 문화센터 등으로 확대하는 것이다.층간소음 예방교실은 만 3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좋은 소리와 불편한 소리 구분하기, 층간소음 역할극 등 층간소음 예방 관련 교육을 1~2회 제공하고 있다.예방교실은 이웃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어릴 때부터 체험할 수 있게 하여 층간소음에 대한 근본문제의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환경부가 올해 4~6월 수강자 662명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
환경/생물/대기/지질
박명 기자
2016.08.21 13:51
-
[노동일보] 22일, 환경부(장관 윤성규)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 도·소매업자의 취급수수료 인상과 보증금 반환거부 신고보상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소비자의 빈병 반환율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그동안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던 소매점 취급수수료가 6월 15일부터 정상 지급되면서, 7월 14일까지 약 1개월 간 소비자의 빈병 반환율이 33%로 나타나 예년 24%에 비해 9%p나 증가했다.이는 소매점이 빈병 반환 보증금 제도개선에 적극 동참하면서 소비자의 빈병 반환의 발걸음이 잦아지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1994년부터 동결되었던 빈병 반환 보증금도 내년 1월 1일부터 소주병은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인상될 예정임을 감안할 때 앞으로 소비자의 빈병 반환이 큰 폭으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6.08.21 13:46
-
[노동일보] 20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에 따르면 국립수목원 내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서 7월 초에 개화한 선인장 2종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한다.일명 밤의 여왕이라 불리는 셀레니체레우스는 일 년에 단 한 번, 약 6시간 정도만 야간에 개화하여 그 모습을 관찰하기가 쉽지 않아 영상으로 기록을 남겨 알리기 위함이다.셀레니체레우스 선인장 2종은 멕시코와 중미 원산의 착생 또는 덩굴성 선인장으로, 흔히 향기로운 선인장, 바닐라 선인장으로 알려져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이다.늦봄 또는 이른 여름 야간에 개화한 꽃의 크기는 15∼20cm이며 흰색과 노란색을 가지고 있어 웅장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수분매개자는 나방이나 박쥐로 알려져 있다.영국 왕실 정원에서 1,700년대 이전부터 재배되었고, 1,753년
환경/생물/대기/지질
박명 기자
2016.08.18 08:26
-
[노동일보] 전국의 지자체 악취 검사 담당 공무원들과 악취 전문가들이 모여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악취가 개선되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악취 관리 정책의 과학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한다.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20일 서울시 중구 바비엥Ⅱ 호텔에서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악취 검사 담당자, 학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악취 개선 워크숍'을 개최한다.지난 2005년 1월 악취방지법이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악취 민원은 2005년 4,302건에서 2014년 1만 4,816건으로 증가하는 등 지난 10년간 3.4배 증가했다. 이에 이번 워크숍은 정부, 연구기관과 관련 산업 간의 악취 관리 능력을 높이고 관리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악취 관리 정책과 사례 발표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6.08.18 08:13
-
[노동일보]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21일부터 폐기물 재활용 관리제도의 전면적인 개선방안을 담은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재활용을 허용하는 방식이 법률상 명시된 71개 재활용 용도·방법만 허용하는 방식(원칙적 금지·예외적 허용)에서 인체의 건강과 환경에 위해가 없는 경우 재활용을 확대하여 적용(원칙적 허용·예외적 금지)할 수 있도록 네거티브 형태로 전환된다.이를 위해 폐기물 종류가 현행 152종에서 286종으로 대폭 세분화된다. 또한,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총 39개로 유형화하여 각 폐기물별로 재활용 유형 내에서는 자유롭게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재활용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인체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입되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6.08.17 00:49
-
[노동일보]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공기청정기, 차량용 에어컨 내 OIT를 함유한 항균필터에 대해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제품 사용과정에서 OIT가 방출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즉시 제품명을 공개하고 회수토록 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이에 환경부는 국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임을 감안하여 신속히 조사·평가팀을 구성하고, 즉시 위해성 평가에 착수했다.안전성 검증을 위해 가정용 공기청정기 필터는 실험챔버(26㎥)에서, 차량용 에어컨 필터는 실제 차량에 장착한 후 기기를 가동하여 사용 전·후 OIT 함량을 비교·분석하였다.실험 결과, 5일간 가동한 공기청정기 내 필터에서는 OIT가 최소 25% ~ 46%까지 방출되었고, 8시간 가동한 차량용 에어컨 내 필터에서는 최소 26% ~ 76%까지 방출된 것으로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6.08.15 15:58
-
[노동일보]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7차 국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환경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캐나다, 호주, 인도네시아 등 6개국의 전문가 11명이 연사로 나서 CCS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이에 중국의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연구를 이끌고 있는 중국과학원의 리샤오춘(李小春) 교수가 자국의 CCS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지난해 말 중국 정부는 파리 기후변화협약에 서명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으며,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CCS 기술을 주목하고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또한 리샤오춘 교수는 중국의 CCS 국제협력 사업과 공동연구 현황을 소개하고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6.08.15 15:12
-
[노동일보] 15일, 환경부(장관 윤성규)에 따르면 건축물의 해체·제거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석면을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석면해체작업의 감리인 배치와 자격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석면해체작업 감리인 기준을 이날 8월 14일부터 시행한다.이번 기준은 도심에서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 등이 철거될 경우 시민들이 석면에 노출될 수 있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석면해체작업 감리인 지정 기준을 강화하도록 규정했다.석면을 해체·제거하려는 사업자(발주자)는 일정 규모 이상의 석면해체·제거 작업장에 감리인 지정, 감리원을 배치하여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석면해체작업이 계획대로 되는지 관리·감독하게 해야 한다.석면해체·제거면적이 800㎡ 이상인 경우 규모에 관계없이 최소 1인의 감리원만 배치해도 가능했기 때문에 대규모 사
환경/생물/대기/지질
박명 기자
2016.08.15 12:47
-
[노동일보]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KT링커스(KT 자회사)와 협력하여 서울시 등 공중전화부스에 급속충전기 9기를 설치하고,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9기는 서울시 3기, 대구시 3기, 순천시 2기, 성남시 1기 등이며, 자세한 설치위치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충전소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중전화부스에 설치된 급속충전기의 사용요금은 킬로와트시(kWh)당 313.1원으로서, 올해 4월 11일부터 시행한 공공급속충전기 유료화 요금과 동일하다.환경부는 공중전화부스에 설치된 급속충전기 이용에 따른 주차요금은 별도로 부과되지 않도록 관할 지자체와 협의했다.기존에 설치된 공중전화부스 충전기*는 완속충전기로서, 충전에 3~5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이번에 환경부에서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6.08.15 12:41
-
[노동일보]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야구위원회(총재 구본능, 이하 KBO)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열리는 '2016 KBO 올스타전'에서 1회용품 감량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린다.이에 앞서 환경부는 KBO와 지난 8일 깨끗한(클린)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 협약식을 체결했다.환경부와 KBO는 포스터와 스티커로 구성된 분리수거 독려 홍보물을 프로야구 전 구장에 배포했으며, 하반기에는 홍보영상물을 전광판에 공개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자제 및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적극 형성할 예정이다.환경부는 2016 KBO 올스타전이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의 드림나눔존(보행광장)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과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석준 기자
2016.08.15 12:36
-
[노동일보] 14일,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 밥상 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 공동으로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한 해피해피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해피해피 캠페인은 여름엔 해(태양)를 피하고 행복해지자’는 의미로 폭염의 위험성과 행동요령을 알려,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온열질환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열사병·열탈진·열실신 등이 있으며, 어지럼증· 발열·구토·근육경련·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손잡고 대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폭염 상황을 쉽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6.08.14 23:10
-
[노동일보]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는 13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의 신사옥에서 입주식을 개최했다.한국상하수도협회는 기존 사옥의 교육장과 사무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상 6층, 지하2층 연면적 3,355㎡의 규모에 이르는 신사옥을 마련했다.신사옥은 교육장 6실, 회원실, 자료실, 민원상담실 등 물산업 전문기관에 걸맞은 공간적인 기반을 갖췄다.한국상하수도협회는 지난 4일 신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시작했다.신사옥 입주식에는 한국상하수도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권영진 상하수도협회장, 이정섭 환경부 차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한국상하수도협회의 전 임원, 이사진 등 과거 협회의 초석을 다졌던 인사들도 다수 참석한다.이날 권영진 한국상하수도협회장(현 대구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석준 기자
2016.08.13 18:20
-
[노동일보]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은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나고야의정서 관련 한국과 중국의 국제협력'을 주제로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이하 ABS)'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립생물자원관 주최, 한국 ABS 포럼 주관, 한국바이오협회 후원으로 열리며,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을 강화하려는 국제적 추세와 나고야의정서 이행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중국은 지난 6월 8일 나고야의정서에 비준했으며, 9월 6일부터 나고야의정서의 효력이 발생하는 공식 당사국이 된다.국립생물자원관이 최근 산업계를 대상으로 ABS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산업계에 활용되는 해외 유전자원의 50% 이상이 중국에서 수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중국의 나고야의정서 비
환경/생물/대기/지질
박명 기자
2016.08.13 18:17
-
[노동일보] 12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최근 도시민의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정원 모델과 조성방법,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정원의 조성과 관리에 대한 도시민의 의식조사를 실시,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서울, 부산, 대전 등 6도시 지역 만 19세 이상 시민 508명을 대상으로 정원의 조성목적 및 방향, 식물선호도, 관리 및 교육방안 등에 대해 1:1 개별 면접으로 이뤄졌다.조사결과 도시민들은 휴식을 취하고 마음의 안정을 얻으며 간단한 먹을거리 재배를 위해 정원을 조성하려는 경향이 높았다.또한 관상 위주의 공간뿐만 아니라 정원을 통해 정서적 만족감과 환경적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더 높게 평가했다.정원의 조성 목적은 휴식(25.4%), 마음안정(19%), 간단한 먹거리 재배(15
환경/생물/대기/지질
박명 기자
2016.08.13 17:44
-
[노동일보]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참가자가 직접 생태계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보물찾기(EcoDive) 행사를 23일 대전광역시 월평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2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생태체험을 통하여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계를 탐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접수는 국립생태원 누리집에서 18일까지 선착순으로 150명까지 받으며, 참가 대상은 초중고 재학생과 청소년, 성인이다.행사는 국립생태원 소속 생태전문가와 참가자가 함께 월평공원 일대의 다양한 생태계를 조사하고 체험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먼저 식생(식물상), 조류, 포유류, 양서·파충류, 담수어류, 담수무척추동물, 곤충, 지형분야로 나눠 생태체험이 진행된다.체험과 함께
환경/생물/대기/지질
박명 기자
2016.08.13 17:08
-
[노동일보] 11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에 따르면 생물다양성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생태계교란 생물을 제거하기 위한 행사를 설악산, 다도해해상 등 전국 국립공원 20곳에서 실시했다. 지난 6일 실시한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 행사에는 환경부, 지자체, 유관기관, 시민단체, 군부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생태계를 파괴하는 생태계교란 생물을 제거하여 국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한 위험성과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생태계교란 생물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래생물 중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로 환경부장관이 지정·고시한 것을 말한다.뉴트리아, 황소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6.08.13 14:09
-
[노동일보]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한국야구위원회(총재 구본능)와 깨끗한(클린)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 협약식을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최했다.이에 환경부와 KBO는 야구장내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에 대한 국민적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고, 홍보활동을 펼쳤다.협약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구본능 KBO 총재가 참석했으며 잠실 야구장 등 6개 구장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KBO가 지난 2015년부터 안전수칙을 개정하여 야구장 내 딱딱한 재질로 만들어진 음료 용기의 반입을 금지하면서, 1회용컵 등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해 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 체결로 야구장에서 1L이하의 음료 중 페트병으로 대체가 가능한 음료는 페트병으로만 판매된다.이날 김동구 환경부 자원순
환경/생물/대기/지질
김장민 기자
2016.08.08 21:38
-
[노동일보] 제 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이 7일 15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3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며 중심기압 900hPa, 중심 최대풍속 초속 59m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시속 18km로 서북서진 중이다.이 태풍은 8일 타이완을 지나 9일 중국 남동부지역으로 상륙한 뒤 북상하다가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어 12일경 서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태풍의 강도는 8일까지 고수온해역을 지나면서 강한 세력을 유지하겠으나, 타이완과 중국 상륙 이후 내륙에서의 지면마찰로 인해 점차 약화되겠다.태풍이 북상하면서 북쪽으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어 11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12일~13일에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많은 비가
환경/생물/대기/지질
김정환 기자
2016.07.19 03:40
-
[노동일보] 7일,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전기차를 사서 차량을 등록하는 사람은 지금보다 200만원 늘어난 14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게 된다.이에 6월 3일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담긴 전기차 보급대책의 후속조치로서, 7일 개최된 제10차 무역투자 진흥회의에서 확정됐다.전기차 구매자는 국고보조금 1,400만원과 세금감경 4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휘발유차 레이(1,700만원)와 전기차 레이(3,500만원)를 구매할 경우의 가격차가 없어지게 되었다.전기차 구매자는 국고보조금과 세금감경 외에 완속충전기 설치비 400만원과 지방보조금 최대 800만원도 별도로 받을 수 있다.이번 조치는 7일 까지 전기차를 등록(자동차등록증 최초등록일 기준)한 경우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으며 8일부터 전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6.07.19 03:37
-
[노동일보]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원장 김균)이 전국의 3,52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4년도 화학물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2013년도 대비 6.9% 증가한 211종, 5만 4,261톤의 화학물질이 대기 등의 환경으로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전국의 3,524개 사업장은 2014년에 총 226종 1억 6,361만 8,000톤의 화학물질을 취급했으며, 이 가운데 211종 5만 4,261톤(전체 취급량의 0.0332%)이 대기 등 환경으로 배출됐다.이는 2013년도 배출량 5만 767톤에 비해 6.9%인 3,494톤이 증가한 것이다.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 석유정제, 1차 금속 등의 업종에서 화학물질 전체 취급량이 2013년 1억 6,115만 7,000톤에서 2014년에 1억 6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6.07.06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