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2022년 대선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서는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6일 청와대가 대장동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내놓은 것과 관련 "경찰이든 검찰이든 열심히 수사하고 있다"며 "진상규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이재명 캠프 박주민 총괄 본부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청와대의 대장동 관련 입장표명에 대해 이같이 말한 뒤 "청와대 차원에서도 이 사안에 대해 명명백백히 규명돼야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면 될 것 같다. 경찰이든 검찰이든 열심히 수사하고 있다. 진상규명이 될 것"이라고
[노동일보] 2022년 3월 대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27일, 곽상도 의원이 자신의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50억원 퇴직금을 수령한 사실과 관련 책임을 지고 탈당을 한 가운데 "도마뱀 몸통을 잡지 않으면 꼬리가 다시 자라날 것"이라며 사실상 화천대유의 몸통은 이재명 경기지사라고 일갈했다.화천대유는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때 추진한 대장동 공영개발사업에 참여해 과다 배당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이에 이날 원희룡 전 지사는 페이스북에 "곽상도 의원 탈당은 꼬리 자르기? 몸통은
[노동일보] 배우 김부선씨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지사를 향해 "(이재명)이 지사가 자기 몸에 점이 없다고 했다고 한다"며 "도둑이 제 발 저리다고 하죠?"라고 일갈했다. 26일 김부선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힌 뒤 "남자검사 앞에서 남자 성*에 있는 점 위치 그림으로 그려 공안부 검사에게 제출한 여배우는 전 지구상에 김부선 뿐 일 겁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우리 부모님께 진짜 훌륭한 재산을 물려받았다"며 "첫 번째는 온 몸에 점이 없다는 것"이라고
[노동일보] 2022년 대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은 18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이날 홍준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성남시와 모리배가 결탁한 거대한 부패의 늪이 될 가능성이 커졌는데, 특검을 통해 조속하게 파헤치라"고 일갈했다.홍준표 의원은 또 "성남시 대장지구 민관 복합 개발 사건은 해방 이후 최악의 권력비리"라며 "화천대유라는 급조된 소규모 회사가 어떻게 성남시를 등에 업고 봉이 김선달식 개발을 했는지 국민
[노동일보] 15일,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최근 일주일간 국내 일평균 확진자 수는 1725명으로, 8월 2주 이후 이어온 감소세가 4주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해철 2차장은 "오늘 확진자 수는 2000명을 넘어서고, 수도권지역 감염자수는 전체의 8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전해철 2차장은 또 “추석 연휴를 앞둔 시점에서 비수도권 지역으로의 감염 확산 우려가 큰 만큼, 국민들께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불요불급
[노동일보] 광주 지역에서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 주민자치 분야에서 활동하는 155명의 마을활동가들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대표적인 광주 마을자치활동가들은 15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선언했다.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에는 박필순 광주전환마을네트워크 공동대표, 정달성 마을발전소장, 이혜경 비아마을까망이협동조합 부이사장, 한준수 십시일반나눔마을학교장, 강한솔 협동조합 놀자 이사장, 박종평 전환마을풍암 공동대표, 장민영 더불어락두부마을협
[노동일보] 국민의힘 대선 경선구도가 윤석열 후보(전 검찰총장)와 홍준표 후보(국회의원)로 압축되는 분위기속에 1차 컷오프(예비 경선) 결과에 귀추가 쏠리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독주 체제로 나가다 최근 홍준표 후보의 상승세에 양강 구도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다.이에 홍준표 후보 지지율이 최근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더 1차 컷오프(예비 경선)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책임당원(20%)과 일반 여론조사(80
[노동일보] 2022년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캠프 관계자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측의 고발 사주 의혹에 관련이 됐다는 또 다른 의혹이 나와 고발사주 의혹이 엉켜가고 있다. 이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는 고발 사주 의혹을 신생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에 제보한 조성은씨와 박지원 국정원장을 국가정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날(1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특히 윤석열 전 총장 캠프는 박지원 원장과 조성은씨가 지난 8월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났을 당시 그자리에 누군가 동석한 것으로 추정하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14일 줌(zoom) 화상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동차·조선 산업의 부활과 신성장 산업 육성 등을 골자로 하는 전북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이에 이날 이재명 후보는 전북 지역 공약으로 자동차·조선 산업 부활 및 신성장 동력 육성과 공공보건의료 불균형 해소, 에너지 대전환과 그린뉴딜 중심지로의 발전, 농생명 산업 수도 육성, 관광벨트 조성 교통망 등 인프라 구축 등을 내놨다.이날 이재명 후보는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전북 지역 경제를 부활시키고 다가오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그린뉴딜 중심
[노동일보] 2022년 대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는 13일 오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지사가 공공분야 민영화를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내용과 관련 "오늘 아침 '의료 민영화를 하면 어떡하냐'는 문자를 받았는데, 에너지공기업 민영화 가짜뉴스가 의료 민영화 추진까지 간 것 같다"며 "요즘 가짜뉴스가 정말 많아진 것 같다"고 지적했다.이에 이재명 지사는 "의료 민영화는 제가 언급한 적도 없고, 반대 입장"이라며 "절대로 하면 안 된다"고 의료 민영화 반대 뜻을 분명히 밝혔다.특히 이재명 지사는 "한국전력이나
[노동일보] 자신이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가 맞다고 밝힌 조성은씨가 해당 보도가 나가기 전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만나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조선일보 단독 보도에 의해 이같이 내용이 파악됐다.이에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성은씨는 10일 조선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박지원 원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친분이 있으시다. 이번 사건과 아예 관계가 없는데 억지로 엮는다. 너무 수가 뻔하다"며 "박지원 원장과는 오랜 인연이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과 만나시고, 만나면 사담 말고는 할 게 없다"라고 밝혔다.다음은 조선일보에 보도된 내
[노동일보] 세종시 여성 200명은 양성평등기념주간 마지막 날인 7일 오전11시, 세종시 시의회 1층 강당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밝혔다.지지자들은 이재명지사에 대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에게 기본기회를 제공하여 여성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로 본다"며 "모든 세대와 성별에서 차별이 없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후보로 지지한다"고 말했다.또한 "진영논리, 당리당략을 벗어나 세대, 이념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을 완성할 리더로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완성하여 세종시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후보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일보]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10월 3일까지 4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특히 대신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밤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늘리고 모임인원 제한도 백신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완화하기로 했다.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달 6일부터 4주간 적용할 방역대책을 소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최근 코로나 확산세는 다소 주춤해지는가 싶다가도 다시 2000명씩 확진자가
[노동일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재장악한 후 아프가니스탄인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 기여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을 한국으로 데려온 미라클 작전이 법무부의 과잉 의전 때문에 비난을 사고 있다. 26일, 외교부 출입기자들 매체의 사진 풀기자단은 인천국제공항 보안구역에서 입국하고 있는 (현지에서)한국을 도와 준 아프간인 협력자와 가족들을 사진 촬영하고 있었다.그러던 중 법무부 직원들은 아프간인 협력자와 가족들을 사진 촬영하는 사진기자들에게 다가와 "박범계 장관이 아프간인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하고 인형을 나눠주는 행사를 하니 그쪽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놓고 국회 강행 처리를 하려는 가운데 논란이 일며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이에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언론 보도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부과하는 것은 물론 일정 요건에 해당할 경우 언론사에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있다고 몰고 갈 가능성이 크다.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보면 30조의 2에서 1항의 경우 허위·조작 보도에 피해액의 최대 5배 손해배상이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2항은 이 같은 징벌적 손해배상에서 언론사의 고의·중과실을 추정하는 요건 4개를 규정하고 있는데 보복적이거나 반복적인 허위·조작
[노동일보]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 중인 전두환 전 대통령이 최근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이에 전 전 대통령은 정권을 장악한 후 5.18 민주당운동 당시 군부의 헬기 사격 사실을 부정해 목격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전 전 대통령은 지난 9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에 출석한 뒤 25분 만에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퇴정했다.전 전 대통령의 혈액암은 다발성 골수종으로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일보] 정부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달 5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이에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의 식당·카페 영업시간은 밤 10시에서 밤 9시로 한 시간 단축된다.하지만 백신접종 진척도를 감안, 저녁 6시 이후 사적모임 2인 제한과 관련해서는 식당·카페에 한해 백신 접종 완료자 2인을 포함한 4인까지는 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다.20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 한분 한분의 참여와 협조 하에 총력
[노동일보] 18일,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 대첩문 앞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게 대선 후보 단일화 경선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허 대표는 장군 옷을 입고 백마를 탄 채 등장했으며 행주대첩을 재연하는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허 대표는 이후 정장으로 갈아입고 마이크 앞에서서 행주치마라며 빨간색 앞치마를 착용한 뒤 출마 회견문을 읽어 내려갔다.허 대표는 "여야 정권 교체는 하나마나다. 허경영이 아니고서야 희망이 없다"며 "당선되면 취임 2개월 안에 만 18세 이상 모든
[노동일보]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휴가철 이동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을 방지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번 주부터 8월 말까지 수도권 진입 4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이어 "자치단체에서도 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대상 현장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전 2차장은 “오늘 확진자 수는 1500명대 중반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일주일간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1495명으로, 6월 말부터 4주 연
[노동일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0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과 관련 "이재용씨만을 위한 가석방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범계 장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을 전날(9일) 승인한 가운데 이날 특혜라는 비판이 노동계와 시민단체로 부터 쏟아지고 있다. 이날 박범계 장관은 국무회의를 마치고 정부과천청사에 들어섰고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과 만나 "가석방 요건에 맞춰 절차대로 진행한 것이고 이재용씨도 예외가 될 수 없다"라며 밝혔다.특히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이재용 부회장에게 가석방 특혜를 줬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