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29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길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도로공사의 사진 공모전은 길에 대한 느낌을 갖고 촬영한 다양한 사진을 통해 길을 홍보하기 위해 2000년부터 시작한 공모전으로 올해로 21회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2개 부문 외 고속도로 휴게시설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특별부문을 추가로 진행, 상장을 준다.길 사진 공모전 출품 대상은 도로를 촬영한 사진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톨게이트, 휴게소, 졸음쉼터 등을 다양하게 이용하는 사람
[노동일보] 한국도로공사는 30일, 방글라데시 정부와 1040억 원 규모의 N8 고속도로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도로공사의 계약 체결은 파드마대교에 이은 방글라데시 두 번째 해외도로 운영관리 사업으로 관리 업무 등을 이어가게 됐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N8 고속도로는 총 길이 55km, 4차로 알려졌으며 방글라데시 최초의 고속도로로 수도 다카(Dhaka)에서 서남부에 있는 방가(Bhanga)를 연결하는 아시안 하이웨이(아시아 대륙 32개국을 연결하는 14만여 km의 국제 자동차도로망) 1번 도로다.한국도로공사는 N8
[노동일보]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서울방향) 휴게소에서 휴게소 식품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도로공사가 식약처, 휴게시설협회와 체결한 협약은 여름 휴가철 휴게소 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휴게소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의 지속적인 휴게소 방문검사, 휴게소 식품안전 및 영양품질에 관한 기술지원, 안전한 식생활 문화 대국민 홍보 등이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 상태가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을
[노동일보] 포스코가 최근 발생한 사내 성폭력 사건과 관련, 직원 4명에게 징계면직 등 중징계 처분을 내린 것으로 4일 알려졌다. 포스코는 지난 1일 사내 성폭력 사건 관련 인사위원회를 열었으며 성폭력에 대힌 경찰 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이에 포스코는 경찰 조사와는 별도로 자체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징계 수위를 정해 통보했다.이같은 성폭력 관련 직원 4명 가운데 일부 직원은 해고에 해당하는 징계면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포스코 포항제철소 20대 여직원 A씨는 자신을 성폭행, 성추행, 성희롱한 혐의로 지난달
[노동일보] 동원시스템즈(이차전지 부문 대표이사 조점근)가 1일 이차전지용 원통형 배터리 캔* 생산 확대를 위해 신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동원시스템즈는 1일 충남 아산시에 있는 동원시스템즈 아산사업장 내에 이차전지용 원통형 배터리 캔 생산을 위한 신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이날 착공식에는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이차전지 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동원시스템즈는 아산사업장 내 총면적 5062평 부지에 약 585억원을 투자해 21700 규격(지름 21㎜·높이 70㎜) 원통형 배터리 캔과 4680 규
[노동일보] 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본관에서 감사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박영훈 감사위원을 제8대 감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영훈 신임 감사원장은 강원도 남산농협 조합장(4선) 및 농협중앙회 이사를 역임했다.농협중앙회는 지난 28일 임시 대의원 회의를 열고 박영훈 신임 감사원장과 함께 사외이사 4명과 감사위원 5명을 각각 선출했다.이날 농협중앙회는 박영훈 전 남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정경순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과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을 감사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또한 채동욱·이상용 현 감사위원을 재선출했다.이
[노동일보]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럭셔리 빌트인 가전 데이코(Dacor)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의 새 단장을 마치고 3일 공식 오픈한다.데이코 하우스는 2019년 5월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4, 5층)에 첫 선을 보였으며, 올해 개관 4년차를 맞아 데이코 뿐 아니라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데이코는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유서 깊은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로, 주방가구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트루 빌트인(True Built-in)'을 원하는 소비자들에
[노동일보] 삼성은 21일 자립준비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삼성 희망디딤돌' 9번째 센터인 경북센터를 개소했다.'삼성 희망디딤돌'은 삼성,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삼성 희망디딤돌센터'를 설립해 주거 공간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교육 CSR 프로그램이다.삼성은 이번 경북센터에 이어 올 11월 전남센터(목포·순천)를 개소할 예정으로, 전국에 총 10개(13개소)의 '삼성 희망디딤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아동양육시설
[노동일보] 삼성전자 노동조합(노조)이 13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응답하라 이재용 부회장", "해결하라 이재용 부회장"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민중가요 등을 부르며 임금협상을 요구했다. 이에 삼성전자 노조는 사측과 임금 갈등을 빚고 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15차례 교섭을 벌이며 2021년도 임금협상을 진행했지만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다.특히 지난달(3월)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DS부문장)까지 노조 대표단을 만나 협상을 시도했지만 역시 입장차이
[노동일보] 현대자동차그룹은 대내외 급격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의 지속 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리더십 확보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신속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및 인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 핵심이다.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66명 △기아 21명 △현대모비스 17명 △현대건설 15명 △현대엔지니어링 15명 등 총 203명의 사상 최대 규모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특히 신규 임원 승진자 가운데 3명 중 1명은 40대로 성과와 능력을
[노동일보] 웹젠(대표 김태영)이 사회공헌사업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의 2022년 운영을 시작한다.웹젠이 성남시청소년재단에 청소년 교육사업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과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의 운영에 필요한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올해 사회공헌사업 준비를 마쳤다.양사는 청소년이 스스로 사고하고, 활동하는 데 초점을 맞춰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의 올해 교육 커리큘럼을 확정했다.특히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면서 결과물을 만드는 문제 중심학습(PBL, Problem-Based Learn
[노동일보] 삼성전자 ‘제53기 정기주주총회’가 16일 오전 9시 경기도 수원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 열렸다. 삼성전자 주주는 지난해 말 기준 506만여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이날 삼성전자 주주총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부의 방역 준수를 이행하며 진행됐다. 삼성전자의 주주총회는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희망 주주에 한해 미리 신청을 받아 주주에게 URL을 제공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코로나 확진자가 지난 15일 기준 40만명을 넘은 것을 놓고 주총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 과정을 실시했다.주
[노동일보] 농협은 8일 농협중앙회 이사회와 농협경제지주 이사회를 각각 열고, 인사추천위원회를 통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 전무이사(부회장)에 이재식 상호금융대표, 상호금융대표에 조소행 상무, 조합감사위원장에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에 우성태 전 농협경제지주 상무를 각각 내정했다.이들 후보자들은 11일 열리는 대의원회를 통해 선출된다.이재식 전무이사 후보자는 경북 출신으로 198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이어 회원종합지원부장과 준법지원부 준법감시인, 농협미래연구소장, 대구농협
[노동일보] 10일 식품 및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식품업계 1위로 알려진 CJ제일제당에서 노조가 설립된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의 일부 임직원들이 이미 노조를 형성, 집행부를 만들었으며 노조원 가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집행부는 카카오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CJ제일제당 직원들에게 노조 가입 안내 문장을 보낸 후 가입을 당부하고 있다. 여기에 CJ제일제당 노조 집행부는 고용노동부에 노조설립서를 이미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CJ제일제당 노조 집행부는 카카오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을
[노동일보]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삼성전자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면 지난해(2021년) 시설투자로 48조원 이상 집행했으며 연구개발비도 22조원을 넘겼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특히 국내직원 수도 11만명을 넘기며 최대 직원수를 기록했다. 이에 코로나19 확신자들이 증가하는 불안정한 대외 상황 속에서도 고용을 꾸준히 늘려나갔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시설투자로 총 48조2000억원을 집행했다. 부문별로 살펴 보면 반도체 사업에 43조5670억원을 집행했으며 디스플레이 사업에 2조6133억원을 집행했다.
[노동일보] 삼성은 5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구호성금으로 30억원을 기부했다.이에 이날 삼성이 기부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이와 별도로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천개도 제공하기로 했다.삼성은 2020년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3
[노동일보] 삼성전자는 다음달(3월) 16일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발송하는 우편물을 대폭 감축하기로 했다.삼성전자는 매년 주주총회 약 2주 전에 발송하는 주주 대상 우편물(주총 참석장, 소집통지서, 주주통신문)에서 올해는 소집통지서와 주주통신문을 발송하지 않고, 이를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전자공고로 대체한다.다만, 전자공고를 확인하기 어려운 주주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주총 참석장과 주총 개최 관련 간이 안내문은 발송한다.상법상 1% 이하 주주에 대한 소집통지는 전자공고로 대체할 수 있으나 지금
[노동일보] 삼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설 맞이 온라인 장터'를 운영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총 1조 1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최대 보름 이상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총 11개 계열사가 참여하고 있다. 물품 대금 조기 지
[노동일보]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6.57조원, 영업이익 13.87조원의 2021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2021년 연간으로는 매출 279.6조원, 영업이익 51.63조원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서도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2021년 4개 분기 모두 해당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4분기 매출은 76.57조원으로, 폴더블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확대, 연말 성수기 TV·가전 판매 호조 등 세트 사업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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