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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찌는 떡이나 치는 떡을 기계 한 대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찌는 떡·치는 떡 겸용 제조장치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떡은 찌고 쳐대는 등 제조 공정이 여러 단계로 나뉘고 손이 많이 가 떡 가공산업 활성화는 물론, 소비 활성화에도 어려움이 있었다.이로 인해 제조공정을 단순화해 떡 가공산업에 활용할 수 있고 좁은 공간에 설치 가능한 장치가 필요한 실정이었다.이번에 개발한 떡 제조장치는 백설기, 시루떡 같은 ‘찌는 떡’과 가래떡, 절편 등 ‘치는 떡’을 동시에 제조할 수 있도록 쪄서 익히는 과정과 치는 과정이 한 번에 이뤄지는 겸용형이다.장치는 스팀펀칭부, 증기발생부, 시루 받침대, 제어장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러 종류의 건식과 습식 쌀가루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9.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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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프로폴리스의 항산화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물에는 잘 녹아 먹기 편한 프로폴리스가 개발됐다.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물에 잘 녹으면서도 프로폴리스 특유의 맛과 향을 순화한 수용성 프로폴리스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프로폴리스는 양봉산물의 하나로 나무·풀·꽃에서 나오는 수지에 꿀벌이 침과 분비물 등을 섞어 만든 물질로, 프로폴리스 추출물은 항균·항산화 효능을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원료로 등록돼 있다.일반적으로 프로폴리스 추출물은 주정(에틸알코올)으로 추출하기 때문에 특유의 맛과 향이 남아 있어 먹기 힘들다는 소비자가 많다. 또한 물에 잘 녹지 않아 여러 분야에 활용하기 어려운 점이 문제로 제기돼 왔다.이번에 개발한 수용성 프로폴리스는 주정으로 추출한 프로폴리스 추출액 5%&sim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9.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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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주관하는 쌀 레시피 공모전 쌀의 맛있는 기적, 미(米)라클이 최종 결선과정에 참여할 100인의 시식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쌀의 맛있는 기적, 미(米)라클 공모전은 2030세대의 쌀 소비 증대를 위해 기획한 대국민 쌀 레시피 공모전으로 6월 서류접수를 통해 받은 200여점의 응모작 중에서 서류-예선-본선까지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결선 진출자 5팀이 선정됐다.이에 본선 심사 과정에서 식품기업(삼립, 탐앤탐스, 풀무원, 해태제과)의 R&D 멘토링 과정을 거쳐 발전된 쌀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100인의 시식단은 쌀 요리를 직접 맛본 후 현장에서 투표를 진행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9.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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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탁구공 크기만한 작은 사과 새 품종이 개발돼 맛보고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 입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은 사과 새 품종 루비에스의 보급 확대를 위해 17일 사과연구소(경북 군위군)에서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이 자리는 사과 재배 농가와 종묘업체,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루비에스 평가와 정보를 공유한다.평가회에서는 루비에스의 나무 자람세를 살펴보고, 적절한 대목 이용과 결실 관리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달린 과일의 수량성과 과일 특성을 평가한다.그동안 국내 시장에 유통된 작은 사과는 일본 품종인 알프스오토메가 유일했다.그러나 익는 시기에 낙과가 많고 수확한 과일이 금방 푸석거리며 떫은맛도 조금 있다.루비에스는 알프스오토메의 단점을 보완해 개발해 앞으로 작은 사과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9.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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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2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이날 농촌진흥청 1층 국제회의장에서 농식품의 새로운 트렌드 발굴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유통기업 바이어(이하 MD) 초청 농식품 우수가공상품 상품품평회를 개최한다.품평회에는 농촌진흥청과 각 도 농업기술원이 기술·사업을 지원한 6차산업 농업경영체 90개소, 약 500여 상품을 선보인다.이날 행사에는 갤러리아, 현대백화점, 이마트, 대상FNF, 초록마을 등 대형마트와 유기농마트, NS홈쇼핑, 공영홈쇼핑, CJ몰, 티켓몬스터, 착한가게 등 17유통업체 MD가 참여한다.특히, 현장 입점 지원을 위해 참가한 유통 MD와 농업경영체 간의 1:1 상담(컨설팅)을 추진하고, 현장의 어려운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판로개척, 기술적 지원 등을 연계하는 시간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9.1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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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되어 대전고용노동청에서 마련된 노사문화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받았다.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제도이다.고용노동부는 올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사례발표 등을 거쳐 총 60개사(중소기업 부문 32개사, 대기업 부문 21개사, 공공부문 7개사)를 2016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농정원은 경쟁력 있는 농업, 행복한 농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농업 인적자원 육성, 농업·농촌의 정보화 촉진,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농식품 안정 정보제공 등에 앞장서는 농
농림/산림/수산
김장민 기자
2016.09.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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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에 따르면 농협하나로유통과 협업하여 이날 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곤충식품 대중화를 위한 식용곤충 상품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기획전 행사에는 총 4곳의 업체가 참여하고, 총 19개의 제품들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며, 곤충식품을 즐기고, 맛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시식·이벤트·체험 행사를 펼친다.행사 첫날인 8월 4일에는 곤충식품에 대한 호응유도와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곤충아이콘 스티커 제작 등 오픈이벤트가 5일과 6일에는 가정에서 쉽게 요리 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알려주는 쉐프의 쿠킹클래스에 이어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시연하고 고단백 식용곤충 제품을 소개하는 Health & Home Training 등이 진행된다. 갈색거
농림/산림/수산
김장민 기자
2016.09.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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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농식품 소비흐름이 미니, 믹스, 그리고 프레시(신선)로 변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잘게 썰어 날로 먹을 수 있는 미니오이, 방울양배추, 미니파프리카 등 중소형 채소와 과일의 인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유통 3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의 미니채소 취급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대형마트에서 주로 구매했던 쌀은 온라인 등으로 확대됐고, 백미 위주였던 주곡의 비율은 잡곡(조, 수수, 메밀, 기장, 율무 등)으로 비중이 늘었다.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다음날 받는 '로켓배송'이 출현하고, 농산물을 당일 생산해 당일 판매하는 로컬푸드가 인기다. 최근 농협과 쿠팡이 익일배송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12년 3개 소에 불과하던 로컬푸드 직매장은 74개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9.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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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무인기로 채소 주산지 항공 영상을 촬영하고, 작황 정보를 자료화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관련부서에 제공한다고 밝혔다.작황 정보는 무인기로 촬영한 영상 분석 결과와 현장 표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필지별 정식시기, 작물 분포, 생육 상황 등을 지도에 표시한 것으로, 이를 통해 수확시기 추정, 재배면적 산정, 생육 이상 평가 등이 가능하다.무인기에서 촬영하는 영상의 해상도는 5cm~10cm 내외로 정밀해 들녘 단위(100ha~200ha 내외) 작물 생육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기상이변 등에 따른 작물 작황 변화를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가장 먼저, 8월에서 9월 사이 우리나라 배추의 60% 이상을 생산해 배추 가격 변동에 큰 영향을 주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8.0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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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 8월 1일자로 국제통상협력처장에 정윤용(丁允用) 인재양성본부 인재기획실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정윤용 처장은 농정원 전신인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에서 기획관리실장, 정보 서비스 및 사업단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면서 정보화, 교육, 서비스 등 전문분야를 선도해 왔으며 농정원 통합 후에는 인재기획실장을 역임했다.이번 국제통상협력처장은 올해부터 도입된 개방형직위로 정처장은 국제통상 및 협력사업 기반을 구축에 기여한 사람으로 그 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국제통상협력처의 전문성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최적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임기는 2016년 8월 1일부터 2년이며 성과가 우수한 경우 총 4년의 범위 내에서 임용기간 연장이 가능하다.개방형직위는
농림/산림/수산
이석준 기자
2016.08.0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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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30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민간 버섯 육종가 양성을 위한 버섯육종교실을 연다.버섯육종교실은 농가나 업체, 학교 등에서 버섯관련 업무를 하고 있거나, 버섯 재배 경력이 있어 실제 버섯 품종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신청자 중 교육 적격자 20명을 선정해 8월 10일까지 개별 통보하며, 적격자가 많을 경우 먼저 신청한 사람을 우선으로 한다.버섯육종교실은 2007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9회째 운영하며, 민간 육종가를 양성해 농가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버섯 품종 개발을 이끌기 위해 실시한다.3개의 이론 강의와 9개의 실습 강의로 구성해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며, 학습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4그룹으로
농림/산림/수산
김장민 기자
2016.09.0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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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고품질 우수 농식품인 국가인증 농식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소비자 참여 릴레이 이벤트를 8월1일부터 4개월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국가인증 농식품제도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수산물품질관리법 등 각 법률에 근거하여 우수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국가가 인증하는 것으로 현재 13개가 운영되고 있다.국가인증 농식품제도의 지속적인 홍보, 소비자들의 구매경험 등으로 소비자 인지도는 높아지고 있다.농식품부는 스마트폰 확대로 누구나 참여가 용이한 SNS를 활용한 릴레이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국가인증 농식품 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향후 인증농식품을 보다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림/산림/수산
이석준 기자
2016.09.0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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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9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농업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생각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의 성공사례를 담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발간했다.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식량작물 6명, 채소 5명, 과수7명, 화훼·특작 7명, 축산 6명 등 분야별 농업기술명인 31인의 농업 특징과 성공비결, 연구개발을 통한 현장활용 사례 등을 실었다.특히 선정한 명인들을 직접 인터뷰 해 생생한 영농현장의 이야기를 담아 동종업에 종사하거나 귀농을 계획한 예비 농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이에 농촌진흥청은 우수한 영농기술과 성공사례를 널리 알려 농업인의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분야에서 기술농업을 선도하고
농림/산림/수산
김장민 기자
2016.09.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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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9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몽골의 울란바토르에서 2016년 KOPIA 아시아 9개국 소장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KOPIA는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사업(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으로 개발도상국 현지에서 맞춤형 농업기술 전수와 국내 농산물 수출지원,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진출 농산업체 지원 등 상대나라와 상호혜택적 협력을 목적으로 아시아, 아프리카와 중남미 20나라에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술 협력사업이다. KOPIA 아시아 소장단 협의회는 아시아 지역 9나라(베트남, 필리핀, 스리랑카, 캄보디아, 태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미얀마, 라오스)의 KOPIA 센터 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센터별 우수성과와 사업추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9.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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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9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농업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생각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의 성공사례를 담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발간했다.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식량작물 6명, 채소 5명, 과수7명, 화훼·특작 7명, 축산 6명 등 분야별 농업기술명인 31인의 농업 특징과 성공비결, 연구개발을 통한 현장활용 사례 등을 실었다.특히 선정한 명인들을 직접 인터뷰 해 생생한 영농현장의 이야기를 담아 동종업에 종사하거나 귀농을 계획한 예비 농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농촌진흥청은 우수한 영농기술과 성공사례를 널리 알려 농업인의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분야에서 기술농업을 선도하고 실천
농림/산림/수산
김장민 기자
2016.08.29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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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8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인삼열매 추출물이 알코올성 간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알코올성 간질환은 과음과 장기간에 걸친 잦은 음주로 인해 간 기능의 이상을 초래해 생기는 질환이다.일반적으로 간 무게의 5% 이상이 지방으로 쌓였을 때 지방간이라 하며, 가장 흔한 만성 간질환의 원인이 되지만 현재까지 치료약이 없는 실정이다.농촌진흥청은 인삼열매과육 추출물(이하 인삼열매)을 이용해 기능성 성분의 함량과 동물모델에서의 간 기능 회복 실험을 했다.동물실험에 앞서 인삼열매 투여로 다른 장기에 독성이 발현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간과 비장의 중량을 측정했다.그 결과, 인삼열매 투여에 의한 장기의 중량과 실험동물의 체중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한 시료임을 확인했다.동물실험은 대조군(알코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8.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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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1)회원나라를 한 자리에 모아 27일부터 29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AFACI 축산 및 지도 프로그램 연례평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평가회는 축산분야 가축유전자원관리 과제와 지도분야 농업기술정보 네트워크 과제, 우량종자 증식 및 기술보급과제 등 3과제에 대한 평가와 시상, 그리고 신규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연례평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14회원나라 전체가 참여해 나라별 사업결과를 평가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 계획을 점검한다.가축유전자원관리 과제는 축산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가축유전자원의 목록화 작업을 각 회원나라별로 수행해 왔으며, 그간의 성과를 모은 가축유전자원 도감의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8.2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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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8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안정적이고 질 좋은 조사료 생산을 위해 여름에 파종하는 귀리의 재배법을 소개했다.귀리는 생육속도가 빨라 재배기간이 짧고, 단백질 함량과 가소화양분함량(TDN)이 높아 사료가치가 우수하며, 가축의 기호성도 뛰어나다.귀리를 여름에 파종할 경우 대부분의 지역에서 1ha에 20톤 이상의 사일리지 수량을 올릴 수 있다.여름 파종 귀리는 장마가 끝난 후 일찍 파종하는 것이 좋다. 늦어도 8월 하순까지 파종해야 하며, 그 이후에는 기온이 낮아 싹이 늦게 나오고 자라는 속도가 늦어 수량이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품종은 8월 중순부터 이후 기온이 점차 낮아지므로 출수가 빠른 조생종이 유리하며, 만생종은 생육속도가 늦어 키가 작기 때문에 조생종에 비해 수량이 적다.국립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8.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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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이하, KOPIA)1)의 하나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2015년부터 3년 계획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 연계 육계 시범마을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KOPIA 캄보디아센터(소장 방진기)는 7월 19일 타케오주의 트레팡 프링 마을에서 Seng Mom 왕립농대(RUA)2) 부총장, 주정부 관계자와 사업 참여 농가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4차 육계입식결과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의 육계 사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사업에 참여한 30농가는 각각 100마리~200마리의 병아리를 분양받고 KOPIA센터와 왕립농대(RUA)가 협업으로 추진한 현장 맞춤형 사양기술 교육(주2회~3회)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8.2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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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농업과학관(전북 전주)에서 우유의 모든 것-우유 생산에서 요리까지를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유 섭취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없애고 우유의 영양적 특성과 가치를 정확히 알려 국내 우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우유의 생산과 제품화 과정, 영양적 특성과 가치, 제조사별 유제품 실물 외에도 우유와 치즈 요리 시연·시식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전시내용은 △ 우유는 왜 건강식품인가 △ 우유는 어떻게 생산되나 △ 낙농목장 체험은 어디서 할 수 있나 △ 몸에 좋은 우유, 나에게 맞는 우유 △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 발효유·스트링 치즈 시식 등이다.전시 첫날인 이날 오후 3시에는 전문 요리사를 초청해 영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8.28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