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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은 25일 모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부의 세제개편안과 관련, "지난해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에 올해 세제개편안에선 세수증대 효과가 좀 미흡했던 것 같다"며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국회 입법과정에서 조세감면제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조세감면 관련법안의 일몰이 도래하면 만성적으로 이를 연장하는 관행을 개선해 재정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8.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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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초반부터 여야간 공격 방어 전선이 구축되며 공방이 치열했다. 이에 민주당 등 야당은 스폰서 의혹과 재산형성 과정을 놓고 사실상 자질 검증 을 시작하며 의혹에 의혹을 제기하며 도덕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든 반면 한나라당은 김 후보자를 엄호하면서 능력 검증에 총력을 쏟았다. 민주당 박선숙 의원은 검찰이 `박연차 게이트' 관련, 뉴욕 한인식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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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10.08.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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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는 24일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와 신재민 문화체육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 자질과 정책 역량, 도덕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에 김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이번 청문 과정에서 최대 관심 청문회로,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날은 총리 후보자에 대한 검증 위주로, 25일은 후보자 검증과 증인신문이 각각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민주당을 포함한 야당들은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와 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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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10.08.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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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8.8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회와 관련, "지금까지 드러난 의혹에 대해 후보자가 명명백백하게 설명해야 하며, 실제로 국민적 감정에 용납되지 못한 부분은 공직자로서 기본자세를 갖고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원내대표는 "야당의 과한 질문은 결국 훌륭한 공직자를 만드는 담금질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한나라당은 후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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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10.08.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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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정치권에 논란이 일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존재 여부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면서 송구스럽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 이에 조 내정자는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가 정말 있느냐'는 한나라당 박대해 의원의 질문에 "4,5월 집회시위를 앞두고 기동경찰이 시위대에 위축되지 말고 엄정하게 법집행을 하라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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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10.08.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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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여야는 23일 8.8개각에 따른 인사청문 대상자 10명 중 5명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에 이날 인사청문회에는 이재오 특임장관과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진수희 보건복지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등의 검증을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조현오 후보자에 대해 당력을 총동원해 공세를 가했으며 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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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10.08.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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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지도부들은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1일)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11개월만의 회동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었다며 한나라당도 이명박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새출발한다는 각오로 집권 후반기를 열어가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의 회동에 대해 찬사를 보낸다"며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두 사람이 자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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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10.08.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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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3일 이재오 특임장관 내정자와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 등 8.8개각으로 인한 총리 및 장관 인사청문 대상자 10명 가운데 5명의 청문회를 열었다. 이에 청문회에선 각 내정자들의 도덕성과 능력, 자질을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국회 운영위원회 등 5개 상임위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이재오 특임장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내정자와 조현오 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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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10.08.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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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정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당정청의 핵심 지도부들의 회동인 9인 회의가 22일 첫 회의를 갖고 당정청 소통 방안을 논의한다. 이에 이날 저녁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 고흥길 정책위의장과 임채민 총리실장, 청와대의 임태희 대통령실장, 백용호 정책실장, 정진석 정무수석은 대통령실장 공관에서 지난 20일 9인 회의 출범 이후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만찬을 겸한 자리로 약 2-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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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10.08.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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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3일 부터 열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의 공세 수위가 최고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한나라당은 '정면 돌파 및 정치공세 차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1일 한나라당 핵심 관계자는 "국무총리 및 특임장관 청문회 공세가 강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또한 김태호 후보자를 비롯해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 등에 대한 공세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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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10.08.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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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국무총리 장관 개각 이후 치러질 인사청문회가 본격화되면서 정치권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 20일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시작으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청문회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주엔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와 이재오 특임장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등 소위 ‘실세’들의 청문회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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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10.08.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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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개각 인사청문회가 드디어 20일 시작됐다. 이명박 정권 후반기를 뒷받침할 국무총리와 장관의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으며 벌써부터 여야 격돌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이날 지식경제부 이재훈 장관 후보자와 환경노동부 박재완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날 청문회에선 이 후보자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후보자 부인 김모씨가 '쪽방촌' 투기 의혹에 연루된 상태인데다 여당에서조차 그가 부적격이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8.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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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19일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현해 " 개헌논의의 핵심은 권력구조가 될 것"이라며 "국회 개헌특위가 여야간 합의로 조속히 구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국회의장은 또 "직선제 이후 5년 단임제 하에서 대통령들이 불행했다"며 "이제 더 이상 불행한 대통령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력구조 개편과 관련해서도 김 전 국회의장은 "결국 현재 대통령 권력의 무한집중무한책임을 시정하고 개선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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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10.08.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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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일부터 치러지는 인사청문회와 관련 "세금탈루, 부동산 투기가 없는 것이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가장 지름길이라고 본다"며 "이번 내각에 총리, 장·차관 인사는 그런 점에서 참으로 유감스럽다. 검증시스템의 문제인지 도덕 불감증의 문제인지 그것은 인사청문회에서 좀 더 확실하게 가려주시기 바란다"고 후보자들의 문제점을 역설했다.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8.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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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는 16일 청문회 개최 시기를 놓고 서로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재오 특임장관 내정자의 청문회와 관련, 23일 열기로 합의했다. 이날 여야는 원내수석부대표 비공개 협의에 이어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와 운영위, 기획재정위 등 6개 상임위를 각각 열고 청문회 일정과 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 안건을 논의, 결정했다. 청문회 증인과 참고인은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유임 로비 의혹과 관련해 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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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10.08.1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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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국회의장이 16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국회 부처장 회의를 국회 개혁과 관련 "개혁은 내부를 잘 아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의장은 "외부에서 개혁하다보면 교각살우를 초래햐는 경우가 적지 않고, 내부에서의 개혁이 진짜 개혁"이라고 말했다. 김정환기자
국회
김정환 기자
2010.08.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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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홍준표 최고위원이 이번 주 여름휴가를 마치고 복귀한다. 이에 이들 두사람의 복귀와 맞물리며 당내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휴가 전 당직 개편을 놓고 극심한 갈등을 빚었던 만큼 두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 팔공산으로 산사 휴가를 떠난 안 대표는 오는 16일 당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취임 후 첫 시험대인 7.28재보궐 선거를 승리로 이끌면서 일단 안착은 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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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10.08.15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