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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7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18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으로 박희태 전 대표가 뽑혔다. 이에 박 전대표는 검사 출신으로 13대 총선에서 경남 남해-하동에서 민정당 후보로 당선돼 정치권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어 박 전 대표는 빠른 판단력과 특유의 친화력을 앞세운 명대변인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박 전대표는 "법 잘 만드는 국회보다 법 잘 지키는 국회를 만들겠다"
국회
노동일보
2010.06.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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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 직후 일부 기자들에게 당 지도부 사퇴에 따른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세대·그룹별 계파 색채가 약한 인물들로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원내대표는 "참석한 의원 전원의 동의를 얻어 비대위 구성에 대한 전권을 위임받았다"며 "워크숍을 통해 워낙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 이를 토대로
국회
노동일보
2010.06.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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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6일 오후 2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양당 원내대표 회담에서 후반기 원구성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회담에서 "국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반기 원구성에 대한 합의를 잘해줘 감사하다"며 말문을 열었고, 박 원내대표는 "김 원내대표가 리더십을 발휘해 의원들을 잘 설득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이어 "
국회
노동일보
2010.06.0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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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 지도부 사퇴에 따른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해 "내일(7일) 열리는 연찬회에서 의원들에게 전달해 이해를 구할 것"이라며 "외부 인사 초청 등 여러 이야기가 나오지만 경험많은 중진들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다수이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원대대표는 "비대위는 당헌·당규에는
국회
노동일보
2010.06.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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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정운찬 국무총리는 6일 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보훈병원을 방문한 후 일부 기자들과 만나 향후 거취와 관련, 그동안 국민 여러분의 생각과 바람을 우리들이 제대로 헤아리지 못하고 살펴드리지 못해 마음이 너무 무겁다"며 "앞으로 가슴을 더 열고 (국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국민의 뜻을 최대한 받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 총리는 6.2 지방선거 이후 야권에서 내각 총사퇴 등 총공세에
국회
노동일보
2010.06.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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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6.2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한 오세훈 시장이 자신을 겨냥한 '강남시장'이라는 비난에 불편한 심정으로 드러내며 반대입장을 설명했다. 6일 오 시장 측은 '오세훈은 오히려 비강남시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의 전통적 텃밭부터 개표를 시작했다"며 "강남부터 개표를 했더라면 오세훈이 일찌감치 판세를 리드하며 승리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 시장 측은 "강남 권에서
국회
노동일보
2010.06.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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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각계 시민대표로 구성된 '시민소통본부'를 빠른시일안에 만들어 이들의 의견을 민선 5기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소통본부를 만드는 이유는 시민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민소통본부는 대학생과 학부모, 택시기사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8명으로 구성되며, 오 시장이
국회
노동일보
2010.06.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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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6.2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정병국 사무총장 등 지도부가 사퇴 하면서 차기 당권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이에 전당대회 개최시기를 놓고 예비 도전자들간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내대표 출신의 홍준표, 안상수 의원은 당권 도전 의사가 확실하다. 홍 의원은 친박근혜계 인사들과의 계파화합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인 점이, 친이명박계인 안
국회
노동일보
2010.06.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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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6.2 지방선거가 한나라당의 대배로 끝난 가운데 정운찬 국무총리가 3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으나 이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여권의 핵심 관계자는 이날 "정 총리가 3일 오후 이 대통령과 독대한 자리에서 선거 패배의 책임감을 내각 수장으로서 느끼고 있고, 대통령의 국정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실상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국회
노동일보
2010.06.0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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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여야 정치권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6.2지방선거 결전의 날이 2일 밝았다. 이에 이날 투표율은 예상외로 높게 나오며 국민들의 심판이 가감 없이 내려졌다. 특히 선거마다 특징이 있었지만 이번 6.2지방선거에선 여야 승패의 최종 변수로 투표율이 좌우됐다. 이는 지지층을 확정한 적극 투표층과 무당층이 포함된 것. 여기에 30~40대의 표심이 투표율 못지않게 선거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
국회
노동일보
2010.06.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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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2일로 6.2지방선거가 끝났다. 이에 당선자들의 환호와 낙선자들의 아쉬움만 남겨진 채 마무리됐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는 역대 선거와 달리 거대 정치적 이슈가 선거를 주도하며 정책선거가 뒷전으로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천안함 침몰 사태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 야권의 후보단일화 등으로 민심을 자극하며 당선에만 집착하는 선거가 치러진 셈이다. 먼저 천안함 침몰 사태가 정책
국회
노동일보
2010.06.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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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정운찬 국무총리는 2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투.개표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지방선거 당선자의 공식임기가 시작되는 7월1일까지 업무공백이 없도록 공직자는 근무기강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정 총리는 "그동안 천안함 사태와 선거 등으로 인해 미뤄졌던 민생현안이 있다면 조속히 정상화하고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또 "선거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해왔지만 마무리가 좋지 않
국회
노동일보
2010.06.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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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6.2지방선거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포함한 여·야 지도부들은 접전지역을 돌며 마지막 표심잡기에 전력을 기울였다. 이에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1일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에서 "민주당등 야당들은 정부 여당의 일에 딴죽만 건다"며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일삼는 야당들에 대해 국민의 심판이 내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대표는 오전중 선거막판 경합지역으로
국회
노동일보
2010.06.0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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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6.2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막판 격전을 치르고 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회의를 열고 전략을 점검한 뒤 강원도 원주-충북 청주를 방문해 표밭을 다졌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 역시 충남 천안에서 선진당과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충남지사 선거를 지원하고 충북 청주와 강원 원주를 찾은 뒤 곧바로 서울 강동-
국회
노동일보
2010.05.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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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한나라당 원희룡 서울시장 후보 선대본부장은 31일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현해 서울지역 판세와 관련, "오세훈 후보는 선거 중반전부터 승기를 굳혀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원 본부장은 "야당의 단일화가 좀 더 폭발적인 힘을 가지려면 정권심판론이 힘을 가져야할텐데. 단순히 표를 합치겠다는 것만으로는 약하다"며 "야권이 북한의 책임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오히려 국민들의 일반적인 상식
국회
노동일보
2010.05.3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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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6.2지방선거를 놓고 여야 후보들은 피 말리는 접전을 보이며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빅3로 일컬어지는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인천시장 후보인 오세훈, 김문수, 안상수 후보들은 향후 정치적 행보를 계산한 듯 모든 힘을 기울이며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 이에 이번 6.2지방선거는 사실상 각 정당 및 정치권의 차기 대선주자들이 자신을 각인시키기 위한 현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나
국회
노동일보
2010.05.3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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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한나라당은 6.2지방선거를 4일 앞둔 마지막 휴일인 29일 선거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득표전에 총력을 쏟았다. 이에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유세전에 참석 민심에 호소했다. 특히 정 대표는 서울 도봉산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상대로 한나라당 후보에 대해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 금천구와 동작구 유세전을 통해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국회
노동일보
2010.05.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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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6.2지방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가 천안함을 놓고 선거 공방을 벌이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은 천안함 침몰과 관련 북풍을 몰아치면서도 역풍 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한나라당은 28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현장 회의에서 "민주당이 '민주당을 안찍으면 전쟁이 날 수 있다'고 국민을 협박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망발
국회
노동일보
2010.05.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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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현장 회의에서 천안함 침몰 사태와 관련 "민주당이 '민주당을 안 찍으면 전쟁이 날 수 있다'고 국민을 협박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망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국회가 적국인 북한을 규탄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지 못하고 전반기 국회를 끝낸다는 것은 역사
국회
노동일보
2010.05.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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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6.2지방선거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 27일,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정책과 조직으로 사실상 대세굳히기에 들어갔다. 이에 오 후보는 매일 '1일 1공약' 발표를 통한 정책선거로 일꾼 시장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며 대대적인 지지층 확보와 외연 불리기를 통해 세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중구 신당동 음식업중앙회에서 음식업 및 관광업계 종사자들과 `듣는
국회
노동일보
2010.05.27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