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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8일 환경부는 지난 6일 국토해양부 산하 각 국토관리청과 4대강 사업 전 구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부와 국토해양부 사이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4대강 사업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특히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는 지난 6∼7월 사전 환경성 검토 협의를 마친 후 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공람 과 설명회, 관계 기관 의견 수렴, 환
국회
노동일보
2009.11.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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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국회가 이번주부터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본격 들어간다. 국회는 12일부터 상임위별로 정부가 제출한 291조8000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 심사를 거치고 20일께 부터 예산결산특위 심의를 본격화 예산을 배정한다. 이에 4대강 사업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놓고 한나라당과 민두당 등 여야가 격돌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4대강 사업으로 복지예산 등이 줄지 않았다는 점을 내세우며 4대강 사
국회
노동일보
2009.11.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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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여권이 세종시 수정안 추진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에 정운찬 국무총리가 내년 1월까지 세종시 수정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와 한나라당은 이번주부터 당정협의를 갖고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나라당은 이번주 초 정몽준 대표 직속으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실질적긴 논의기구를 공식 발족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8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정 대표 주재로
국회
노동일보
2009.11.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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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민주당이 8일, 이명박 정부를 향해 칼을 빼 들었다. 이에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이 대통령의 사돈기업인 효성그룹에 대해 공세를 이어갔다. 이날 이 의원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효성 비자금 사건은 한 개를 캐내면 줄줄이 이어서 나오는 고구마 줄기 같은 사건”이라며 "지난 번 한 재미교포가 캘리포니아와 하와이에 있는 효성가 아들들의 부동산 5건을 폭로하자 검찰은 마지못한 듯 5건의 부동삼
국회
노동일보
2009.11.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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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와 삼성 등 6대 건설사들이 4대강 턴키 1차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입찰 담합하는 등 공구별로 1~2개씩을 나눠먹기했다고 밝히며 구체적인 정황을 폭로됐다. 이날 이 의원은 기자들에게 "담합으로 인한 높은 낙찰율(93.4%)로 국민 세금을 퍼주기 하고, 초대형 건설사들만 공사를 독식하게 하는 입찰 담합의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진상을 공개
국회
노동일보
2009.11.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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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정운찬 총리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9월 제안한 북핵 일괄타결을 위한 '그랜드 바겐(Grand Bargain)'과 관련, "그랜드 바겐은 포괄적 패키지나 일괄타결 방식과 맥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민주당 김충조 의원의 '그랜드 바겐이 그동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장했던 포괄적 패키지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괄타결
국회
노동일보
2009.11.0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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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대정부 질문과 관련 정운찬 국무총리를 두둔하는 등 감싸기에 나섰다. 특히 안 원내대표는 정 총리에 대해 야당의원들의 집중 포화가 쏟아진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날 안 원내대표는 "오늘이 대정부 질문 이틀째로 큰 대과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대부분 총리를 대상으로 특정사항을 집중해서 질의하는 것은 상당한 유감"이라며 "
국회
노동일보
2009.11.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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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정치권의 이슈인 세종시를 놓고 한나라당 내에서도 원안 고수와 수정안 추진이 대립되고 있는 가운데 친이.친박 간 대립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에 5일 양측 세력간의 대응이 조직적으로 번지며 단체전을 방불케했다. 특히 친이계 의원들은 이날 처음으로 2005년 세종시법 통과 당시 당대표였던 박근혜 전 대표를 직접 공격하며 법안 처리 자체가 정략적이었다고 친박계를 겨냥했다. 여기에 이날
국회
노동일보
2009.11.0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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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정운찬 총리는 5일 세종시와 관련 유수의 대기업이 세종시에 들어올 것이라며 기업 유치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날 정 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이같이 밝히며 "분권이 중요하지 분산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행정부처를 분산시킨다고 지역발전을 보장하지는 못 한다"며 "국가 안보와 관련된 부처가 많은데 국가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부처들이 분산돼 있으면 국가발전에 도움이
국회
노동일보
2009.11.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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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국회에서 5일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최근 정치권 논란 중심에 있는 세종시 문제로 여야간의 난타전이 벌어졌다. 특히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정운찬 총리를 향해 집중적으로 비난섞인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여야 의원들은 '세종시'에 대해 질의를 시작했고, 정 총리는 수정 추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역설했다. 먼저 질의에 나선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은 "정 총리는 어제 행정의 비효율을
국회
노동일보
2009.11.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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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정운찬 국무총리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세종시 수정 추진과 관련해 "초기 강력한 인구유입과 고용 효과를 위해서는 행정기관 이전보다는 기업 위주로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날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의 세종시 관련 질문에 정 총리는 이같이 답변한 뒤 "정부부처를 먼저 옮기고 기업이 옮기기를 바라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대신에 포항이나 울산, 광양 등 기업도시
국회
노동일보
2009.11.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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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날 열리는 대정부 질문과 관련 "(야당의) 인신공격성, 흠집내기식 질문은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원내대표는 "오늘 하루종일 세종시 문제로 정운찬 총리를 몰아세우는 대정부질문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건설적 의견은 좋지만 서로 금도를 지켜 자제해가면서 좋은 정치 토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 원
국회
노동일보
2009.11.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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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종시 논쟁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이명박 대통령과 정운찬 총리의 '세종시 수정' 공식 천명에 대해 이같이 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정 대표는 "세종시 문제는 충분히 숙고해야 할 국가 백년지대계"라며 "충청도민을 포함한 국민들의 뜻을 적극적으로 모아나가겠다. 당도 정부 차원의 논의 과정에 참여해 최
국회
노동일보
2009.11.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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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4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야당이 지난 2일 정운찬 총리의 대통령 시정연설 대독을 방해한 것과 관련, 민주당을 강력히 비난했다. 이날 안 원내대표는 "정 총리는 대통령을 대신해 국회에서 연설문을 대독한 것"이라며 "기본적인 예의조차 지키지 않을 정도로 야당의 무례함이 도를 넘었다"고 강조했다. 안 원내대표는 또 "야당 의원들은 총리의 연
국회
노동일보
2009.11.0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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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정운찬 국무총리는 4일 오후 세종로 중앙청사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 수정을 위한 정부 대책에 대해 밝혔다. 이에 정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가급적 내년 1월까지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안(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총리는 "그동안 정부는 세종시 자족기능 보완방안을 면밀히 연구했다"며 "현재의 계획으로는 세종시가 50만 인구가 어울려 살 수 있는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없다는 점이
국회
노동일보
2009.11.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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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려는 4대강 사업과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비난했다. 특히 이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를 '부도덕한 수구세력'으로 규정하고 민심은 현 정부를 떠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는 재보선 승리로 현재 한나라당보다 우선권을 차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예산국회에서 조차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
국회
노동일보
2009.11.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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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한나라당은 4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세종시 수정 논란과 관련 당정관계와 당내 계파 갈등 등에 대해 문재점이 불거지며 쌓였던 불만과 지적이 쏟아졌다. 이에 지난 5월 한나라당 원내대표직 임기를 마친 후 당 회의에 보습을 보이지 않았던 홍준표 전 원내대표가 처음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청와대는 총리 뒤에 숨고, 당은 정부 뒤에 숨는 것은 옳지 않다"며 "당당
국회
노동일보
2009.11.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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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세종시 문제와 관련 정부가 대안을 제시할 때까지 정치권의 논쟁를 중단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안 원내대표는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려는 "4대강 사업"에 대해 "1석7조"의 다목적 다기능 사업이라고 밝히며 추진에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안 원내대표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과 국가 백년대계를 고려해
국회
노동일보
2009.11.0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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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무소속의 정동영 의원은 현 정부의 아프가니스탄에 파병과 관련 파병 대신 경제지원을 하는 것이 국익과 국민 보호에 더 부합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3일 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측에서 복잡한 정세에 따라 군사적 지원이 어려울 경우 경제 지원도 가능하다고 밝힌 상황에서 경비병력이라고는 하나 전투병 파병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국민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국회
노동일보
2009.11.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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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정부는 3일 인플루엔자A(신종플루) 전염병 위기단계를 현행 경계(Orange)에서 심각(Red)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보건복지가족부는 "인플루엔자유행지수(ILI), 항바이러스제 투약 건수, 집단발생 건수 등 신종플루 유행과 관련한 모든 지표가 급격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향후 4∼5주가 유행의 정점을 지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 기간 총력 대응하기 위해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전
국회
노동일보
2009.11.03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