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재희 정책위의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재섭 대표 등 참석한 지도부들의 발언을 들으며 수첩에 받아 적고 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이 별도로 파악해 보니까 공무원 숫자가 노무현 정권 들어서 89만명이 93만명으로 늘어서 4만명이 늘었다"면서 "사실은 철도청이 공사로 바뀌면서 공무원통계에서 빠진것까지 다 합치면 7만명정도의 공무원이 더 늘었다"고 말하며 현 정권의 정책을 질타했다. .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계속 몸집불리기를 시도하고 있고, 이런 이야기들을 노무현대통령이 식탁에 앉아서 사람들과 식사하면서 자꾸해서 식탁정치라고 말이 나오고 있다"며 "얼마전에 대통령이 TV대담을 통해서 건교부의 주택국을 차관급 주택본부로 승격할 것을 언급한 적이 있다. 또 식품안전처을 신설하고 우정청을 승격한다. 안그래도 비만한 몸집을 또다시 불리려는 움직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지난 8·15 특별사면 당시 김 후보자가 법무차관으로서 실무 총책임을 맡았는데,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지 6개월도 안된 정치인이 사면된 것은 사면권 남용 아니냐”고 따졌다.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불법 대선자금과 무관하게 알선수재로 기소된 여택수 전 청와대 행정관이 포함된 것은 사면기준에 어긋난 것 아니냐”고 추궁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8·15 특사는 지난해 특사 당시 재
김희옥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6일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징병검사 기피의혹과 대통령 사면권 남용 논란이 불거졌다. 이런 의혹에 대해 김 후보자는 “행정상 착오로 잘못 기입된 것”이라며 “당시는 대학교 4학년으로 병역연기원을 낸 상태여서 기피할 이유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또 “1972년 서울대 보건소에서 폐결핵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았고, 검사에 임용될 때는 치료가 끝난 상태였다”고
6일 국회 법사위에서 김희옥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김 후보자의 징병검사 기피의혹과 대통령 사면권 남용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김 후자가 답변을 하고 있다. 이에 한나라당 박세환 의원은 “김 후보자의 병적증명서를 보면 1971년에 징병검사에 응하지 않았다고 기재돼 있다”면서 “1975년에 폐결핵 등 질병으로 소집면제 처분을 받았는데 1978년 검사임용 당시 신체검사서에
한나라당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대통령과 사시동기이며 행정수도이전특별법 위헌 판결에서 유일하게 각하 결정을 내린 전효숙 내정자가 중립성의판결을 할수 있겠냐"며 "시대적 코드에 맞는 전 후보자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6일 한나라당 법사위 위원들이 전효숙 신임 헌재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 "전 후보자는 대한민국의 입법역사에 어떤 오점을 남길수 있다"며 "대통령이 헌법재판관 지명을 먼저하고 법사위에서 재판간 청문회를 거친 후 헌법재판소장으로서 청문회를 거치는 것이 순리'라고 주장했다.
6일 국회기자회견장에서 한나라당 헌재소장 청문회 위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전효숙 헌재소장의 임명안이 질못됏다고 밝히고 있다.특히 한나라당 위원들은 전효숙씨를 헌재소장으로 임명토록 한것은 헌법에 정면으로 위배되고 소장 지명 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6일 국회기자회견장에서 한나라당 헌재소장 청문회 위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전효숙 헌재소장의 임명안이 잘못됏다고 밝혔다. 특히 전효숙 후보자가 사표를 내고 민간인의 신분으로 헌재소장에 나서겠다는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6일 국회에서 한나라당 법사위 의원인 김정훈 의원이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지명절차의 적법성을 따지며 "헌법재판관 중 헌재소장을 임명토록 한 헌법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밝혔다.
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헌법재판소장 인사 청문회에서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가 국회 청문회 선서를 통해 진실만을 말하겠다고 선서하고 있다.
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헌법재판소장 인사 청문회에서 전효숙 후보가 신상발언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향후 헌법재판소에 대한 소신을 밝히는 가운데 언론들의 취재가 본격화 되고 있다 .
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헌법재판소장 인사 청문회에서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각당의 법사위원들로 부터 질문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질의 위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헌법재판소장 인사 청문회에서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각당의 법사위원들로 부터 질문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질의 위원을 쳐다보고 있다.
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헌법재판소장 인사 청문회에서 전효숙 후보가 신상발언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향후 헌법재판소에 대한 소신을 밝히고 있다.
6일 국회에서 열린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전효숙 후보가 청문위원들의 준비과정을 지켜보며 질의에 대해 정리하고 있다.(뒷모습이 전효숙 후보)
열린우리당 문병호 의원은 “연수원 동기라는 이유만으로 코드 인사라는 것은 논리 비약이자 정치 공세”라고 반박했다. 같은 당 선병렬 의원은 “대법원장이 지명한 재판관을 대통령이 지명한 것처럼 억지 주장을 하는 것은 국회를 자학하는 행위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김 내정자는 “대통령과는 연수원에서 점심 먹을 때 어울린 정도이고 정치인과 법조인이라는 다른 길을 걸어왔다”면서 “저는 헌법 코드로 살겠
한나라당은 김 내정자가 취임하면 노 대통령과 친했던 ‘8인회’ 소속 회원 중 정상명 검찰총장, 이종백 서울고검장, 조대현 헌법재판관, 서상홍 헌재 사무처장 등 5명이 법조 요직에 포진하게 된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한나라당 박세환 의원은 “부산지역 판례연구회를 창립해 회장까지 맡으면서 부산지역 변호사들과 친분을 유지한 게 인선 배경이 된 것 아니냐”며 “국민의 뜻에 어긋난 코드 인사이므로 무효”라고 주장했다.
5일 김종대 헌법재판소 재판관 내정자를 상대로 열린 국회 법사위의 인사청문회에서는 김 내정자와 노무현 대통령의 특별한 인연이 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야당 의원들은 노 대통령과 김 내정자가 사법시험 17회에 합격한 뒤 연수원 동기 모임인 ‘8인회’를 만들어 가깝게 지내왔다는 점을 들어 “코드 인사 아니냐”고 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