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노동부 이상수 장관이 신선처럼 도 닦듯이 눈을 감은채 앉아있다.
4일 열린 국회 예결위에서 예결위 전문위원이 이강래 위원장에게 다가가 무슨 얘기를 하려고 하는 가운데 이 의원이 쳐다보고 있다.
한나라당 정진섭 의원이 자활기관의 이사진으로 있는 전현직 여당 의원들이 직원을 통해 강제로 당원으로 가입시킨 의혹이 있다며 감사원의 감사를 요청했다. 이에 정 의원이 4일 열린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질의 할 자료를 보고 있다.
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치범 환경부 장관이 답변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상수 노동부 장관이 듣고있다.
4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한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이 에결위 예산 질의의 답변과 관련 건교부 해당실무자와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이 건설노조 파업이 치닫고 있는 4일 국회 예결위에서 눈을 감은채 고민에 빠진 듯 입술을 실룩거리고 있다.
강기갑, 최규성, 이규택 의원등 여야 위원들은 4일 국회에서 '미국 부시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정부가 미국의 협박성 압력 속에 쇠고기 수입을 재개하려 하고 있다"면서 우려의 뜻을 부시 대통령에 전달했다.
열린우리당 최규성 의원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에서 회의가 시작한 후 늦게 들어와 앉으면서 주변을 살피며 옆 사람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빨리, 몰래 앉고 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을 비롯, 여야 의원 등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문제와 관련, "미국산 쇠고기는 광우병 위험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며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항의 서한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의원들은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부시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이라는 내용으로 이같이 밝혔다. 이에 강 의원은 "우리 정부가 미국의 협박성 압력 속에 쇠고기 수입을 재개하려 하고 있다"며
4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한 유시민 복지부 장관이 안영근 열린우리당 의원 등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웃고 있다. 이에 유 장관은 국회의원시절 주변에서 다소 딱딱하고 건방진 태도로 인식됐으나 장관 이후에는 미소와 함께 겸손함도 나오고 있어 바뀐 이미지가 너무 크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4일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에서 이강래 위원장이 예결위의 시작을 알리며 국무위원과 국회의원들에게 진지한 예산 질의와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
국회는 1일 정기국회 개회식을 갖고 10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기국회에선 사행성 오락게임인 '바다이야기'비리 의혹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등 굵직한 현안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임채정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 인사말에서 사행성 성인오락게임 '바다이야기' 파문과 관련,"대통령과 총리의 사과가 있었지만 국회도 자성할 부분이 크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은 1일 국회에서 신임 교육부총리 내정자에 대해, "이번 교육부총리 내정자가 무너진 공교육의 정상화와 교육개혁이라는 시대의 역할에 적합한 인물인지 인사청문회를 통해 면밀히 따질 것이다. 또한, 지난 김병준 교육부총리 인사 파동으로 인해, 더욱 높아진 고위 공직자, 특히 교육 행정 수장으로서 부족함이나 문제점은 없는지도 검토의 대상임을 밝힌다"고 말했다.
'한미 FTA 추진 4대 선결조건은 마땅히 폐지되어야 하며, 양국 협정문 초안과 양허안 자료공개는 상식적인 국민 요구다' 민주노동당은 1일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 한미FTA 특위 전면 개편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청와대의 밀어붙이기를 인정하는 거수기가 될 것이 뻔하다"며 "만약 민주노동당의 요구가 정기국회에서 관철되지 않는다면 사실상 국민생존권이 무너지는 재앙에 가까운 결과가 예상된다.
1일 국회에선 바다이야기의 비리와 관련 연관된 국회의원이 알려지자 긴장감이 돌았다. 특히 열린우리당은 자당 소속의 비리의혹이 있자 해명하기에 급급했다. 해당 의원인 K의원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펄펄 뛰었다. 이날 우상호 대변인은 "정책적인 문제 이외의 부분을 당에서 조사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 대변인은 기자브리핑에서 관련이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국회 의원회관에선 "누구 누
민주노동당은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민경제 파탄 책임 규명을 위한 정기국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기국회의 화두가 '민생'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정당은 '민생'을 정기국회의 핵심 화두로 제안하고 민생을 위한 국회로 가야한다고 역설했다.
1일 임채정 국회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사학법 처리 후 국회 입법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졌다며 많은 법안 처리를 당부했다. 특히 임 의장은 바다이야기 파문과 관련해 국회도 자성해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다. 이런 가운데 1일 첫날 본회의에서는 정기국회 의사 일정안과 함께 오는 5일부터 12일 동안 진행되는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 5명에 대한 청문회 안을 의결했다.
1일 한나라당은 국회에서 원내대표단 회의를 갖고 이날 부터 개회되는 본 회의 및 국정감사를 위한 대책과 각오를 다졌다.
한나라당 김형우 원내대표가 1일 국회에서 원내대표단 회의를 갖고 "오늘부터 열리는 9월 국회는 국민을 위한 119국회로 만들어 가자"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