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워크숍에서 김형오 원내대표와 전재희 정책위의장이 워크숍이 열리기 전 얘기를 나누고 있다.
31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워크숍에서 김학원 의원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테러와 관련 진상 조사 결과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박 전 대표가 맨 뒷자리에 앉아 듣고 있다.
31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워크숍에서 강재섭 대표의 모두 발언이 끝나자 김형오 원내대표와 전재희 정책위의장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그러나 지도부들의 보이지 않는 벽이 있어 당의 화합이 부드럽게 풀리지는 않고 있다.
31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이틀째 열린 한나라당 의원 워크숍에서 강재섭 대표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문제를 둘러싼 당내 이견에 대해 "논의를 중단할 것이냐, 시기상조냐는 '아' 다르고 '어' 다르지만 다 똑같은 소리"라고 밝히고 있다.
한나라당 워크셥 첫날인 30일에 "세작 발언'이 당에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 책임을 지겠다"며 "당을 떠나라면 떠날 수도 있고 국회의원을 그만 두라면 그만 둘 수도 있다"고 밝힌바 있는 김용갑 의원이 31일 워크셥 참고 자료를 보고있다. 특히 김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은 국회의원 시절 청문회에서 국민의 소리라고 하면서 온갖 이야기를 다하고, 심지어 명패까지 집어던지는 역동적인 활동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었다.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30일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과 관련,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산출한 성장률 전망치는 4.6%"라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음주 사고로 물러난 청와대 전 행정관이 넉달 만에 통일부 국장급으로 채용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이종석 통일부 장관이 NSC 사무차장으로 재직할 때 청와대에 함께 근무, 이 장관이 제 사람 챙기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있다.
30일 열린 국회 예결위에 각 장관들이 모두 모여 예산 관련 발언을 하며 자기들 부처 현안 챙기기와 예산 챙기기에 몰두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바다이야기 파문으로 잠기는 듯했던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에 대해 강한 입장을 밝혔다. 한나라당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형오 원내대표는 “(전시 작통권과 관련한) 미국의 태도에 대해 이해할 수도,수용할 수도 없다”면서 “이런 중요한 문제를 국민의 이해와 협조,야당과의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하겠다는 정부의 태도 역시 역사적 과오를 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형오 원내대표와 이재오
29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동료의원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며 감짝 놀란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다.
29일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이 의원총회가 열리기 전 국회에서 작통권과 관련 당 내부의 보고서를 읽으며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29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에서 전시 작전통제권 조기 환수와 관련 김형오 원내대표와 전재희 정책위의장 등이 논의하고 있다. 특히 이날 한나라당은 미국의 작통권 환수 발언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했다.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은 29일 국회에서 사행성 오락인 '바다이야기' 등과 관련 이날 한명숙 총리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정부는 마치 정책적인 일부 잘못으로 인해 이 문제가 발생하고 확대된것 처럼 말하며 책임을 축소하려 한다”고 강조한뒤 “노 대통령이 직접 국민에게 사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미국이 그동안 북한의 안보위협을 강조해 왔는데 돌연 한국이 작통권을 단독행사할 수 있다고 나오는 것은 여러 가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런 김 대표의 발언은 럼즈펠드 장관이 2009년 한국에 작통권을 이양해야 한다고 언급한데 대한 비판으로 보인다.
전북 순창의 열린우리당 이강래 의원이 2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가 열리기전 동료 의원들과 담소를 나누며 웃고 있다. 이에 이렇게 웃는 모습이 노동일보 카메라에 잡혔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세법 개정안 등 40여개의 민생법안 표결을 위해 컴퓨터 모니터 터치 스위치를 조작하고 있다.
29일 오후 국회에서 추경예산안 등 처리를 위해 참석한 한명숙 총리가 본회의에서 국회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임시국회 폐회 하루전까지 처리를 놓고 여야간 팽팽히 맞섰던 지방세법 개정안 등 40여개의 민생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가운데 일정한 교육 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만 안마사 자격을 주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임태정 국회의장이 표결을 한 후 의사봉을 두드리며 가결 시키고 있다.
29일 국회에서 상품권 업체 선정 당시 문화관광부 장관이었던 정동채 의원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황급히 기자실을 빠져 나가고 잇다.
29일 열린우리당 정동채 의원이 국회에서 바다이야기 등 오락기에 사용된 상품권 업체 선정 당시 문화관광부 장관으로서 책임을 지고 사과와 함께 당직 사퇴를 밝히고 있다. 그러나 정 의원의 사퇴가 당 지도부와 논의 이후 결정된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사퇴의지인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정치권에 대한 의혹 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