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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를 갖고 4.29 재.보선의 전략공천 문제에 대해 논란을 벌였다. 한나라당 안경률 사무총장이 향후 공천 결정을 보고하자 공성진 최고위원이 현재 가능성이 거론되는 일부 지역 전략공천 문제를 들고 나왔기 때뮨이다. 이날 공 최고위원은 "공천심사가 진행 중인 상황인데 전략공천을 통해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를 결정한다는 이중적 태도가 (언론에)보도되고 있다
국회
김정환 기자
2009.03.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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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24일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현해 오는 4월 재보궐선거와 관련 "4.29 재보선에서 장관에 대한 전략공천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장관까지 보선에 동원할 필요가 없지 않냐, 장관까지는 염두를 두고 있지 않다"고 전략공천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공천을 사실상 부인했다. 특히 박 대표는 김덕룡 청와대 국민통합특보와 같은 거물급 인물에 대해서는 "거물이든 아니든 경제
국회
김정환 기자
2009.03.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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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연차 리스트를 통해 부패 스캔들을 청소하고 있고, 장자연 리스트를 통해 대한민국 권력층 상류층의 섹스 스캔들을 청소하고 있다"며 "검찰이나 경찰에서 박연차 리스트와 장자연 리스트에 대해 성역없이 철저히 수사해서 엄벌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 원내대표는 "일각에서 표적수사 운운하는 것은 참으로 넌센스"라며 "나쁜 짓 하지
국회
김정환 기자
2009.03.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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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장자연 리스트'와 관련,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이날 홍 원내대표는 "최근 리스트(장자연)정국이 계속되면서 정치 불신이 가중되고 있다"며 "'장자연 리스트'는 한국사회 상류층의 모럴헤저드의 극치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 원내대표는 "2002년 국정감사장에서 내가 당시 민주당
국회
김정환 기자
2009.03.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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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정부 등 당정은 23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갖고 "경제살리기라는 위대한 도전에 나서기 위해 팀코리아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특히 당정은 이날 추가경정예산 규모를 28조 9천억원으로 잠정 확정했다. 이날 당정은 삼청동 한승수 총리와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 당정협의회를 가졌으며 "추경 규모를 29조원 내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추경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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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9.03.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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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29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전주에 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귀국에 대해 민주당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도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이에 이번 4.29재.보선에서 최대 이슈로 부각되는 민주당 정 전장관이 과연 어느 지역으로 공천을 받을지와 공천에서 배제될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하느냐가 최대의 관심거리로 한나라당도 이미 출마에 실익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일단 정 전 장관의 출마는 여권에 유리한
국회
김정환 기자
2009.03.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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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4.29재보궐선거를 놓고 친이명박측 세력들의 입김이 나타날 전망인 가운데 친박근혜측 세력들의 공천여부를 놓고 공천을 주고 당 화합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친박측 인사에 대한 공천이 필요하다는주장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박근혜 전대표를 지지하는 박사모도 공천에 대해 움직임도 있다. 이에 최근 한나라당 주변에선 "여당이 당선을 목표로 하는 세 곳 가운데 적어도 한 곳에는 친박 인사를 공천해야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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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9.03.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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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은 20일 제주도를 방문 제주대학교에서 '청년의 꿈과 한국정치'를 주제로 특강을 갖고 한국 정치의 현 주소에 대해 "국회의원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이유는 공천제도와 당론, 지역구 문제 때문이며, 특히 의원이 지역구 노예생활에서 벗어나고 지역구에서 의원을 풀어줘야 우리 나라에 미래가 있다"며 "의원이 지역구에 지나치게 얽매이지 않도록 선거구제 개편을 조심스럽게 고민해야 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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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9.03.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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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선진강국으로 가는길' 주제의 초청 특강에서 정치자금 비리 단죄와 분권형 대통령제 등을 강조했다. 이날 홍 원내대표는 최근 박연차 회장의 정치자금과 관련해 엄격하게 죄를 물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선진강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법치주의가 확립돼야 한다는 요지의 강연을 하던 중 최근 박연차, 정대근 리스트와 관련해 "돈을 벌면 비자금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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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9.03.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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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예멘 폭탄테러와 관련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재발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신각수 외교통상부 제2차관은 "정황상으로는 한국인을 겨냥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물증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 차관은예멘 정부도 아직까지 이번 테러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했는지 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통보한 바가 없다고 보고
국회
김정환 기자
2009.03.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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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지도부가 민생챙기기의 일환으로 산업현장과 서민경제를 위한 현장 행보를 강화하며 민생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이에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홍준표 원내대표, 안경률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가 19일 부산지역으로 총출동해 민심과 교류했다. 이날 오전 10시 부산지방해운항만청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의 가는 길을 보려거든 부산을 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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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9.03.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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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오는 4.29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친이, 친박 간의 대립각이 커지며 갈등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한나라당 내 당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자 최대 격전지로 주목받는 경주 지역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정수성 전 예비역 대장과 한나라당 친이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유는 정 전 예비역 대장이 먼저 자극성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정 전대장은 지난 16일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내 주류인 친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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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9.03.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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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후보자 압축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일려진 가운데 시흥시장 및 국회의원 공천 비공개 신청자에 대한 면접 및 각 지역별로 후보자를 2~3배수로 추리는 작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각 지역별 전략공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 이성헌 제1사무부총장은 "오늘 바로 전략공천 지역이 정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그러나 압축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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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9.03.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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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김형오 국회의장은 추경 예산 편성과 관련, "추경예산이 일자리 추경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적절하게 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대미문의 글로벌 경제위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오늘 위기를 딛고 전진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우리 경제와 대한민국의 미래는 오늘 우리의 선택에 의해 결정된다는 만큼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김정환기자
국회
김정환 기자
2009.03.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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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대 총선에서 뉴타운 추가 지역 공약과 관련 허위 사실로 확인돼 기소된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이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이에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용상)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의원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정 의원이 오세훈 시장의 발언을 전달한 행위는 유권자의 투표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라고 볼 수 있고 이는 공직선거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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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9.03.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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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4월 임시국회를 민생.추경(추가경정 예산) 국회로 지칭하며 4.29 재보선 이전에 회기를 마치는 방안을 추진할 의사를 밝혔다. 17일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4월 국회는 민생.추경 국회가 돼야 하므로 4월29일 재보선을 피해야 한다"며 "임시국회의 회기가 30일이므로 가능한 한 재보선 전에 마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며, 야당과 적극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또 "4
국회
김정환 기자
2009.03.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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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이 지난해 국토현장을 구석구석 점검하며 자신이 보고 듣고 느낀 점을 한권의 책으로 발간할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이에 김 의장의 진솔한 목소리로 담아낸 편지 형식의 수필집으로 전해졌다. 특히 서민들의 애환을 글로 나타나는 형식의 출판물이다. 이런 가운데 국회의장이 공식적인 연설, 기고문 등의 모음집이 아닌 생활속 단상을 한데 모아 책으로 출판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김 의장은 이달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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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9.03.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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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한나라당 원내대표 자리를 놓고 당내 후보군들의 윤곽이 드러나며 경쟁구도가 사실상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홍준표 원내대표의 임기가 2개월 이상 남은 가운데 지금까지 물밑에서 조심스럽게 움직였던 원내대표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출마의지를 밝히고 나서 자연스럽게 선거전 분위기가 잡혀가고 있다.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지냈던 안상수 의원이 가장 먼저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나설 뜻을 밝혔고, 부산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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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9.03.15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