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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경남 창원시 창원터널에서 달리던 트럭에 화재가 발생해 터널 안으로 들러간 차량 탑승자 200여 명이 대피하는 등 혼잡이 벌어졌다.1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남 창원터널에서 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2.5t 트럭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터널 내부의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들이 차량 밖으로 나와 터널을 통해 대피했다.특히 화재 당시 터널에는 80~100여대의 차량이 있었으며 터널 안에 있던 일부 운전자와 탑승자는 소방당국이 출동하기 전 차량 밖으로 나와 째빨리 도보로 대피했다.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트럭을 다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다.
사건/사고
이선 기자
2016.10.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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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인터파크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미래부·방통위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방통위는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인한 이용자 보호를 위하여 개인정보 불법유통 및 노출 검색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를 24시간 가동하고 신고 접수 받도록 하였다.미래부는 침해사고 원인 분석과 더불어 개인정보 유출에 악용된 취약점 등을 보완·조치 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이번 사건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파밍·피싱 등 2차 피해예방을 위해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이용자 사이버사기 대처 요령을 숙지하고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사건/사고
이석준 기자
2016.08.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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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수입쇠고기부산물인 냉동소위의 제조일자를 변조한 ㈜덕우팜스(서울 동대문구 소재)를 적발하여 고발 조치하고, 변조한 제품 21톤을 압류조치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적발은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접수된 제보를 조사한 결과에 따른 조치이다.조사 결과, ㈜덕우팜스는 2015년 10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유통기한이 임박한 호주산 냉동소위 23톤(시가 1억 6천만원 상당)의 제조일자를 변조하여 이 중 2톤을 식당 등에 판매하고, 남은 21톤을 경기도 소재의 냉동보관창고에 임대보관 하다가 적발됐다.유통기한 변조는 유통기한이 1개월 정도 남은 냉동소위 제품 박스에서 원래 수출국 영문 표시사항 스티커를 제거하고, 유통기한이 4~9
사건/사고
박명 기자
2016.08.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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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5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 따르면 무인교통단속장비가 2013년 설치된 후 20개 지점에 대한 전후 효과분석 결과, 교통사고 건수는 연간 445건에서 355건으로 20.2% 감소했으며, 사상자수는 693명에서 540명으로 22.1% 감소했다.주요지점의 효과를 보면 신설동 교차로의 교통사고는 37%(54건→34건), 사상자는 32.5%(77명→52명) 각각 감소했으며, 서대문구 요진아파트 앞 교차로는 카메라 설치 후 교통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교통사고 감소를 위해서는 과속과 신호위반을 억제하는 기능이 우수한 무인교통단속장비의 지속적 확대설치와 200m이내인 소구간에서 차량속도를 연속적으로 측정하여 과속을 방지할 수 있는 스마트 구간단속장비 등의 도입이 필요하며, 카메라
사건/사고
이선 기자
2016.06.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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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등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시위와 관련, 증거 자료와 언론에서 보도한 영상 등을 확인한 결과 594명이 과격 폭력 시위를 벌였다.특히 과격 폭력 시위를 벌인 594명 중 전체의 74%에 해당하는 441명은 복면과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폭력 과격행위를 한 시위대는 4명 중 3명꼴로 복면이나 마스크를 쓰고 시위를 한 것이다.이날 경찰청은 "594명 중 신원을 확인하고 소환장을 보내 경찰 출석을 요구한 시위자는 153명"이라며 "시위자들은 몽둥이와 보도블록, 긴 쇠막대기, 사다리 등으로 경찰관들을 향해 휘둘렀으며 경찰버스 등을 파괴했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복면을
사건/사고
김장민 기자
2015.11.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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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관광 경찰, 서울시, 소방서와 합동으로 서울 시내의 불법 게스트하우스 및 서비스드 레지던스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여, 총 21개의 불법 숙박업소를 적발하고 이들을 관할 경찰서에 고발했다. 일반적으로, 게스트하우스 또는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으로 신고하거나, 관광진흥법상 호스텔업 또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으로 등록 또는 지정받아야만 영업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관련 법상 숙박 시설로 신고하려면 해당 숙박 시설이 건축물 용도에 적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단속 결과, 많은 수의 게스트하우스와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건축물 용도 변경 없이 오피스텔, 고시원, 주택에서 운영되고 있었다.
사건/사고
김정환 기자
2015.10.19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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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2일, 특허청 (청장 최동규)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이하 특허청 특사경)에 따르면 최근 K-뷰티, 한류열풍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최대 화장품 회사의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을 위조해, 국내에 유통·판매한 일당을 검거했다. 이에 특허청 특사경은 짝퉁 아모레 화장품을 불법으로 제조하여 유통시킨 혐의(상표법 위반)로 제조총책 채모씨(36세), 유통총책 이모씨(45세) 등 2명을 구속하고, 엄모씨(35세) 등 관련 판매업자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채모씨 등 일당은 경기도 고양시 등에서 화장품 유통업을 운영하면서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산 화장품 ‘헤라 미스트 쿠션(상표등록 제0964355호)’의 위조상품 8만여점(정품시가 36억원 상당)을 불
사건/사고
김부유 기자
2015.09.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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