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오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승진훈련장에서 개최된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주관했다.올해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국가급 훈련으로, 건군 75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역대 최대규모로 실시됐다.이번 훈련에는 우리 측의 F-35A, K9자주포, 미측의 F-16, 그레이이글 무인기 등 첨단전력 610여 대와 71개 부대 2,500여 명의 한미 장병이 참가해, 북한의 도발 시나리오를 적용한 실기동·실사격 훈련으로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을 위한 연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90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이에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 먼저 도착해 초청자 한 분 한 분을 직접 영접했다. 이날 오찬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등 18개 보훈단체 임원 및 회원 170여 명과 특별초청 대상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노동일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동경을 방문한다.이에 이번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는 북한 문제, 주요 지역·국제문제 대응, 한미일 3국간 협력 방향 등을 주제로 3국 안보실장 간에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조태용 실장은 방일 계기에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각각 양자 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한다.
[노동일보] 김건희 여사는 13일 오후,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방문했다.김건희 여사의 이날 방문은 지난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 후 두 번째 지역행보다. 김건희 여사는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한국을 찾는 발길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광주 지역에서 가장 큰 문화행사인 광주비엔날레가 한국을 대표하는 K-컬처 관광지로 각인될 수 있도록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서 직접 현장을 찾았다.지난 3월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김건희 여사를 광주비엔날레에 직접 초청한 바 있다. 김건희 여사
[노동일보] 김건희 여사는 9일 오후,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열린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개막식에 방문했다.이에 김건희 여사는 지난달 5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됐으며, 우리 무형문화재 전승 및 저변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첫 일정으로 충남 서천군을 찾았다. 이날 김건희 여사는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 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로 시작하는 우리 가곡 그네 속 세모시가 바로 이곳에서 탄생한 한산모시"라며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개최를 축하했다.김건희 여사는 또 "특히 세모시는 그 결이 지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9일 오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를 축하하고자 충남 서천을 방문했다.이에 이날 김건희 여사는 2주 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 후, 첫 지역 일정으로 무형문화재 전승 및 저변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충남 서천군의 대표 지역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를 선택했다.한산모시는 충남 서천군 한산지역에서만 생산되는 모시로 1,500년 역사를 자랑하며 품질이 우수하고 섬세하여 모시의 대명사로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전국적으로 모내기가 한창인 가운데 충남 부여군 임천면에 있는 꿈에영농조합법인 모내기 현장을 방문, 직접 모내기에 참여하고 현장 농업인들을 격려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쌀‧보리 도정시설과 가루쌀 모판 만드는 모습을 둘러본 후,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벼 모판을 이앙기에 싣고, 직접 이앙기에 탑승하여 모내기 작업을 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농업인들과 함께 땀 흘리며 작업하면서 벼 농사에 대한 설명도 듣고 농촌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자율주행 이앙기 작업을 확인했는데 이날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호국의 형제 안장식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추념식 참석에 앞서 6·25전쟁에서 전사한 故 김봉학 육군 일병의 유해를 동생인 故 김성학 육군 일병 묘역에 합동 안장하는 호국의 형제 안장식에 참석했다.김봉학 일병은 1951년 9월 강원도 양구군 피의 능선 전투에서 전사했으며, 지난 2011년 유해가 발굴된 이후 올해 2월 DNA 검사를 통해 신원이 확인됐다.동생인 김성학 일병 또한 1950년 12월 춘천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6·25전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9일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가 끝난 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태평양도서국 대표단 100여 명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이날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만찬장 앞에서 태평양도서국 정상 부부들을 영접하고 환담과 기념촬영으로 정상 부부들을 환영했다.이후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태평양도서국 정상 부부들은 만찬장에 함께 입장했다.윤석열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태평양도서국은 지리적으로는 서로 떨어져 있지만, 우리 생명의 근원"이라며 "문명의 젖줄인 바다를 통해 서로 연결된 가까운 이웃"이라고 말했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사회보장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윤석열 정부의 복지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 국가의 지속가능성과 발전, 또 국민의 행복을 가능케 하는 다양한 재원, 이런 모든 것을 우리가 종합적으로 생각을 하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약자복지, 서비스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사회보장서비스는 시장의 경쟁을 통해서도 수요자로 하여금 선택의 자유를 보장해
[노동일보] 31일 대통령 대변인실에 따르면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발사체를 발사하자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에 대변인실은 이날 "필요에 따라 NSC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은 북한 발사와 관련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을 검토했다.하지만 발사체에 대한 일차적인 평가 결과에 따라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일단 개최하고 필요시 NSC를 개최하기로 했다.
[노동일보] 국가안보실은 29일, 북한의 (위성 명목)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계획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이날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합참의 관련 상황보고를 받았으며 곧바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관련 동향을 계속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정부 입장은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긴급 NSC 상임위원회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임종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전,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리차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접견했다.말스 부총리는 알바니지 호주 총리를 대신해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말스 부총리가 호주를 대표해 참석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G7 정상회의 계기에 한-호주 정상회담을 가진데 이어, 이번 회의를 계기로 또 다시 한-호주 협력관계를 이야기할 기회를 갖게 돼 고무적이라는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공동번영을 향한 항해: 푸른 태평양 협력 강화'를 주제로 한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 회의를 주재했다.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국에서 개최된 첫 대면 국제 정상 회의인 이번 정상 회의에는 태평양도서국포럼(PIF) 회원국 12개국 정상(2개의 프랑스 자치령 포함)과 5개국 부총리와 장관급 인사, 그리고 PIF 사무총장이 참석했다.(PIF 회원국 18개국 중 태풍 피해 등 국내 사정으로 마이크로네시아연방은 불참하였으며, 정상이 참석하지 못한 5개국(피지, 사모아, 나우루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전, 마크 브라운(Mark Brown) 쿡제도 총리, 데이비드 카부아(David Kabua) 마셜제도 대통령, 머내시 소가바레(Manasseh Sogavare) 솔로몬제도 총리, 달튼 타겔라기(Dalton Tagelagi) 니우에 총리, 수랭걸 휩스(Surangel Whipps Jr.) 팔라우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실시했다.윤석열 대통려은 전날(28일) 5개 태평양도서국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에 이어 이날 이번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총 10명의 정상 모두와 개별 양자회담을 실시했다.이날
[노동일보] 김건희 여사는 29일 오전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 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태평양도서국(프랑스령 포함) 정상 및 태평양도서국포럼 사무총장 배우자들을 초청하여 국립중앙박물관과 진관사에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친교행사는 태평양도서국 인사들에게 우리의 문화, 예술, 전통을 소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서 쿡제도, 팔라우, 마셜제도, 솔로몬 제도, 통가, 바누아투,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정상 배우자들과 태평양도서국포럼 사무총장 배우자가 참석했다.먼저 김건희 여사는 태평양도서국 정상 배우자들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초청
[노동일보]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볼라 아흐메드 티누부(Bola Ahmed Tinubu)나이지리아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및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로 구성된 경축특사단을 파견한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경축특사단을 통해 나이지리아 신임 대통령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한국과 나이지리아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나이지리아 신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우리 경축특사단은 윤석열 대통령 명의 친서를 나이지리아 신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오후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타네시 마아마우(Taneti Maamau) 키리바시 대통령, 시아오시 소발레니(Siaosi Sovaleni) 통가 총리, 카우세아 나타노(Kausea Natano) 투발루 총리, 이스마엘 칼사카우(Ishmael Kalsakau) 바누아투 총리, 제임스 마라페(James Marape) 파푸아뉴기니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가졌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의 대화 채널을 정상급으로 격상한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오전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 특설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행사에 앞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등 조계종 주요 인사들과 김진표 국회의장,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국회 정각회장을 맡고 있는 주호영 의원 등과 사전 환담을 갖고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한 기쁨을 함께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이 불교 신도들에게 제일 기쁜 날이겠다"며 참석자들에게 덕담을 건넸고, 진우 스님은 "불자들이 대통령께서 직접 오신다고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을 축하하며 감격의 순간을 함께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확인한 후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화상으로 연결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누리호 3차 발사 결과를 보고 받았다.이종호 장관은 "누리호 3차 발사가 마무리되었음을 보고드린다"며 "어제 준비과정에서 발생한 기술적 문제로 하루를 연기했지만 현장 연구원들이 밤을 새우며 원인을 분석하고 보완하여 성공을 이루어냈다"고 말했다. 특히 이종호 장관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