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11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는 것에 대해 '공수처 설치는 촛불혁명의 요구지만 국회가 촛불혁명 이전에 구성됐기 때문'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강하게 비난했다.이날 하 최고위원은 "조 수석은 더 이상 촛불혁명의 주체가 아니라 촛불혁명의 대상이 됐다"며 "조 수석은 지금 자기 자신이 제2의 우병우가 돼있다는 사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하 최고위원은 또 "조 수석은 자신이 청와대 민정수석이 된 이후에 벌어진 일들을 반성부터 해야 한다"며 "블랙리스트가 등장했고 민간인 사찰의혹이 생겼고, 심지어 낙하산 인사들에 대해서 면접질문을 사전에 유출했다는 권력형 채용비리 사건까지 터
[노동일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8일 국민들이 해결책을 요구하는 등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 "문제해결을 위해 국회와 사회 전 계층이 참여하는 범사회적 기구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며 "위원장으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추천한다"고 밝혔다.이날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및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렇게 말한 뒤 "범사회적 기구를 통해 국가와 사회 전체가 장기적인 대책을 도출해야 한다. 중국 등 주변국가와 함께 초국가적 기구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손 대표는 반 전 총장을 위원장으로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반 전 총장은 지난 2015년 파리기후협정을 성사시킨 국제적 경험을 갖고 있고 국내적으로는 진보와 보수 모두의 신망을 받는 분"이라며 "유엔 총
[노동일보]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자유한국당을 강하게 비난했다.이날 장 원내대표는 "어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망언 당사자인 김순례 의원이 발언을 했고 이종명 의원 징계안에 대한 의원총회 논의도 진전되지 않고 있다"며 "5·18 망언 의원들을 전당대회 후 징계한다더니 태도가 애매모호하다"고 일갈했다.장 원내대표는 또 "이대로라면 미래로 향하겠다는 황교안 대표 체제의 다짐은 공허한 수사가 될 뿐"이라며 "미래로 나아가자는 본인의 말과는 달리 역사 퇴행적 수구정당으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반헌법, 반민주적인 망언에 대해 신속하게 강력한 조치를 내릴 것인지 황 대표는 다시 한 번 숙고하고 신속한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이어 장 원내대표는 "오늘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3월 국회에서 4대 악정을 총력으로 저지할 것"이라며 "지난해 12월 임시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한 사항이 있는데 여당은 연일 쏟아지는 각종 비리 의혹을 덮는 방탄국회에 몰두하면서 12월 국회를 지키지 않았다"고 일갈했다.이에 자유한국당 나 원내대표를 포함해 더불어민주장 홍영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등은 지난해 12월 공공부문 채용비리 국정조사, 유치원법,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연장 등 12월 임시국회에서 다룰 안건에 합의했다.나 원내대표는 또 "사립유치원법은 패스트트랙에 태웠지만 한국당의 유치원 3법도 있다. 다양성과 자율성을 확보하는 사립유치원법에 대해 우리도 적극 임하겠다"며 "다만 공공부문 채용비리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5당 대표는 4일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한 초월회 모임에 참석해 오찬을 함께하며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초원회 모임 모두발언을 통해 "오전에 한국당의 등원 결정 소식을 들었는데 대단히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회에서 여러 가지 민생입법을 잘 다뤄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오랜 공백기를 가진 국회가 다시 열리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민생경제를 챙기고 국민에게 필요한 입법을 해나가는 생산적인 국회가 됐으면 좋겠다. 한국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또 "한국당에 들어와서 문득 떠오른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4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영변 외 추가 핵시설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 모르고 있었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문재인 대통령이 영변 외 핵시설의 존재를 몰랐다면 외교무능이자 안보무능, 외교대참사"라고 말했다.나 원내대표는 또 "만약 문 대통령이 추가 핵시설의 존재를 알았음에도 북미회담 전부터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이야기했다면 한마디로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이번 미북정상회담에 관여한 외교안보라인 교체를 검토해야 한다. 이번 회담 결렬을 통해 한미 간 전략 조율에 심각한 입장차가 있었고, 우리 정부가 이 과정에서 소외됐음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나 원내대표는 한미가 올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3일, "대통령이 수사반장이고 청와대가 수사본부인 것을 누구나 다 아는데 자신과 생각이 다른 정당과 정치세력은 제거하고 좌파이념으로 무장된 사람들끼리 독재하겠다는 것으로써 좌파독재를 공식 선언한 것"이라고 일갈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이같이 말한 뒤 "정치보복을 멈추지 않겠다는 오기로, '선(先) 청산·후(後) 협치'라고 했지만 '선 궤멸·후 독재'라고 읽는다"라고 비난했다.나 원내대표는 또 "문 대통령은 정파에 따라 대립과 갈등이 극렬하다며 국민 사이에 적대감이 높아져 걱정이라 했다"며 "문 대통령만큼 야당패싱, 국회패싱을 하는 정권은 없었다. 대립과 갈등의 진원지는 바로 청와대다. 국민의 대통령이 아닌 핵심지지층의 대통령을
[노동일보]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날 진행될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국회 정상화 합의 도출을 기대했다.이날 김관영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번갈아가면서 보이콧을 함에 따라 국회가 열리지 못한 것이 꽉채워 두달이 됐다"고 밝혔다.김관영 원내대표는 또 "오늘 3월 임시국회 소집을 위한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이 있다"며 "이번만큼은 반드시 국회가 열리도록 합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김관영 원내대표는 "국회 소집 최대 쟁점인 손혜원 의원의 각종 의혹에 대한 규명 작업은 국회가 당연히 해야할 일이며 5·18 망언으로 국회의 품위를 떨어뜨린 데 대한 당사자 징계도 반드시 해야한다"며 "양당은 무조건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 특히
[노동일보]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대표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들은 30일 4·3 보궐선거 전 마지막 주말이자 사전투표 둘째 날을 맞아 경남 창원과 통영을 오가며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사전투표에 지지층의 참여를 최대한 끌어내 투표율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사진과 글을 올리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황 대표는 지원 유세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을 심판하고, 탈원전 정책 및 조선산업 침체로 무너져가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한국당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지역주민들에게 호소했다. 또한 황 대표는 통영 용남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골프대회를 찾아 시민들에게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자당 정점식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것으로 이날 지원유세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각종 의혹에 휩싸인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사퇴와 관련 "7개 부처 장관 후보자 모두가 부적격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청와대가 잘 알고 있다"며 "국민 눈높이를 감안해 7개 부처 후보자 모두 지명을 철회하고, 진정한 사과를 해야한다"고 밝혔다.전 대변인은 또 "최정호·조동호 후보자 선에서 꼬리 자르기를 한다면 코드에서 한발짝 떨어져 있는 사람부터 내쳐 제물로 삼는다는 비난만 자초할 뿐"이라고도 일갈했다.이에 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브리핑을 통해 "조 후보자의 경우 청문회 과정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고, 논의 끝에 후보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며 밝혔다.윤 수석은 또 "해외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이번 주말 경남FC 홈경기장 안에서 4월 3일 치러질 창원성산 보궐선거와 관련 경기를 관람하러 온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한 것이 경기장 내 선거운동이라고 보며 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 규정을 어겼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에 황 대표는 지난 30일 오후 3시 30분께 경남FC와 대구FC 경기가 열린 창원축구센터를 찾았으며 황 대표는 강기윤 후보와 함께 경기장 밖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후 경기장 안에까지 들어가 재차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특히 황 대표는 지유한국당 당명이 적힌 붉은 점퍼를 이고 있었고 강 후보는 당명과 당 선거기호인 2번, 자신의 이름이 적힌 붉은 점퍼를 입고 있었다.자유한국당은 두 사람이 함께 경기장 안 관중석을 다니며 손을 흔들며 인사하
[노동일보] 1일, 당정은 강원 산불과 관련 185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당정은 자유한국당 등 야당을 향해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조속한 추가경정예산안의 처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당정은 복구 지원비 1853억원을 신속하게 투입하는 등 주민들의 신속한 주거안정과 생업 재개를 위한 예산 제도 개선사항을 검토하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원도 산불피해 종합복구계획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은 종합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이날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의 눈물을 닦는 것은 신속한 피해 복구와 보상"이라며 "오늘 당정청 협의를 통해 산불 피해에 대한 종합 복구 계획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또 "정부여당은 피해 주민을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30일 새벽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선거제 개혁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등 사법개혁 법안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만큼 자유한국당과 협상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이날 이 대표는 "법안이 상정된다고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충분한 대화와 소통이 있어야 한다"며 "특히 선거법 문제는 정말로 한국당과 다른 당과 진지하게 논의해서 좋은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또 "두 법(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법)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제도를 굳건하게 세우는 아주 중요한 법"이라며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됐다는 것은 20대 국회 내에서 매듭짓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같은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
[노동일보]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배우 정우성씨의 "우리나라는 난민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는 발언에 "이런 문제는 먹고살 만한 혹은 잘나가는 연예인이나 정치인, 교수 등이 아무리 얘기해봐야 설득력이 없다"고 질타했다. 이날 이 의원은 이같이 밝힌 뒤 "그들에게 난민이나 외국인 노동자는 현실의 문제가 아니라 추상적인 문제일 뿐"이라며 "온정주의는 그것을 책임질 수 있을 때'발휘하는 것이다. 무책임한 온정주의는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가혹한 결과를 초래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또 "난민을 받는다는 것은, 국가가 국민들의 혈세로 그들의 사회보장을 책임지며 그들로 인한 노동시장 변화, 그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과 불편
[노동일보] 여야 대치 정국이 지난해 말 부터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대립각만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 협상이 서서히 무르익을 전망이다.특히 자유한국당의 경우 2차 북미정상회담, 전당대회 등 큰 이벤트가 끝나면서 국회를 열지 않을 명분이 사라졌다.이에 여야 대치 정국이 계속될 경우,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이 자유한국당으로 쏠릴 가능성이 크다.이 때문에 오는 4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의 초월회 모임에서는 이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또한 여야 3당 원내교섭단체 대표들도 별도의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여야 모두 국회정상화라는 총론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여야의 입장이 맞서고 있는 각론에서 시각차를 얼마나 좁힐 수
[노동일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일 서울 종로구 삼일독립선언유적지 비석 앞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신조 일본 총리는 과거 역사에 발목 잡히거나 '국뽕'(맹목적 자국찬양주의) 정치를 벗어나 미래의 동반자로 거듭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손 대표는 또 "기미혁명 100주년을 맞아 우리가 다시는 주변국가인 중국·일본·러시아 등에 당하지 않기 위해선 더 위대한 나라, 부강한 나라로 도약하는 길 밖에 없다"며 "강대국에 의존하거나 사대주의로는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다는 역사적 교훈을 배웠다. 이를 위해 새로운 문명국가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손 대표는 "세계는 다시 혼돈과 불확실성의 시
[노동일보] 바른미래당은 29일 선거제·검찰개혁법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과 관련,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이 추진 중인 법안과는 별도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을 발의했다.이날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권은희 의원이 공수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안을 대표 발의해 전자 입법발의시스템을 통해 제출했다.이날 권 의원은 "지난 25일 공수처법안 논의가 일방적으로 중단됐고 아직 검토가 완료되지 못한 법안이 제출된 상황이 발생했다"며 "바른미래당 법안을 별도로 제출해 추가로 논의가 계속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권 의원은 또 "독립한 수사처장이 수사처의 인사권한을 갖도록 해 수사처의 독립성을 고도로 보장한다"며 "민주당 안이 수사처의 인사권한을 대통령이 갖도록 하는 것과
[노동일보]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4당의 선거제 개혁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등의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 지정을 막기 위해 회의장을 점거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이날 정 대표는 정동영 대표는 "지금의 정치는 비극이자 희극"이라며 "비극과 희극의 주인공인 한국당이 이성을 되찾길 바란다"고 일갈했다.정 대표는 또 "한국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탄핵 당했던 사람들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국민 가운데 정치가 이대로 좋다는 분들이 거의 없다. 정치를 바꾸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같은당 장병완 원내대표도 "개혁 요건들이 한국당의 불법폭력에 의해 무산돼선 절대 안 된다"며 "지금이라
[노동일보]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이상민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27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 등 사법개혁 관련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는 오늘이라도 위원장인 자신이 결심하면 바로 실행 가능하다"고 밝혔다.이날 이 의원장은 "자유한국당에 한 번 더 기회를 주기 위해 전날 산회했다"며 "사개특위 회의가 오늘 열릴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 내가 결심하고 곧바로 실행 가능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또 "어제도 정회시켜 놓고 기다렸다가 동참하겠단 의원들 와서 표 부치면 됐다"며 "그럼에도 산회한 것은 극렬 반대하는 한국당 행태가 못마땅하고 밉지만 다시 한 번 기회 준단 뜻"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위원장은 "다들 언제든지 기회 되면 참여하겠다는 뜻"이라며 "제가
[노동일보] 자유한국당과 여야 4당이 극한 대치를 이루며 대립각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27일, 장외투쟁을 통해 문재인 정권을 비난하며 내년 총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자유한국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에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장외집회를 열고 청운효자동 주민센터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유한국당 의원들이 모두 참여했으며 당원, 시민들도 함께했다.이에 자유한국당은 독재타도 헌법수호와 문재인 스톱(STOP) 등 피켓을 들고 문재인 정권의 좌파독재를 저지하자라고 외쳤다.이날 황교안 대표는 "시장경제 지키는 우리더러 극우라고 한다. 우리가 극우면 문재인 정권은 극극극좌"라며 "이 정부는 좌파 독재의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