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은 19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내 경선을 앞두고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을 위해 자체 불법경선감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불법경선감시센터는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 범죄를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이에 정우택 의원은 4월 총선에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국민의힘 경선을 치른다. 이날 정우택 의원은 "이번 경선에서 그 어느 때보다 허위사실 유포와 마타도어가 만연하고 있다"며 "오늘부터 선거종료일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선진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24시간 상시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우택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자신이 앞서고 있는 여론조사를 내세우며 마포갑 경선 발표를 공천관리위원회에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노웅래 의원은 10% 이상 앞선 본선 경쟁력 여론조사결과에 따른 경쟁력 후보가 자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노웅래 의원은 20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여심위) 홈페이지에 등록된 여론조사결과 마포갑 총선 가상대결에서 제가 국민의힘 신지호 후보를 10.6% 앞섰다"며 "공관위가 밝힌 주요한 공천원칙인 이기는 공천에 부합하는 후보를 포함해 마포갑 경선을 즉각 시행해 달라"고 밝혔다.노웅래 의원은 또
[노동일보] 국회부의장인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충북 청주 상당구)의 돈봉부 CCTV에서 돈봉투를 억지로 쥐어주는 카페주인 오 모씨가 "정 의원이 바로 (동봉투를)돌려줬다"고 밝혔다.이에 돈봉투를 쥐어준 카페주인 오모씨가 정우택 의원이 돈봉투를 바로 돌려 줘 받았다는 것이다.19일 오후 한 인터넷 매체에서 나온 녹취록을 들어보면 카페 주인 오 모씨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정우택 의원에게) 돈이 든 봉투를 전달하려고 한 것은 맞다"며 "하지만 (정우택 의원이 봉투를) 바로 (본인 에게)돌려줬다"고 말했다.카페주인 오 모씨는 "(정
[노동일보] 정우택 의원의 돈 봉투 CCTV영상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20일 정우택 의원에게 돈을 쥐어준 카페 주인 오 씨는 "(정우택 의원에게) 돈이 든 봉투를 전달하려고 한 것은 맞다"면서도 "(정우택 의원이 봉투를) 바로 돌려줬다"고 말한 것로 확인됐다. 또한 카페 주인 오씨는 "(정우택 의원이) 후원회에 입금한 것이 사실"이라며 "보좌관들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수백만원을 전달했다는 의혹이나 나머지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에 이같이 카페 주인 오 씨가 돈 봉투를 돌려 받았다고 말한 내용은 모 인터넷 매체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치러지는 4·10 총선을 50일 앞둔 20일, 하위 10%에 해당되는 국회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지며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결국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천이 현실화 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공천을 놓고 하위 10%에 해당되는 의원들과 중진 의원의 탈당으로 이어지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와 비주류인 비명(비이재명)계의 계파 갈등이 이미 선을 넘어서며 칼날을 겨냥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 공천에서 현역 의원 평가의 10% 이하 해당자를 확인 한 후 경
[노동일보] 4월 치러지는 4·10 총선이 49일 님겨 놓은 20일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내 국회의원 하의 10% 평가 통보가 잇따르자 공천에 따른 반발이 거세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 평가 결과를 오는 23일까지 통보할 방침이어 갈등은 더욱 격화될 조짐이다. 박용진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하위 10%에 포함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히며 "재심을 청구하겠다. 이 (하위 10% 포함)치욕을 공개하는 이유는 민주당이 어떤 심각한 위기에 놓여
[노동일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하며 세력을 뭉친 개혁신당의 이낙연대표, 이준석 대표가 결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9일, 이낙연 대표 측은 "이준석 대표가 통합 파기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고 이준석 대표는 "격한 모습을 보이시는 건 통합과 맞지 않는다" 말했다.이에 이낙연 대표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노동일보] 국민의힘은 19일, 13개지역의 단수 후보자를 7개 지역은 경선, 1개 지역은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최재형 의원(초선)을 서울 종로에 윤희숙 전 의원을 서울 중-성동갑에 각각 공천했다.5선 서병수 의원은 부산 북-강서갑으로 지역구를 옮겼고 부산 진갑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1호 영입 인사인 정성국 전 교총 회장을 심었다. 정성국 전 회장과 경쟁한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출신의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은 수도권으로 출마 지역을 고르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일, 국회 본회의 직후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과 만나 현역의원 의정활동 하위 20% 평가자에 대한 당내 반발이 거센 것을 놓고 "특별당규 당헌에 따라서 공천은 공정하게 진행된다"며"새로운 모습으로 환골탈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종의 진통"이라고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또 이번 총선 공천 과정에서 '사당화'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들께서 새로운 정치를 바라시고 또 공천 과정에서도 변화를 바라신다"며 "원래 혁신이라고 하는 것이 그 언어의 의미가 가지는 것처럼 정말 가죽을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의석수 과반을 차지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가운데 밀실 공천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정권심판론을 외치며 내부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면서 공천 관련 현역 의원을 제외해 이재명 대표 사당화가 되어 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적으로 현역 의원을 제외한 후보 적합도 조사를 진행했다.이에 이재명 대표는 자신들의 측근들과 비공개회의를 갖고 현역의원 대상으로 컷으프를 논의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비례 위성정당 진행에 난항을 겪으
[노동일보] 4월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충북지역의 정우택 의원(국회부의장), 박덕흠 의원, 이종배, 의원에 대한 공천 결과에 눈길이 가고 있다.정우택 의원은 지난 1996년에 치러진 15대 총선에서 충북 진천·음성에서 당선, 국회에 입성했고 이어 16대에도 당선됐다. 이후 지난 2012년에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청주상당으로 지역구를 옮겨 20대까지 당선됐다.지난 2020년 21대에는 청주상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청주흥덕으로 옮겼다가 낙선했다.이어 지난 2022년 3.9 재·보궐선거에서 다시 청주상당에 당선됐으
[노동일보] 19일 오후 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김민기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좌하로부터 세 번째)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은 국회 직원(사진 하단)에게 휴대폰 촬영을 부탁했다.
[노동일보] '2024년 국회의 첫 개회식'이자 '제21대 국회의 마지막 개회식'이 19일 오후 2시경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김진표 국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처음'과 '마지막'을 강조하며, "제22대 국회는 의회주의의 르네상스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출석요구의 건'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는 모습.
[노동일보]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19일 오후 2시경, 개혁신당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소속 의원 5명의 이름이 본회의장 의석배치도(2024년 2월 19일 기준. 좌측 상단)에 정식으로 등재됐다. 이들은 김종민, 양정숙(비례), 양향자, 이원욱, 조응천 의원 등이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박찬대 의원(좌측)과 서영교 의원(우측)이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19일 오후 2시 25분경, 본회의장 밖 계단 통로의 의자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본회의 산회(2시 31분경) 직전인 2시 27분경 대화를 마치고 자리를 떠났다. 이 과정에서 박 의원이 왼손으로 본회의장 쪽의 무언가를 가리키고 있다.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단수공천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대통령실 출신인사와 현역 국회의원들간 공천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이 힘든 험지 지역은 발표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영남권 단수공천은 발표가 나오지 않아 공천이 확정되며 결과에 따라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국민의힘은 16일,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인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면접을 시작했다.특히 국민의힘은 오는 17일 단수공천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의 텃밭인 영남권은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밝혔다. 이날 노웅래 의원은 "나는 2004년 17대 총선 이후 다섯 번 선거에서 네 번 승리했다"며 "그간 마포갑을 민주당의 1번지, 민주당의 아성으로 만들어왔다"고 강조했다.노웅래 의원은 또 "윤석열 심판 지지층을 포함해 마포 발전을 기대하는 유권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내가 본선의 필승 카드다"며 "마포에서 승기를 잡아야 한강 벨트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노웅래 의원은 또 "정치 입문부터 한결같이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대 승부처인 서울 49개 지역구 가운데 19개 지역구 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4일 이같은 후보들을 발표했으며 발표한 단수추천 지역은 격전지이거나 열세 지역으로 본석에 참여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선거 계획들을 고려해 밝힌 것으로 알렸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동작을 후보로 안착했으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지난 총선에서 당선됐던 이수진 의원과 리턴 매치, 또는 추미애 전 장관과의 빅매치가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광진갑과 전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총선과 관련 현역 국회의원들에게 불출마을 요구하는 등 인적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이재명 대표가 현역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용퇴를 주문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14일에는 "장강의 물은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낸다"고 밝혀 국회의원 교체를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이같은 이재명 대표의 판갈이에 대립각이 생기며 논란이 예산된다.현역 국회의원을 뺀 자리에 자신의 친이재명(친명)계 인사들을 대거 전진 배치할 경우 논란과 함께 대거 탈당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표는 "떡
[노동일보] 14일 야권에 따르면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에서 퇴직한 후 변호사 수입이 40여억원으로, 사실상 전관예우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이에 국회는 15일 열리는 박성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사청문회 위원들이 전관예우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한다는 방침이다.박성재 후보자는 2017년 검찰에서 퇴직했으며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며 5년간 46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렸다. 박성재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의 서면질의 답변에서 "(전관예우에 대해)공직에서 퇴임한 변호사가 과거의 경력을 이용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