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박옥주 학교장)는 대학교 전공 학력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교육비 전액무료 (국비지원)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의 장을 열어 놓고 청~장년층 입학 수강생을 기다리고 있다.박옥주 학교장은 “학업이나 생활에서 실망과 좌절은 흔한 경험” 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좌절을 성장과 도약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용기와 인내가 필요하다.” 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강조했다.박 교장은 이어 “본교가 여러분의 도전에 든든한 후견인이 되어 드리겠다.” 고 약속했다.김성호(64세) 씨는 ‘2년 전 이 학교
[노동일보] 2023년 1일 0시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서울 종로구 보신각 제야의 종이 3년 만에 다시 서울시내에 울려 퍼졌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울리지 못했던 보신각 제야의 종이 시민 6만여명(경찰 추산)이 몰린 가운데 새해 첫날 웅장하게 퍼져 나갔다.시민들은 타종행사를 보기 위해 종각역 일대로 모였으며 새해 카운트다운을 크게 외쳤다.특히 이날 경찰과 서울시 안전요원들은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강조하며 사고 예방에 주력했다.여기에 경찰은 종각역 일대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시민들이 한 곳에 모여들지
[노동일보] 17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8억원이 넘는 불법 선거 자금을 받은 혐의로 법정에 세워진 김용(56)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이 23일 열린다.이에 김용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관련 첫 공판준비기일이 23일 오전 10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공범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전 성남도개공 전략사업실장) 돈을 건네 준 남욱 씨도 함께 재판받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A 국회의원은 "김용 전 부원장 재판이 이번주, 23일에 열리는 것으로 안다
[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2023년 1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정기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평가대상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지정받은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중 기관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8,262개소(급여종별10,250개소)로 직전 평가(’19년) 대비 51.5%가 증가하였다.평가방법은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 결과로 구분하고 급여종류별 28~48개 지표로 평가한다.2023년 재가급여 정기평가는 수급자의 안전과 종사자의 권익보호 등
[노동일보] 대규모 집회 현장에선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유지가 철저해야 한다.광활한 집회 현장의 동서남북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전파해야 하는 경찰들이, 무전기 활용의 지혜를 발휘하고 있다.
[노동일보] 이날 대규모 집회 현장에 투입된 경찰의 이동화장실은 '남성전용'으로 일반 시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집회 참가자의 대부분이 남성인만큼 여성전용은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내부 구조는 약 10제곱미터 크기로 세면대 등도 설치돼 있다.
[노동일보] 이날 결의대회에 참가한 약 4만여 명의 건설노조 조합원들은 질서를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행진을 마쳤다.
[노동일보] 이날 결의대회는 주최측 집계로 약 4만여 명이 참가했다. 이 법은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제정법'이다.
[노동일보] 대구고법 제3민사부는 지난 11월 3일 피고(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가 고용한 원고(아파트관리사무소장)로 부터 제출받은 징계해고 무효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행위는 취업규칙이 정한 징계사유인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하여 회사에 손해를 입힌 때' 및 '출근카드의 대리체크 또는 출근부를 대리로 날인하였을 때'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해고는 유효라고 판결을 선고했다.이에 피고의 항소를 받아들여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는 제1심판결은 이와 결론을 일부 달리 하여 부당하므로, 피고의 항소를 받아들여 제1심판결을 변경하여 원고
[노동일보] 이날 행사가 종료된 후 집회장소는 '백의천사' 이미지처럼 깨끗해졌다. 권리 주장의 원천적인 힘은, 스스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에서 생긴다. 이들이 '간호법 제정'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자신들이 사회에 어떤 공여를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집회 뒤의 정리정돈은, 다음날 아침 깨끗한 거리를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사소하지만 막중한 사회 기여일 것이다.
[노동일보] 이날 협회는 엘리자베스 아이로 '세계보건기구(WHO) 간호정책관'의 격려사를 소개했다.
[노동일보] 간호사를 '백의천사(白衣天使)'라고 한다.인간의 '아픔'을 다루는 간호사들의 간호복은, 생명존중의 고결함을 하얀색으로 상징한다. 이날 약 3만여 명의 참석자들은 대부분 백색 상의를 입었다.
[노동일보]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렸다. 사진의 여학생(간호대학교 2학년)은 재학중인 학교의 깃대를 잡고 3시간 내내 서 있었다고 한다. 기자가 목격한 유일한 '깃대 우먼'이다. 여학생이 대다수인 간호대학교의 특성 상 남학생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 자신의 몫을 당연히 해낸 '미래 간호사'의 의지가 결연하다.
[노동일보] 위 사진은 주최측이 공중 촬영하여 무대 앞 스크린에 올린 영상을 기자가 찍은 것이다.가로 10미터, 세로 40미터 정도의 초대형 현수막이다.
[노동일보] 대한간호협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도로에서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 임원진(13명)은 단체 삭발식을 감행하며 결의를 다졌다.
[노동일보] [속보] 경찰청장, '이태원 압사 사고' 1시간59분 뒤 첫 보고받아
[노동일보] 30일, 서울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현재 기준으로 전날 (29일)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 사망자가 154명이다. 이에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 사망자 신원 확인에 나선 가운데 사망자를 154명으로 확인했다.특히 사망자 중 여성은 98명, 남성은 56명으로 여성이 많았으며 외국인 사망자는 14개국 26명이다.경찰은 사망자 154명 중 153명의 신원을 파악, 확인헀으며 유족들에게 사고 사실을 전했으며 사망자 1명에 대한 신원 확인을 서두르고 있다.
[노동일보]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153명이 숨지고 133명이 다쳐 모두 28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이에 전날(29일)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근처에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며 사고가 났다.수많은 인파가 좁은 골목에서 넘어지며 최악의 압사 참사가 난 것이다. 사망자 수는 이날 오전 2시께 59명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 상당수가 숨지면서 오전 9시 기준 151명으로 급증했다.이후에도 중상자 중 2명이 치료를 받다가
[노동일보]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부상했다.이에 사망자와 부상자 등 모두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전날(29일)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렸으며 좁은 골목에서 수많은 인파가 밀리면서 압사사고가 발생 모두 200명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특히 소방당국은 부상자 82명 가운데 19명이 중상을 입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중 97명은 여성, 54명은 남성이다.
[노동일보]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29일)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길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사고에 의한 사망자가 149명이다. 이날 소방당국은 오전 5시 55분 현재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 149명이 사망했고 15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 시간 기준 총 사상자는 299명이다. 이태원 압사사고는 전날(29일)밤 10시 22분께 서울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소방당국과 경찰은 부상자와 사망자가 발생한 클럽 주변을 총 3차에 걸쳐 수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