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국회부의장)은 5일, 일베가 청소년유해매체로 지정 안된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온라인 상의 차별비하 시정건수가 7,714건에 달하며 이중 일간베스트 일명 일베 사이트가 2,870건으로 가장 많은 차별비하 글이 게시되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김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2016년 이후 지난 5년간 전체 7,714건의 차별비하 시정요구 건 중 일베가 2,870건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디시인사이드가 2,757건, 워마드 848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또 카카오와 네이버는 각 226건, 132건으로 이용자수 등 규모에 비해서는 차별비하 등 문제게시물이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노동일보] 코로나19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범죄에 대한 수사당국의 엄중처벌이 이뤄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확이한 결과 8월 25일 기준, 검찰은 코로나19 관련 처리된 범죄 총 688건 중 632건(91.9%)을 기소했으며 이 중 159건을 구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마스크 판매 사기로 기소된 171건 중 123건을 구속했다.위반사유로는 격리거부가 370건(34.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마스크 판매 사기 353건(33.1%), 마스크 매점매석 114건, 미인증 밀수출 104건(10.7%) 순이었다.경찰도 8월 말(8. 24. 기준)까지 코로나19 관련 범죄(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1,587명을 수사하여 913명을 기소 의견으로
[노동일보] 국회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국회 상주 인원 중 세 번째 확진자이며 국회출입기자로서는 두 번째 확진자다.이날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회 본회의 도중 "국회 출입기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국회 재난대책본부에서 관련 사항을 확인하고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기자는 지난달 26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사진기자와 같은 장소에 있었으며 이후 지난달 27일과 30일에 선별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아 평상시 처럼 근무를 이어갔다.이후 능동감시자로 분류된 채 몸에 이상을 느껴 재검진을 받았으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노동일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감염병예방법에는 특정해서 감염자, 감염 의심자에 대한 과거 위치정보를 임의로 조사할 수는 있으나 이번처럼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위치정보를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 없이 마음대로 강제 조사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밝혔다.홍 의원은 또 "민노총 집회는 자기들 편이어서 방관하고 부동산 정책에 대해 분노하는 국민들은 정적들이라고 보고 탄압하려는 시도로 볼 수밖에 없는 오로지 반대편에 대한 인권 침해는 선뜻 용납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이어 홍 의원은 "오늘(25일) 예결위(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부의 답변은 스스로 불법을 자행했다는 자백이나 다를 바 없었다"며 "그러니 국민들이 정치적 방역이라고 비난하고 있는 것"이라고
[노동일보] 정치권이 최근 코로나 사태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보수단체가 주도한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차명진 전 의원이 19일 정치인 중에 첫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국회는 물론 각 정당들에 비상이 걸렸다.이날 차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코로나 양성"이라며 "8월18일 오전 9시에 자발적으로 청평면 보건소 임시진료소에 가서 조사를 받았다"고 코로나19감염사실을 밝혔다.차 의원은 "애국시민의 한 사람으로 광화문 집회에 가게 됐다"며 "그날 오전 12시반에 동화면세점 앞에 도착해 10분 정도 연단 앞 텐트를 찾아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그 자리를 떠서 경복궁 앞으로 갔다"고 설명했다.특히 차 의원은 "경복궁 앞 돼지 두루치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11일, YTN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동산 문제에 따른 일부 청와대 수석비서관 교체 등이 대통령의 레임덕 징후가 아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해 "레임덕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반박하며 밝혔다.이에 한 의원은 문재인 정부 2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다.한 의원은 또 "레임덕이라면 일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조직이 분열되고, 사람들이 떠나고 이런 현상을 통칭한다"며 "총선을 통해서 176석이 확보됐기 때문에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말로 거대 여당이 뒤를 받치고 있기에 레임덕이 올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한 의원은 "일부 부동산 문제나 혹은 그런 것은 개개인들의 문제로 조직 전반에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니고 국정과제를
[노동일보]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장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미래통합당이 학력 위조 의혹,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등을 거론하며 강하게 밀어 붙였다.특히 박 후보자에 대한 질의응답이 설전으로 격화하며 인신 공격성 발언이 나오며 격돌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이에 미래통합당 청문위원들은 질의 전부터 압박을 가했다.박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시작된 후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 4명 중 3명은 박 후보자에게 일제히 자료제출를 요구했다.미래통합당 간사인 하 의원은 "2000년 당시 권력 2인자일 때, 단국대 학력 위조 의혹을 받고 있고 그것을 확인할 자료로 학적부에 있는 성적표 원본을 공개하라고 했는데 끝까지 거부했다"며 "성적 공개가 개인 정보 유출이라고 말했는데, 성적
[노동일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미래통합당의 학력위조 의혹 공세에 대해 "나는 분명히 광주교대를 졸업하고 성적표와 졸업증명서를 내서 단국대에 편입을 한다. 그리고 성실히 수강을 했다"며 "단국대에서 학점을 인정하고 졸업을 하라고 했으니까 했지 학점이 안 되니까 졸업하지 마라 했으면 안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의 이 박 후보자를 향해 단국대 편입 과정에서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하자 이같이 답한 후 "1965년 그 당시에 단국대의 학칙의 내용을 나는 알지 못한다"며 "하 의원도 서울대 물리학과에서 졸업하고 학위증이 나오니까 나왔지 본인이 확인하시지는 않았을 것이고 의혹이 있는 것은 단국대 가서 물으시라"고 말
[노동일보] 미래통합당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서울 관련 '천박한 도시'라는 발언을 놓고 비난과 함께 일갈했다.이날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을 향해 육두문자를 내뱉고 '천박한 서울'이라며 막말을 서슴지 않는 여당 대표님도,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 수사심의위를 맹비난하고 나서는 여당 의원님들도 모두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라고 비판했다.특히 주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향해 "부동산이 치솟는 것도, 치솟는 부동산 앞에서 국민들 모두를 죄인시하면서 중구난방 화풀이 대책을 쏟아내는 것도 다 송구스러운으로 일 아닌가"라고 질타했다.주 원내대표는 또 "‘세금폭탄’을 맞은 국민들이 급기야 '나라가 네꺼냐'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김기현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언행으로 여야 대립각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 "스스로 물러나라"고 일갈했다.특히 김 의원은 "이 정권의 법무부 장관은 왜 이리도 시끄러운지 모르겠다"며 "조국씨가 그러더니 지금은 추 장관이 그러고 있다. 도대체 국무위원인지, 정치꾼인지 그들의 추태를 보고 있노라면 짜증만 는다"고 비난했다.김 의원은 또 "무소불위라는 비판을 받아온 검찰의 기소독점주의를 견제하고 수사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명목으로, 2018년 현 정권이 검찰개혁이라는 이유를 대면서 도입한 제도가 '수사심의위'라며 그런 수사심의위에서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결정을 했다고 여권은 일제히 비난하고 있다. 심의위 존재이유
[노동일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국회 탄핵소추안이 부결됐다. 이에 180석의 거대여당이 의석수 힘으로 부결시킨 것.국회는 23일 본회의를 열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야당의 탄핵소추안을 부결시켰다.추미애 장관 탄핵소추안 반대표는 179표로 탄핵소추안을 제출한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 등의 110표 보다 압도적으로 많었다.결국 거대 여당의 힘 앞에 무기력하게 앉아 부결되는 상황을 지켜보았다. .이날 추미애 장관 탄핵소추안은 국회법에 따라 무기명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결에서 재석 의원 292명 가운데 찬성 109명, 반대 179명, 무효 4표로 부결됐다.이런 가운데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 및 무소속 의원 110명은 지난 20일 추미애 장관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지난 1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국회 원내대표 교섭단체 연설에서 툭 던진 청와대와 국회 등의 세종시 이전에 대해 미래통합당은 이미 위헌이 된 사안이라고 반대입장을 분면히 한 가운데 미래통합당 소속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2일 미래통합당의 첫 반응이 아쉬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오 전 시장은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초선 공부모임 명불허전에 참석해 북핵 이후 한반도 안보 지형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하면서 질의응답 시간에 "수도이전 논의가 다시 불붙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당은 '부동산 국면 전환용 카드다'라고 첫 반응부터 부정적인 태도를 취했다"며 "미래통합당의 첫 반응이 아쉬웠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행정수도 이전을 제안한 후 국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를 만들자며
[노동일보] 국회의원 4선 출신의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고액후원자에게 5천만원을 빌린 채 5년째 갚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자 빚 1천300만원도 갚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19일 박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 제출하기 전 먼저 국회 정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확인한 결과 박 후보자가 2015년 8월 28일 A씨에게서 5천만원을 생활비 명목으로 빌렸으며 연 5.56%의 이자를 매월 지급하기로 하고, 1년 뒤인 2016년 8월 27일까지 원금을 갚겠다는 차용증을 쓰며 1년 동안 빌렸다.그러나 박 후보자는 2020년 7월 현재까지 채무를 갚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박 후보자에게 돈을 빌려준 A씨는 김대중 정부 시절 급성장한 통신장비 제조업체 D사의 회장이며 박 후보자에게 매년 정치자금을 기부하고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3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19일 청문회 답변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이 후보장의 청문회 쟁점은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것을 보더라도 이 후보자의 아들 관련 의혹이다.아들의 군 면제에 대해 합법적으로 이뤄졌고 적절했는지와 스위스 유학 비용 마련과 선발 과정에 이 후보장의 입김과 힘의 작용이 있었는지 등이 쟁점이 되고 있다.아들은 2013년 파주의 디자인 교육기관인 타이포그래피배곳(파티)에 입학했으며 이어 파티와 학사 과정 석사과정 편입학 협약을 맺은 스위스 바젤의 북서 스위스 응용 과학예술대학으로 옮겨 학사 과정 1년을 공부했다.이에 스위스의 높은 물가 등을 보면 이 후보자의 아들 유학이 호화 유학이 될 수밖에 없고, 파티 이사진에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혐의 고소 사실이 서울시로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서울경찰청은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고, 검찰은 특임검사를 임명하거나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주 원내대표는 "수사 기밀 누설 부분은 수사대상으로 전락했다"며 "진상을 밝힐 뿐만 아니라 서울시청 비서실의 은폐 방조 여부, 수사 기밀 유출 여부 등을 철저히 밝히고 책임자를 엄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주 원내대표는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미래통합당으로 제보된 사실을 밝히며 "서울시청 내부자들로부터 우리 당에 들어온 제보에 따르면 서울시장 비서실 차원의 성추행 방조 또는 무마가 지속해서 이뤄졌다. 피해자의 호소
[노동일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외교안보 인사에 포함된다는는 내용이 외부에 유출된 것과 관련 "대통령이 인사권자이고, 참모 중 누가 인사 일부를 알았다고 해서 이를 외부에 얘기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행동"이라며 "인사와 관련한 내용을 외부에 발설한 사람에 대해서는 징계하거나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또 "인사가 어떻게 되냐고 저에게 물어보면 알아도 말할 수 없고 모르면 몰라서 말할 수 없다"며 "인사 발표 때까지 가급적 보도를 유보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29일, K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기소하지 말라'는 검찰수사심위원회 결정에 대해 "검찰은 명예를 걸고 이 부회장을 기소하라"고 일갈했다.특히 박 의원은 "1년 7개월 동안 검찰이 방대하게 수사한 내용과 20만장이 넘는 수사 기록 등을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반나절 만에 판단한다는 것 자체가 납들이 안 가는 일"이라며 "(수사심의위원회 회의에 대해)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 알 수 없는 깜깜이 회의"라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또 "오늘 나온 언론 보도를 보면 수사심의위원회 위원 중 '분식회계가 아니다, 범죄가 안 된다'고 누차 주장해온 모 대학의 교수가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며 "수사심의
[노동일보] 4.15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청주의 모 지역구 초선인 A 국회의원이 선거 후 검찰에 고발당했다.11일, 21대 총선 청주 모 국회의원이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일한 회계 담당자인 B씨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다.B씨는 A 의원의 선거 회계 담당자이고 측근으로 알려졌으나 선거과정에서 다수의 회계 부정이 있다고 고발한 한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청주의 초선 A 의원이 B씨에 대해 당선 후 국회 의원실에 좋은 자리를 약속했는데 이뤄지지 않았다.결국 A 의원이 제시한 의원실 자리(직급)에 대해 B씨가 마음에 안든다며 반대입장을 밝혔고 이후 A 의원이 좋은 자리를 제시하지 않았다.결국 이런 상황에 불만을 갖고 A 의원을 고발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B씨는 기자 전화도 받지 않고 있
[노동일보] 가수 장용준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다음 지인에게 연락해 음주 운전을 회피하려는 생각으로 운전자를 바꿔 처벌을 피하려다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1심에서 집헹유예를 받은 것으로 2일 알려졌다.이에 가수 장용준은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다. 또한 장용준은 가수 노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있다.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권경선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된 장용준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 판결을 내렸다.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은 술에 취해 정상적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고,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은 상태에서 제한 속도를 초과해 운전하는 등 죄가 무겁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인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연 활동 당시 회계부정 및 본인 재산 관련 의혹, 자신의 계좌로 들어온 돈 등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특히 윤 당선인은 악의적 왜곡과 이용수 할머니의 잇따른 의혹에 더 빨리 사실 관계를 설명 못했다는 점을 밝히며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하지만 기부금 유용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이어 안성 힐링센터 고가매입, 탈북종업원에 월북권유 보도 의혹 역시 허위사실이라고 밝히며 그동안 둘러싼 의혹을 작성된 글을 읽어 내려가며 조목조목 입장을 밝혔다.여기에 윤 당선인은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어 세세한 내용을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제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국민들께서 충분하다고 판단하실 때까지 한 점 의혹 없이 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