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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8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인삼열매 추출물이 알코올성 간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알코올성 간질환은 과음과 장기간에 걸친 잦은 음주로 인해 간 기능의 이상을 초래해 생기는 질환이다.일반적으로 간 무게의 5% 이상이 지방으로 쌓였을 때 지방간이라 하며, 가장 흔한 만성 간질환의 원인이 되지만 현재까지 치료약이 없는 실정이다.농촌진흥청은 인삼열매과육 추출물(이하 인삼열매)을 이용해 기능성 성분의 함량과 동물모델에서의 간 기능 회복 실험을 했다.동물실험에 앞서 인삼열매 투여로 다른 장기에 독성이 발현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간과 비장의 중량을 측정했다.그 결과, 인삼열매 투여에 의한 장기의 중량과 실험동물의 체중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한 시료임을 확인했다.동물실험은 대조군(알코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8.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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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1)회원나라를 한 자리에 모아 27일부터 29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AFACI 축산 및 지도 프로그램 연례평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평가회는 축산분야 가축유전자원관리 과제와 지도분야 농업기술정보 네트워크 과제, 우량종자 증식 및 기술보급과제 등 3과제에 대한 평가와 시상, 그리고 신규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연례평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14회원나라 전체가 참여해 나라별 사업결과를 평가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 계획을 점검한다.가축유전자원관리 과제는 축산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가축유전자원의 목록화 작업을 각 회원나라별로 수행해 왔으며, 그간의 성과를 모은 가축유전자원 도감의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8.2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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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8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안정적이고 질 좋은 조사료 생산을 위해 여름에 파종하는 귀리의 재배법을 소개했다.귀리는 생육속도가 빨라 재배기간이 짧고, 단백질 함량과 가소화양분함량(TDN)이 높아 사료가치가 우수하며, 가축의 기호성도 뛰어나다.귀리를 여름에 파종할 경우 대부분의 지역에서 1ha에 20톤 이상의 사일리지 수량을 올릴 수 있다.여름 파종 귀리는 장마가 끝난 후 일찍 파종하는 것이 좋다. 늦어도 8월 하순까지 파종해야 하며, 그 이후에는 기온이 낮아 싹이 늦게 나오고 자라는 속도가 늦어 수량이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품종은 8월 중순부터 이후 기온이 점차 낮아지므로 출수가 빠른 조생종이 유리하며, 만생종은 생육속도가 늦어 키가 작기 때문에 조생종에 비해 수량이 적다.국립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8.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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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이하, KOPIA)1)의 하나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2015년부터 3년 계획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 연계 육계 시범마을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KOPIA 캄보디아센터(소장 방진기)는 7월 19일 타케오주의 트레팡 프링 마을에서 Seng Mom 왕립농대(RUA)2) 부총장, 주정부 관계자와 사업 참여 농가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4차 육계입식결과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의 육계 사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사업에 참여한 30농가는 각각 100마리~200마리의 병아리를 분양받고 KOPIA센터와 왕립농대(RUA)가 협업으로 추진한 현장 맞춤형 사양기술 교육(주2회~3회)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8.2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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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농업과학관(전북 전주)에서 우유의 모든 것-우유 생산에서 요리까지를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유 섭취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없애고 우유의 영양적 특성과 가치를 정확히 알려 국내 우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우유의 생산과 제품화 과정, 영양적 특성과 가치, 제조사별 유제품 실물 외에도 우유와 치즈 요리 시연·시식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전시내용은 △ 우유는 왜 건강식품인가 △ 우유는 어떻게 생산되나 △ 낙농목장 체험은 어디서 할 수 있나 △ 몸에 좋은 우유, 나에게 맞는 우유 △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 발효유·스트링 치즈 시식 등이다.전시 첫날인 이날 오후 3시에는 전문 요리사를 초청해 영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8.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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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감자에 풋마름병을 일으키는 풋마름병균 race 3 유형의 국내 균주를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풋마름병균(Ralstonia solanacearum)은 감자, 토마토, 고추, 가지 등 200여 종 가지과 작물에 병을 일으키는 세균성 병원균으로, 감염되면 작물의 잎이나 뿌리가 시들고 썩는다.대표적으로 전남·북, 경남 지역의 가을감자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그러나 국내 균주에 대한 유전체 정보가 거의 없고, 외국 균주의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마커로는 검출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또한 후사리움 곰팡이에 의한 시들음병과 증상이 유사해 약제 오·남용 문제가 발생하는 실정이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1990년대부터 국내 연구진이 수집한 700
농림/산림/수산
이석준 기자
2016.08.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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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6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한우 번식농가가 줄어드는 가운데 송아지의 설사병 발생으로 육성률이 낮아질 경우 농가에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송아지 설사병은 축사의 위생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분만 예정인 어미소에게 설사병 예방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송아지가 초유를 충분히 먹지 못한 경우, 사양관리 부실 등이 원인이다.병원균 감염 여부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 설사로 구분한다.감염성 설사는 로타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감염, 대장균·살모넬라 등 세균 감염, 콕시듐 등 기생충에 감염으로 발생한다. 비감염성 설사는 부적절한 음식물 섭취, 환경변화 등 사양관리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한다.주요 증상은 배변 양과 횟수가 늘고, 분변 속의 수분양이 늘어난다. 탈수와 전해
농림/산림/수산
김장민 기자
2016.08.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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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간편하게 쌀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를 통해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쌀 가공식품 세트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특별 할인판매는 쌀 가공식품 소비를 촉진하고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지에서 건강한 쌀 제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이다.가공식품 세트는 총 4종류이며, 각 세트에는 즉석가공밥, 즉석쌀국수, 즉석떡국, 쌀음료, 쌀과자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쌀 가공식품 6~9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가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한 세트 당 가격은 3만원(배송비 포함)으로 이는 시중 판매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이며, 주문은 농협 a-마켓을 통해 할 수 있다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8.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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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5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2016년 상반기까지 농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 실적과 향후계획 점검회의(주재 이준원 차관)를 개최했다.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한 결과, 귀농‧귀촌 등 취창업 자금 및 교육지원, 일자리 중개 사업 등은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제도개선을 통한 유망산업 육성 과제는 관련 법령 개정 준비 등 차질 없이 추진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이날 이준원 차관은 "대내‧외 여건 악화 등에 따른 일자리 위축 등 민생경제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식품 분야도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제도개선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6차산업, 반려동물관련 산업, 곤충산업 등 농식품 분야 유망 신산업을 육성하여 농촌경제 활력 제고와
농림/산림/수산
김장민 기자
2016.08.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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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5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에 따르면 이날 부터 28일까지 충남 부여군 은산면 등 6개지역(51ha)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밤나무 항공방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무인헬기는 방제 대상목의 10m 이내 높이에서 정확한 약제살포가 가능해 방제효과가 높다. 특히, 소규모로 분산된 밤나무 재배지 항공방제에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해 기존 항공 방제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산림청은 이번 시범사업에서 밤나무 재배지의 경사도·진입로 등 현지 여건 분석을 통해 무인헬기 항공방제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난이도별 소요비용 산출 등 경제성도 분석한다.임상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무인헬기 항공방제가 현장 적용 가능 할 경우 노령화로 인력난이 심한 임산물 재배 임가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
농림/산림/수산
김장민 기자
2016.08.2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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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아태지역 18개국 식물검역 국제기준 전문가 및 FAO 관계자를 초청하여 국제식물보호협약(FAO/IPPC) 식물검역 국제기준 검토를 위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우리나라가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국내 개최 11회째를 맞는 국제농림 협력사업이다. 여기에는 한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및 아시아 지역 개도국 전문가들과 FAO 관계자들 35명이 참석하여 신규로 제정되는 식물검역 국제기준 초안을 검토하고 아태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식물검역 관련 용어와 국가예찰시스템에 대한 식물검역 국제기준 개정안에 대하여 참가국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현재
농림/산림/수산
이석준 기자
2016.08.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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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간편하게 쌀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쌀 가공식품 세트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특별 할인판매는 쌀 가공식품 소비를 촉진하고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지에서 건강한 쌀 제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이다.가공식품 세트는 총 4종류이며, 각 세트에는 즉석가공밥, 즉석쌀국수, 즉석떡국, 쌀음료, 쌀과자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쌀 가공식품 6~9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가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한 세트 당 가격은 3만원(배송비 포함)으로 이는 시중 판매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이며, 주문은 농협 a-마켓을 통해 할 수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8.2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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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5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에 따르면 숲 체험은 청소년들의 대인관계능력 향상과 숲에 대한 관심 및 흥미를 높이는데 도움 준다.국립산림과학원과 유한킴벌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여고생 숲 체험 프로그램, 그린캠프(2014)에 참여한 여고생의 대인관계능력 및 숲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캠프 참여 이후 대인관계 능력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숲에 대한 흥미와 관심 또한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대인관계능력 중 의사소통 및 친근감은 4.9% 상승하였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대인관계 이해성)이 3.2%, 대인관계에 대한 만족감은 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숲 체험을 통해 모르는 사람과 쉽게 친해지는 것을 뜻하는 대인관계의 개방성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8.
농림/산림/수산
김장민 기자
2016.08.2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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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5일 라오스 비엔티안 소재 라오스 농림연구청(NAFRI)1)에 농촌진흥청의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2) 라오스 센터를 개소하고, 한·라오스 간 농업기술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라오스는 전체 인구의 70% 정도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국가 이지만, 채소·과수·가축 등의 우수 품종이 부족하고 생산성이 낮아 농축산물의 많은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라오스 농림부와 농림연구청은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받고자 2012년 11월, 2015년 8월 2회에 걸쳐 KOPIA 센터 설치를 요청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과 라오스 농림연구청은 KOPIA라오스센터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또한 올해 5월 신임 소장을 파견하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8.2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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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5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단장 국립농업과학원 문중경)의 명지대학교 문정환 교수, 가톨릭대학교 유희주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남신 박사 연구팀과 함께 무 염기서열 해독과 배추, 양배추, 겨자, 유채 등 배추과 작물에서 무의 진화적 기원과 위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차세대염기서열방법을 이용해 무 유전자 지역의 98% 이상인 약 426.2Mb 염기서열을 완전 해독한 뒤, 9개 염색체 서열로 정렬하고 46,514개의 유전자 정보를 확보했다.이에 앞서 농촌진흥청은 2005년 국제컨소시엄에 참여해 벼 유전체 해독을 완성했고, 2011년 국내 자체 기술로 배추의 유전체 해독을 완성한 바 있다.무는 약 5,000년 전부터 지중해 연안을 원산지로 두고,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8.2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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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3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대과일 등 휴대식물류 반입 증가에 따른 해외 악성병해충의 국내 유입이 우려됨에 2016.7.25~8.7까지 2주간에 걸쳐 특별검역을 실시한다.이번 특별검역 기간 동안에는 공항이나 항만 등의 입국장에서 해외여행객이 많이 입국하는 시간대에 검역탐지견과 검역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세관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X-ray 등을 활용한 검색활동도 한층 강화한다.특히, 금지품 상습 반입자, 계고장을 받은 전력이 있는 자, 검역 스티커를 훼손하는 자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검역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하고, 외국인 거주지역 주변시장 등에서 휴대로 불법 반입된 열대과일 등 금지품이 판매되는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농림/산림/수산
김장민 기자
2016.08.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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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산림청이 오는 2021년 열리는 '제15회 세계산림총회'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FAO(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유치 제안서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산림청은 신원섭 산림청장을 수석대표로 한국 대표단을 꾸려 '제23차 FAO 산림위원회(18일∼22일 로마)'에서 세계 120여 개국 대표 6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펼쳤다.신원섭 청장은 산림총회 유치 제안 발표에서 "한국이 차기 산림총회를 개최할 최적지"라며 "한국의 성공적인 국토녹화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위해 차기 총회를 한국 서울에서 개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어 한국 대표단 대변인으로 참석한 나승연 오라티오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8.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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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1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인 구강건조증 완화에 씀바귀가 효과가 있음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혔다.구강건조증은 당뇨의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당뇨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증상 중 하나이다.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저하되거나 농도가 진해져 입안과 목구멍이 마르는 증상으로, 구취가 나타나며 침이 부족해 음식물을 씹기가 어려워지고 맛도 제대로 느낄 수 없다.농촌진흥청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연세대학교 약학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씀바귀가 침 안의 소화효소인 아밀라제의 활성을 높이고 침샘 무게, 침 분비를 늘리는 것을 확인했다.동물실험은 정상군, 구강건조증 유발군, 구강건조증 유발 후 씀바귀투여군 등 3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구강건조증 유발 후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8.2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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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1일, 산림청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방제의 안전성을 재확인 했다.훈증방제 유해물질 발생에 관한 측정·분석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체에 거의 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재선충병 방제 시 훈증약제(메탐소듐)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인 이소시안화메틸(Methyl isocyanate, 이하 MIC) 농도 측정 결과 유해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21일 밝혔다.조사는 집중방제기간인 지난 2∼3월 국립산림과학원과 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이 공동으로 실시했다.측정 결과, 훈증방제 시 MIC 발생량은 우리나라 고용노동부와 미국 환경청의 노출 허용기준의 0.28%∼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기 중의 MIC 유해성은 3일 이내에 반으로 줄고 6일 이후에는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8.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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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병원균의 유전자 기능 분석 연구에 필요한 유전자 돌연변이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만들 수 있는 운반체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병원균의 유전자 기능 분석 연구는 유전자 기능을 특이적으로 없애버린 돌연변이체를 만들어 낸 뒤, 원래의 균주와 변이체 사이의 형질 차이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조합하고자 하는 유전자 말단에 유전자 염기서열을 인위적으로 추가해 다수의 유전자를 순서대로 융합하는 유전자 재조합 기법으로 기존 방법에 비해 단순하고 효율적이다.이 기술을 이용해 운반체를 제작할 경우, 기존 유전자 절단·융합 방법에 비해 전체 작업 시간이 7일에서 2일 이내로 단축되고, 작업 과정도 기존 최소 3회에서 1회로 줄어든다.벼 키다리병원균
농림/산림/수산
이석준 기자
2016.08.19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