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최고위원이 9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의 성공을 위해 열린우리당의 충청권 압승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김 최고위원은 대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성공을 위해선 열린우리당의 충청권 승리가 뒤따라야 한다"며 충청권 표심을 당부했다.김 최고위원은 염홍철 대전시장 선거사무소를 방문 박병석 시당위원장 등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김 최고위원은 "대전충남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국민중심당 심대평 공동대표는 8일 "이번 5.31 지방선거를 열린우리당은 대통령선거의 전초전으로 생각하고, 한나라당은 이에 부화뇌동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방을 지키려고 태어난 국민중심당은 이번 선거에서 노무현 정권을 심판하되 미래의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의 이명수 충남도지사 후보 정책공약 발표회에 참석해 "각 정당이 서울에 모여 지방이 흥하든 망하든 맘대로 주무
국민중심당이 충남도지사 후보건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5시 당무회의를 열고 이명수 전 충남행정부지사를 충남도지사 후보로 의결, 확정해 사실상 충청권 공천을 마무리 했다. 이에 당무회의가 열리는 회의실 밖에서 이신범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소란을 피우며 구호를 외치는 등 한때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이명수 후보는 충남도 행정부지사 출신으로 현재 건양대 부총장에 재직중이다. 이밖에도 당무회의는 대전
지난 25일 충남도지사 후보 결정 방법을 매듭짓기 위해 심대평 대표, 이인제 중앙선대위원장, 두 예비후보의 4자회동(또는 류근찬 도당 대표를 포함한 5자회동)을 열자는 국민중심당 충남도지사 이신범 후보의 주장과 관련 국민중심당의 심대평 대표가 이신범 후보를 26일 전격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심 대표가 이 후보에게 만남을 제의해 26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이뤄졌다. 이에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국민중심당의 대전시장 후보가 남충희 전 PFA 원장으로 결정됐다. 26일 중심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이날 공천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남충희 PFA 원장을 대전시장 후보로 추천했다.이에 따라 남 후보는 27일 오전 중앙당 당무회의의 최종 승인을 거쳐, 대전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남 후보는 미국 스탠포드에서 석.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쌍용그룹 회장 자문, 부산시 정무부시장, 센텀시티(주) 대표이사 등을
권선택 의원의 대전시장 불출마와 강형욱 전북지사 불출마 압력 의혹과 관련 지난 14일 국민중심당 정진석, 민주당 이낙연 원내대표가 밝힌 국정조사 요구가 헛 바퀴를 돌고 있다.이유는 국민중심당이나 민주당이 국정조사를 요구할 수 있는 의석수가 못 되기 때문이다. 또한 권 의원과 강 지사가 뚜렷하게 압력을 받았다는 증거나 사실을 확인하지 못한 것도 이유다.이에 따라 소수 야당인 정, 이 원내대표가 밝힌 국정조사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