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일보] 31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전국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다음달 1일부터 마을세무사의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전국에서 개시한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그동안 서울·대구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만 운영되어 왔다.하지만 이번 마을세무사 제도의 전국 실시로, 주민들은 사는 곳과 관계없이 전국 시군구에 지정된 1,132명의 마을세무사를 통해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지난 3개월간 행정자치부와 한국세무사회는 전국 자치단체, 지방세무사회 등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재능기부를 원하는 848명의 세무사를 모집하였고, 이들 세무사들은 기존 서울(213명)과 대구(71명)의 마을세무사와 함께 6월부터 세무상담을 실시한다.모집된 마을세무사는 마을세
행정
김정환 기자
2016.06.08 12:10
-
[노동일보] 정부기관 등 공공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질병위험도를 관측하고, 잠재적인 사회취약계층을 파악해 자립을 지원하는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만약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국민 삶의 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29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정부 3.0 핵심과제의 하나로 추진 중인 ‘2016년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 밀착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분석과제 5개를 선별해 추진한다.행자부는 지난해 빅데이터 과제분석을 통해 아파트 관리비 비리 적발, 근로감독 사업장 선정 과학화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시책 수립에 있어 가시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올해에도 부처별 수요조사(34개), 전문가 제안(5개), 부처 업무보고(14개) 등 총 96개
행정
박명 기자
2016.06.03 03:05
-
[노동일보]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물품·용역 사전 규격 공개 의무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일부 자치단체는 특정업체에 유리한 규격이나 조건을 구매 규격서에 반영하여 소수업체들이 수주를 독점하는 등 입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사례가 발생했다.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5천만 원 이상 물품·용역은 입찰공고 전에 구매규격을 공개토록 하여 불공정한 방법으로 특정 규격을 반영하는 경우 이의제기 할 수 있고, 지자체 계약심의위원회에서 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여 입찰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공정한 입찰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27일, 정정순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실장은 "입찰공고 전에 물품 및 용역의 구매규격 공개를 하도록 의무화하여
행정
김장민 기자
2016.06.03 00:06
-
[노동일보] 26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에 따르면 우수사례들을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광주광역시청 무등홀에서 제2차 지자체 정부3.0 우수사례 공유마당 행사를 지자체 공무원, 관계전문가, 사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제2차 지자체 정부3.0 우수사례 공유마당 행사는 담당공무원과 사례 관계자들로부터 그동안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례들에 대한 추진 배경과 주요내용, 애로사항 및 추진 시 고려사항, 사업성과 등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에 행정자치부는 추진실적이 우수하고 타 지자체에 확산가능성이 큰 사례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러한 행사가 성과확산을 통한 정부3.0 생활화·정착의 밑거름
행정
이석준 기자
2016.06.02 15:27
-
[노동일보]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4일, 제주도에서 세계도시 전자정부 정책공무원들이 모여, 전자정부 당면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2016년 ADB·WeGO 연계 전자정부 초청연수를 개최했다.이번행사는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와 협력한 가운데 ADB 직원, 해외 24개국 주요도시 공무원 및 관련 국·내외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도시 전자정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정부’와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24일 개회식 후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제주 소재 전자정부글로벌아카데미에서 27일까지 열린다.또한 한국과 활발히 전자정부를 협력을 해 온 국가나 중앙정부는 많았지만, 한국과 전자정부 협력을 하고 싶어도 마땅한 수단이
행정
박명 기자
2016.05.25 02:43
-
[노동일보] 24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에 따르면 민원인들이 정부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담당 공무원과 민원상담이 가능한 정부3.0 원격영상 민원상담 서비스를 25일부터 운영한다.민원인은 집이나 회사 사무실의 개인용 컴퓨터(PC)를 이용하여 정부3.0 원격영상 민원상담 사이트에 접속해 공무원과 실시간으로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다.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선도적으로 시범 활용하기 시작했고 산림청, 고용노동부, 서울 서초구, 광주 서구 등에서도 민원상담 업무 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민원인이 민원실에 방문하여 상담업무를 할 수 있도록 개인용 컴퓨터와 영상장비를 구비한 민원실로는 서울 서초구청, 송파구청, 광주광역시(시청, 동구청, 서구청, 남구청, 광산구청), 제주특별자치도(도청, 제주시청,
행정
이선 기자
2016.05.25 02:36
-
[노동일보] 22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개정하는 조례·규칙 중 법령의 범위에서 벗어나 주민들이나 기업에게 불편, 부담을 끼치는 자치법규가 대폭 줄어든다.이날 채홍호 행정자치부 자치제도정책관은 "금년부터 매년 지자체와 합동으로 자치법규를 전수 조사해 법령에 부적합한 조례·규칙을 일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와 함께 상위법령 위반, 법령상 근거없는 규제 등 정비가 필요한 자치법규 15,818건을 발굴해 14,751건(‘16년 3월말 기준)을 개선하였음에도, 법령에 부합하지 않는 자치법규가 지속적으로 발견됨에 따른 것이다.특히 행정자치부는 유형별로 미리 발굴된 약 7,000건 이상의 정비대상 자치법규를 기관을 바꾸어 교차로 검증
행정
이선 기자
2016.05.23 01:10
-
[노동일보] 19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금융감독원은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은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이 녹음한 사기범의 전화목소리를 신고 받아 신종, 변종 수법 등을 대국민에 공개해왔으나, 단순히 사기범의 목소리를 공개하는 수준에 불과하여 홍보효과가 반감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고 밝혔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첨단 과학수사기법인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이용한 성문분석을 활용해, 사기범의 전화목소리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새롭게 공개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계
행정
구자억 기자
2016.05.20 01:13
-
[노동일보] 18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회계공무원들은 전문직위로 지정돼 3년~5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해야 한다.대신 경력 평정시 우대를 받고 전문직위 수당 지급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행정자치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 회계공무원 전문성 강화방안을 마련해 시행했다.이에 지방자치단체 회계(지출)공무원은 전체 지방공무원 299천 명의 14%(44천 명)로 지방재정 운영의 최일선에서 예산지출, 계약, 결산 등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하지만 잦은 인사이동과 전문교육 기회 부족 등으로 전문성이 결여됨에 따라 매년 회계업무 관련 질의 민원이 7천∼8천여 건에 이르고 있다.더불어, 내·외부 회계 관련 잦은 감사 등으로 회계업무를 기피하는 현상이
행정
박명 기자
2016.05.19 03:49
-
[노동일보] 18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에 따르면 도서·벽지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거나, 재난안전 등 격무를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에 대한 우대가 강화된다.이날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무원 평정규정 일부개정령안을 19일부터 시행한다'며 "이번 개정안에는 평가제도를 개선하여 지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문역량을 쌓도록 독려하는 제도 개선안을 주로 담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근무여건이 열악한 섬이나 외딴 곳에서 일하는 공무원에게 부여하는 가산점 상한이 확대(최대 0.63점 → 0.75점)된다.도서·벽지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은 현행보다 약 5~9개월 가량 가산점을 부여받는 기간이 늘어난다.또한 재난안전과 같이 업무 연속성이나 전문성이 필요하지만 다
행정
이선 기자
2016.05.18 13:40
-
[노동일보]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도시 농촌간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을 위해 12일 오전 강원 도 원주시 신림면 황둔2리 마을에서 1사1촌 희망드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정자치부가 밝힌 자매결연은 홍 장관 취임 후 좋은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계절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이다.이날 행사에는 홍 장관과 행정자치부 행복드림 봉사단, 황둔2리 마을주민, 원주시장,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서 교환, 현판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행정자치부 행복드림 봉사단 50여 명은 마을 어르신들과 참석자들에게 오찬을 대접하는 등 첫 만남을 가진 후, 사과나무에 봉사단 개인별 이름이 새겨진 표찰 부
행정
이석준 기자
2016.05.12 14:53
-
[노동일보] 12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에 따르면 수도요금 감면을 위한 가구분할 시 확인해야 할 주민등록전입세대정보를 앞으로는 상수도요금 담당공무원이 온라인으로 직접 열람·처리할 수 있게 되어 빠른 민원처리가 가능해진다.이날 전성태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13일부터 상수도요금 담당공무원이 주민등록전입세대정보를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에서 열람해 민원을 처리하는 공동이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민등록전입세대정보는 수도요금 감면을 위한 가구분할 신청시 상수도요금 담당공무원이 확인해야하는 필수 정보로, 현재 가구분할 수도요금 감면을 신청하면 상수도사업소에서 주민등록전입세대 정보를 주민센터에서 공문으로 회신받고 있어 빠른 행정처리가 어려운 상황이나, 앞으로는 상수도사업소에 수도요금감면을 위한 가구
행정
구자억 기자
2016.05.12 14:46
-
[노동일보] 10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에 따르면 출범 2년차를 맞아 국민과 조직 구성원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한 인사원칙을 재설정하고, 업무능력과 성실한 태도를 겸비한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등용하여 국정과제 완수 및 성과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성과와 균형중심의 행정자치부 인사운영 계획을 발표했다.제1원칙으로는 성과와 역량에 근거한 능력중심 인사를 추진한다.먼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도입하였던 전문직위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직위군 추가신설(6개→7개), 전문직위 지정 확대(140개(15.1%)→ 164개(16.7%)) 및 전문관 수당 40%인상을 추진한다.정책홍보·감사 등 격무·기피 부서에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진 정원을 할당하여 해당 부서장이 우수 성과자를
행정
이선 기자
2016.05.11 03:38
-
[노동일보] 4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에 따르면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생한 출입보안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의 선진 출입보안 시스템 및 사이버 보안을 벤치마킹할 기회를 가졌다.이날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한국을 방문 중인 루이스 브라더스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 차관과 면담을 갖고, 정부청사, 공항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보안관리 시스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정부청사 보안과 관련해 경비, 출입통제 방식 절차, 통합상황실 운영, 교육훈련에 관한 양국의 상황과 제도에 대해 많은 논의를 가졌다.정부청사 출입자에 대한 관리 및 통제를 강화수단으로 생체인식기술(지문, 얼굴, 홍채, 정맥 등)을 활용하는 것과 관련하여 미국의 도입 사례, 도입 과정 및 절차 그리고 도입시 부작용에 대한 대응 등에
행정
박명 기자
2016.05.09 02:22
-
[노동일보] 행정자치부는 앞으로 개인정보를 많이 보유한 기업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강화한다.3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고시) 개정안 공청회를 4일 서울 중구 포스트 타워에서 개최한다.이에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할 때 준수해야 하는 안전조치에 관한 사항을 규율하고 있다.개인정보 유출사고 등 각종 법적 분쟁이나 행정처분 시에 사업자의 위법성 여부를 판단하는데 활용된다.행자부가 이번에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을 대폭 개정하는 이유는, 그간 기업 규모나 개인정보 보유량에 관계없이 모든 사업자에게 동일한 의무를 부여함에 따라 대규모 사업자는 상대적으로 보호책임이 낮은 반면, 영세사업자는 과도한 부담을 지는 불합리한 면이 있었기 때문
행정
이선 기자
2016.05.04 04:30
-
[노동일보] 3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경찰청(청장 강신명)에 따르면 5월 연휴기간인 5일 부터 8일까지 서울 영천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등 전국 521개 전통시장과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다.이번 무료주차 조치로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황금연휴의 취지가 내수진작을 통한 경기회복인 점을 고려하여 그 과실이 서민경제의 대표인 전통시장에게도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차원이며 주차가 허용되는 곳은 고객들의 식별용이 및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금년 설명절에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시장 및 구간을 중심으로 허용하게 된다.또한,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자치단체 주정차관리요원이 배치되어 주차를 관리하게 된다.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정책브리핑, 행정자치부, 경찰청, 각 자치
행정
이선 기자
2016.05.03 13:58
-
[노동일보] 3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불량제품 리콜 개선, 생활범죄 수사 등을 위해 29개 부처에 1,227명의 인력을 보강한다.특히 행정자치부는 이를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국민생활 안전에 총력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29개 부처의 직제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정자치부가 밝힌 분야별 증원내용을 보면 민생경제 분야에 농식품부, 국세청, 관세청 등 13개 부처 142명,국민편익 분야에 법무부, 문화재청, 산림청 등 15개 부처 103명, 국민안전 분야에는 식약처, 경찰청 등 17개 부처 982명을 증원한다.증원 인력은 매년 감축하여 별도관리하는 통합정원을 활용·배치하는 것으로 일반공
행정
김정환 기자
2016.05.03 13:42
-
[노동일보] 2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에 따르면 전국의 대학과 대형 학원 및 온라인 교육업체 등의 개인정보 관리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전국 400여개 대학은 학사, 입시, 평생교육 등 각종 업무시스템과 홈페이지에서 학생, 교직원, 일반인의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있으며, 전국 7만 6천여개 학원은 수강생 및 학부모 등의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있다.대학의 경우 학사, 인사 시스템 등의 개인정보는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으나, 어학교육원 등 부속기관, 학과 등의 업무관리시스템과 홈페이지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미흡하다.학원 등 교육관련 업체의 경우에도 2015년 자율점검과 보완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되었지만, 아직 개인정보 수집과 학원 홍보를 위한 동의절차 및 개인정보의
행정
이석준 기자
2016.05.03 02:37
-
[노동일보]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1일부터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 지방재정 365 대국민 정식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정자치부가 밝힌 지방재정365는 지방자치단체 뿐 아니라, 지방공기업, 지방출자·출연기관과 교육청의 정보까지 연계하여 통합 공개하는 시스템이다.이날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어려운 지방재정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그래프 또는 그림으로 제공하고, 재정정보를 실시간 데이터로 개방해 국민들이 쉽게 활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시범서비스 기간(3.15~4.30) 동안 대국민 오류찾기 대회 등을 통해 일부 데이터 오류를 수정했고, 16년 예산기준 통합공시를 실시하여 중기지방재정계획 등 3종을 추가로 공개했다.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지방재정365를 이용해 본 내세금국민
행정
박명 기자
2016.05.02 03:27
-
[노동일보] 30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북한 미사일 발사실험으로 관광객이 급감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지원을 위한 농산물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이에 행정자치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판매전은 5월 2일~4일 서울 강남구 고속터미널 내 지역홍보센터에서 개최되고, DMZ에 인접한 9개 시군이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게 된다.이날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개별 지자체가 각각 참여하는 판매전은 있었지만, 여러 시군이 함께하는 직거래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판매전에는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헛개진액, 건쑥, 인삼, 홍삼농축액, 한과, 잡곡류, 수리취떡, 황태포 등 30여 개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식품들이 시중보다 5~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고 밝혔다.한편,
행정
박명 기자
2016.05.02 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