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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그동안 주요 국제 해상교통로인 남중국해에서의 평화와 안정, 항행과 상공비행의 자유가 반드시 보장되어야 하며, 남중국해 분쟁이 관련 합의와 비군사화 공약, 그리고 국제적으로 확립된 행동규범에 따라 해결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이날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지난 7월 12일 발표된 중재재판 판결에 유의하면서, 이를 계기로 남중국해 분쟁이 평화적이고 창의적인 외교노력을 통해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김정환 기자
2016.08.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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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외교부는 한-러시아 양국이 11일, 러시아 외교부에서 한-러시아 국제기구국장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한국은 유대종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이, 러시아는 알렉산더 팬킨(Alexander Pankin)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이번 협의회는 지난 6월 윤병세 외교장관이 러시아 방문 계기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 외교장관과 서명한 ‘2016-17년 한-러 외교부간 교류계획서’에 따라 처음으로 개최되는 양국의 유엔내 상호 협력 관련 국장급 협의회이다.
외교부
김정환 기자
2016.08.0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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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윤병세 외교장관은 7일, 방한한 칼리드 빈 모하메드 알-아티야 카타르 국방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관계 평가, 국방협력, 경제협력, 지역 정세 등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양 장관은 양국이 타밈 국왕의 2014년 11월 방한 및 박근혜 대통령의 2015년 3월 카타르 방문을 비롯한 고위인사간 활발한 상호 교류에 힘입어 기존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히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관계를 한 단계 더 격상시켜 나가기로 하였다.특히,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한-카타르 고위급 전략협의회가 양국간 협력 확대 및 상호 이해 증진의 토대가 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양 장관은 한국과 카타르가 에너지·건설·조선·인프라 등 전통 협력 분야를 넘
외교부
김정환 기자
2016.08.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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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외교부 조준혁 대변인은 24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핵 위협과 관련 "북한이 민족의 생존과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근본 문제인 핵문제를 외면한 채 말로만 대화로 운운하는 것은 상투적인 평화공세"라며 "비핵화가 최우선"이라고 밝혔다.조 대변인은 또 "정부는 대화는 진정성이 있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북한과의 그 어떤 대화에 있어서도 북한의 비핵화가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조 대변인은 "북한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위협과 도발을 중단하고 진정한 비핵화 의지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
박명 기자
2016.05.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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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류치바오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장이 우리 정부 초청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방한한다.이에 류 부장은 방한 기간 중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오찬을 함께 하고, 한 중 관계,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특히 류 부장은 정의화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제8차 한중 고위언론인포럼에도 참석한다.
외교부
박명 기자
2016.05.2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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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제3차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가 우리측 이형종 외교부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과 미국 매리 월릭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수석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1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이에 양측은 금번 회의를 통해 양국의 에너지 기후변화 정책과 청정에너지, 석유, 가스 등 분야 양자 협력, 동북아 에너지안보 협력, 국제에너지거버넌스 등 양자, 지역, 글로벌 차원에서의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특히 이번 회의는 신기후체제하 전세계적인 에너지전환 움직임, 저유가 지속, 미국의 원유 수출 재개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어 향후 우리 에너지안보 제고 방안을 모색한다.
외교부
박명 기자
2016.05.11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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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7일, 존 케리(John Kerry) 미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지난 6일 부터 개최되고 있는 북한 제7차 당대회 평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 및 대응방향 등 북한.북핵 문제, 주요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한 한미공조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 장관은 북한 제7차 당대회 개회사 등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북측의 주요 결과 발표를 예의주시하면서, 대응 방향 등에 있어 한미간 계속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장관은 북측이 개회사를 통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최고의 치적으로 선전하는 등 핵.미사일 개발 의지를 노골화하고 있는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면서, 북한의 추가 핵실험 등 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한 경고
외교부
김장민 기자
2016.05.11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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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제2차관 주재로 30여개 관계 부·처·청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여 내년도에 추진할 2017년도 무상원조사업 시행계획안을 마련했다.이에 무상원조관계기관 협의회는 국제개발협력기본법 제11조에 의거, 무상원조 주관기관인 외교부가 무상원조 사업간 중복 방지와 부처간 협업 강화 및 이를 통한 분절화 완화를 위해 각 부처의 연도별 사업계획을 검토 조정하는 범부처 협의회다. 2017년도 시행계획안은 각 부·처·청에서 제출한 무상원조 사업을 지역·분야별 분과위원회에서 심의·조정한 결과로서, 금년에는 45개 부·처·청에서 제출한 총 1,249건, 1조 5,199억원 규모의 사업을 심의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수원국의 수요 확인과 사업의 타당성,
외교부
박명 기자
2016.05.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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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한국 외교부의 김찬우 북극협력대표와 일본 외무성의 시라이시 카즈코 담당 대사, 중국 외교부의 마신민 조법사 부사장은 28일 제1차 한일중 고위급 북극협력대화 참석을 위해 회동을 갖고 과학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발전을 논의했다. 한․일․중 3국은 제1차 고위급 북극협력대화가 서울에서 개최된 것을 환영하고, 동 대화가 북극에 대한 3국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견일치를 보았다.또한 오는 11월 1일 동북아평화협력에 관한 공동선언에서 3국 정상들이 부여한 지침에 따라, 3국이 과학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극 협력을 발전을 약속했다.이날 외교뷰 관계자는 "3국 대표들은 국제협력, 과학연구, 경제활동 등 분야에서 각국 북극 정책 및 활동들을 소개했다"
외교부
박명 기자
2016.04.2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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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2일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지난 14일 이후 큐슈 지역에 연이어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일본에 10만불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이날 외교부 관계자는 "담요, 천막, 생수, 햇반, 식수 등 구호물품을 이날 오후 군수송기(C-130) 2대를 이용해 쿠마모토 현지에 도착, 일본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박명 기자
2016.04.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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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30년이 경과한 1985년도 문서를 중심으로 총 1,602권(25만여 쪽)의 외교문서를 2016년 3월 31일자로 국민에게 공개했다. 금년에 공개되는 문서에는 베트남 잔류 동포 및 이산가족 출국과 김대중(前 대통령) 귀국,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차별철폐에 관한 협약 한국 가입, 한·중공 교역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공개 외교문서의 원문은 외교사료관 외교문서열람실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외교문서공개목록 책자는 주요 연구기관·도서관 등에 배포되어 국내외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이에 외교부는 1994년이래 22차에 걸쳐 한·일 회담, 월남전, 버마 아웅산 암살폭발사건 등 2만여 권(270만여 쪽)의 문서를 공개했다.
외교부
박명 기자
2016.04.18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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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1일 서울에서 Sung Kim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및 Daniel Fried 미국 국무부 제재정책조정관과 함께 '한.미 고위급 제재 협의'를 갖고, 안보리 결의 2270호 채택 이후 대북 제재 압박 방안 등을 논의한다.19일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한.미 고위급 협의에서 안보리 결의 2270호의 충실한 이행과 각국의 독자조치, 국제사회의 압박을 상호 추동시켜 대북 압박을 전방위적으로 강화시키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측에서는 국무부 이외에 재무부 및 상무부 제재 담당관들이 협의에 참석해, 대북제재 행정명령을 비롯한 미국의 대북제재 정책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 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구자억 기자
2016.03.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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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3일 새벽 12시 17분(뉴욕시간 2일 10시 17분) 북한의 4차 핵실험(지난 1월 6일)과 장거리미사일 발사(지난 2월 7일)에 대해 유엔 헌장 7장 41조(비군사적 제재)에 따라 대북한 제재 조치를 대폭 확대·강화한 결의 2270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신규 안보리 결의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안보리의 기본 인식이 담긴 전문 12개항과 구체적인 대북 제재 조치 및 이행 계획 등이 포함된 본문 52개항 및 4개의 부속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안보리 결의는 과거 3번의 북한 핵실험에 대응하여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 1718호(2006년), 1874호(2009년), 2094호(2013년)에 이은 핵실험 관련 4번째 대북 제재 결의안이다.이날 외교부 관계
외교부
김정환 기자
2016.03.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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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일, 외교부에 따르면 제31차 인권이사회 및 제네바 군축회의에 참석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스테판 디옹(Stéphane Dion) 캐나다 글로벌부 외교 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 핵·미사일 대응 및 대북 압박을 위한 한․캐 공조 방안과 한·캐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외교장관회담은 캐나다 신정부 출범 이후 개최되는 2번째 회담으로, 지난 APEC 정상회의 계기 Dion 장관과의 첫 회담 이후 4개월 만에 개최됐다.윤 장관은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직후 Dion 외교장관이 즉각적으로 규탄 성명을 발표한 것과 캐나다 독자적으로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제를 시행하고 있는 점에 대해 평가했다.윤 장관은 북한으로 하여금 핵
외교부
이선 기자
2016.03.0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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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주한 유럽연합(EU)대사·주한 EU 회원국 대사 10명을 포함한 주한 EU 회원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19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를 방문했다.경기센터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EU 회원국 대사들의 대규모 방문은 한국의 창조경제 정책에 대한 인식과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초청행사는 창조경제와 혁신센터에 대한 소개,시설 관람 및 보육기업 시연으로 진행됐다.주한 EU 회원국 대사들은 한국 정부와 KT등 대기업이 협업하여 스타트업들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들을 육성하는 방식에 대해 매우 독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특히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이 협력하여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모습
외교부
김정환 기자
2016.02.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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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17일, 방한 중인 미 하원 군사위 소속 로버트 위트만 하원의원과 매들린 보다요 하원의원을 접견하고,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엄중한 한반도 상황과 대북제재 등 대응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임 차관은 위트만 의원과 보다요 의원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 등 엄중한 동북아 안보 상황 감안시, 미 하원 군사위 소속 의원들의 방한은 매우 시의적절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보다요 의원은 금번 방한을 통해 굳건한 한·미 동맹과 공고한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면서,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해 한·미 양국이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면서,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외교부
이석준 기자
2016.02.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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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마흐무드 압바스(Mahmoud Abbas) 팔레스타인 수반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방한한다.압바스 수반의 이번 방한은 지난 2010년 2월에 이어 두 번째 방한이며, 압바스 수반은 방한 기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하고, 국회의장 면담, 국무총리 주최 만찬, KOICA 이사장 접견, 현충탑 헌화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특히 압바스 수반의 방한은 대팔레스타인 정책과 중동평화 지원 정책의 한 축으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중동평화에도 건설적으로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이석준 기자
2016.02.12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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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윤병세 외교장관은 7일, 저녁 11시 존 케리(John Kerry) 미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이 지난 6일 핵실험에 이어 이날 오전 장거리 미사일 도발을 추가로 감행한 것에 대한 상황평가를 공유하고, 한·미간 안보리 대책 및 실효적 양자 제재를 포함한 대북 압박 전략 관련 포괄적 공조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양 장관은 핵실험에 대한 안보리 제재 결의가 협의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조성된 국제적인 규탄 여론을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로 전환시켜 나가기 위해 전방위적 외교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양 장관은 한국·미국·중국 정상간에 이루어진 대화 및 다양한 고위급 협의 결과를 토대로 후속조치를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양 장관은 한·미·일 3국이 공동으
외교부
김정환 기자
2016.02.1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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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제4차 시리아 공여국 회의 참석차 영국 런던을 방문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4일 오후(현지 시각 기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국제사회의 시리아 지원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나눴다.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반기문 사무총장이 영국, 독일, 쿠웨이트, 노르웨이 4개국 정상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4차 시리아 공여국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이에 대해 반기문 총장은 시리아 인도적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이번 공여국 회의가 30여개 국가의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시리아와 주변국 지원을 위해 70억불 이상이 서약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반 총장은 한국이 인도적 지원, 지속가능개발,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있어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기여를 계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외교부
김정환 기자
2016.02.1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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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윤병세 외교장관은 방한중인 알-미클라피(Al-Mikhlafi) 예멘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3일 한-예멘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증진 방안과 향후 예멘사태 종식시 재건사업 및 에너지·인프라 분야 등 경제협력 확대 방안, 동북아와 중동 지역정세,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윤 장관은 유엔 중재하 예멘 평화회담이 이른 시일내에 재개되어 예멘이 조속히 안정과 평화를 회복하고 그간 중단되었던 양국간 실질 협력이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알-미클라피 장관은 예멘 내 인도적 위기에 대한 한국 정부의 그간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예멘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아 한국 기업의 예멘 진출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특히 알-미클라피 장관은 예멘 안정화를 위한 한국 등 국제사회
외교부
이석준 기자
2016.02.11 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