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아덴만 해역에 파병됐던 청해부대 34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해 20일,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이에 청해부대는 코로나19가 확산이 커지는 상황에서 백신을 공급 받지 못했고 또한 대응하지 못하면서 파병사상 초유의 감염병 귀국 사태를 맞은 것이다.이런 상황에 이르자 문재인 대통령은 군의 안이한 대응을 지적했고, 서욱 국방부 장관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결국 야권을 중심으로 대통령 사과와 국방부 장관 경질을 촉구하는 등 군 수뇌부 책임론까지 확산하고 있
[노동일보] 서욱 국방부장관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방민원상담 콜센터를 방문, 코로나19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했다.현장에 도착한 서욱 장관은 우선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민원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방민원상담 콜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어 서욱 장관은 국방민원상담 콜센터에 설치된 파티션 위의 아크릴 격벽 등의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하며, "콜센터의 경우 제한된 공간에서 다수의 인원이 장시간 동안 전화상담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어느 장소보다도 마스크 착용, 체온 확인, 손소독 등의 기본적인 방역수칙이 준수되
[노동일보] 서욱 국방부장관은 12일 오후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검사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용산구 임시 선별검사소(한남공영주차장 소재)를 방문하여 군 장병의 코로나19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특히 서욱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확진자를 조기에 찾아내어 즉시 격리하고 치료할 수 있게 하는 선별검사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정성과 책임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행정지원 인력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에 국방부는 수도권 내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현재의 엄중한 상황을 준
[노동일보] 전쟁기념관(관장 이상철)은 현충일을 맞이하여,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 참전국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확산시키기 위해 제25회 현충일 온라인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현충일 온라인 그림 그리기 대회는 전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내가 그리는 유엔 그리고 평화’로 6·25전쟁에 참전한 세계 각 국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 하거나, 본인이 생각하는 평화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현장대회 진행
[노동일보] 국방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 5일부터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사전 준비차원에서 화살머리고지 일대 우리측 지역 유해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 5일 이후 현재까지 화살머리고지·백마고지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는 총 28점이며, 유품은 총 9,859점이다.화살머리고지에서는 총 26점의 유해를 발굴했으며, 6·25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손전등, 방탄복 등 특이유품과 각종 탄약 및 전투장구류 등 9,663점의 전사자 유품을 발굴했다.특히, 백마고지에서 진행 중인 이동로 정비 등 유해발굴 준비작업간에도 4월 29일과 5월
[노동일보] 서욱 국방부장관은 26일 오전 방한중인 아네그레트 크람프-카렌바우어 독일 국방장관과 한-독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와 한-독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애 서 장관은 독일이 6·25전쟁 당시 의료인력 지원을 통해 30만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하고, 우리 의료인력 양성에도 기여한 사실에 대해 우리 국민은 잊지 않고 있다고 하고,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18년 독일의 참전국 지위를 의료지원국으로 격상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노동일보] 서욱 국방부장관은 26일 오전 방한중인 아네그레트 크람프-카렌바우어 독일 국방장관과 한-독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와 한-독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독일 국방장관 환영 의장행사 모습.
[노동일보] 서욱 국방부장관은 26일 오전 방한중인 아네그레트 크람프-카렌바우어 독일 국방장관과 한-독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와 한-독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서 장관은 독일이 6·25전쟁 당시 의료인력 지원을 통해 30만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하고, 우리 의료인력 양성에도 기여한 사실에 대해 우리 국민은 잊지 않고 있다고 하고,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18년 독일의 참전국 지위를 의료지원국으로 격상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크람프-카렌바우어 장관은 이번 방한은 ‘20년
[노동일보] 서욱 국방부장관은 24일 제임스 디킨슨(James H. Dickinson) 미 우주사령관을 접견하고, 안전한 우주환경 보장을 위한 한미 국방당국 간 공조방안과 한미동맹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서 장관과 디킨슨 사령관은 지난 ’13년도부터 이어온 한미 국방부 간 우주협력의 성과에 주목하고, 동맹의 굳건한 억제태세 유지와 점증하는 우주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한미간 우주협력의 지속적인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며, 향후 한미간 우주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노동일보] 국방부는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 우려가 커지면서 軍 내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일 17시, 국방부 청사에서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코로나19 관련 제8차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국방부 차관 등 주요직위자와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해병대사령관, 백신수송지원본부장, 의무사령관 등 주요지휘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로 진행했다.이번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시에는 코로나19 상황 평가 및 대책과 장병 개인‧시설 방역관리수칙 준수 상태, 軍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 코로
[노동일보] 국방부는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 우려가 커지면서 軍 내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일 17시, 국방부 청사에서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코로나19 관련 제8차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국방부 차관 등 주요직위자와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해병대사령관, 백신수송지원본부장, 의무사령관 등 주요지휘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노동일보] 국방부는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 우려가 커지면서 軍 내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일 17시, 국방부 청사에서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코로나19 관련 제8차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노동일보] 24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 21일 순항미사일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이에 북한군은 지난 21일 오전 평안남도 남포특별시 온천군 일대에서 순항미사일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서해 방향으로 발사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측은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북한의 미사일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사항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노동일보] 11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무기체계를 비롯한 군수품 구입시 국외 구매보다 국내 개발을 우선하도록 하는 한국산 우선구매 제도를 진행한다.이날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 과천 청사에서 제1회 방위산업발전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며 "한국산 우선구매 제도 도입에 대한 방위산업 지원 방안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방사청 관계자는 또 "한국산 우선구매 제도가 도입되면 무기체계의 국내 연구개발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며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공급망이
[노동일보] 국방부 문흥식 대변인은 4일 국방주 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고(故) 변희수 전 하사의 안타까운 사망에 대해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이에 변 전 하사는 전날(3일) 오후 5시 49분 청주시 상당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변 전 하사는 육군 하사로 군 복무 중 2019년 11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했다.여성으로 성 전환 수술을 받은 번 전 하사는 군에서 계속 복무하기를 희망했다.하지만 군은 변 전 하사에게 장애 3급 판정을 내리고 작년 1월 강제 전역시켰다.변 전 하사는 이같은 강재 전역에 대해 "다
[노동일보] 1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날 함참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 있는 합동참모본부 소속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오전 국방부 영내에 임시 감사소를 설치해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한편 합참 내부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다음달 둘째 주로 예정돼 있는 한미연합훈련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일보] 서욱 국방부 장관은 2일, 동해상에서 작전 중인 세종대왕함과 동부전선 GOP대대를 방문하고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특히 서욱 장관은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을 격려하며 노고를 치하했다.서욱 장관은 세종대왕함 전투지휘실에서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미사일 탐지·추적작전 등 임무수행태세를 점검했다.또한 서욱 장관은 합참 연합사 해작사 공작사 지휘통제실 근무자들과 화상회의(VTC)를 갖고 연합·합동작전수행태세를 확인했다.이에 서울 장관은 "365일 24시간 국가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은 대한민국 안보의 중추신경"이라며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또한 서욱 장관은 동부전선 GOP대대의 지휘소와 소초를 방문하여 GP GOP 경계작전태세와 과학화경계작전시스템 보
[노동일보] 서욱 국방부장관은 1일, 새해를 맞아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병들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했다.이날 오전 서욱 장관은 중부전선의 GOP대대장과 서해 해상감시경계작전 중인 고속정 편대장, 김포와 강화도를 지키는 해병대 대대장, 비상대기 중인 비행대대장과 통화를 갖고 휴일에도 선승구전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서욱 장관은 전화통화에서 "강한 힘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굳건하게 지키고, 새로운 평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은 우리 국군장병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고 격려했다.서욱 장관은 또 "새해에도 국민들께서 우리 군을 믿고 안심하실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만전을
[노동일보] 국방부는 21일, 채식주의자 및 무슬림 등 급식배려병사에 대한 급식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급식전문가 포럼을 창군 이래 최초로 개최했다.김윤석 전력자원관리실장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단체급식과 식생활교육 분야에서 저명한 대한영양사협회 류경 부회장, 서울대학교 윤지현 교수, 중앙대학교 문보경 교수, 한양여자대학교 박문경 교수 등 식품영양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급식현장에서 실제 장병들의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각 군 영양사들이 참여했다.이날 포럼에 참여한 민간전문가들은 학교 등 단체급식을 하는 기관 中 최초로 급식배려병사에 대한 지원을 2020년 급식방침에 규정한 국방부의 선제적 조치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채식을 요구하는 장병 등에 대해서는 밥, 김, 야채, 과일, (연)두부 등 가용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