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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문과 관련 26일 방북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최고위급 귀빈들이 묵는 백화원초대소 묵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종혁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 부위원장이 직접 이 여사 일행을 영접했다. 이날 김대중평화센터 최경환 공보실장은 "통일부로부터 이 여사님과 현 회장이 백화원초대소에 묵을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정환기자
북한
김정환 기자
2011.12.2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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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사히TV 는 22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특별열차 안에서 급사했다는 북한 당국의 공식 발표와 달리 평양 외곽의 별장 집무실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날 아사히TV는 익명의 북한과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7일 오전 1시쯤 평양에서 40km가량 떨어진 별장 집무실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아사히TV는 김 위원장이 숨지기 직전 경호원에게 물을 달라
북한
김정환 기자
2011.12.2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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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부는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의 방북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우익 통일부장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가진 뒤 정부담화문을 발표했다. 정부는 "북한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북한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아 남북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문단 파견과 관련, "정부는 조문단을 보내지 않기로 했다"며 "다만
북한
김정환 기자
2011.12.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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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가 20일 오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을 첫 공개했다. 이날 오후 조선중앙TV가 공개한 김 위원장 시신은 유리관 속에 누워있으며 붉은색 천으로 덮혀져 있다. 특히 주변에은 붉은색 국화와 흰색 국화로 둘어 쌓여 있으며 경계가 삼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이날 김 위원장의 시신을 공개하면서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환기자
북한
김정환 기자
2011.12.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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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학술단체인 NK지식인연대는 15일 북한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평양에서 혜산으로 진행하는 열차안에서 여객 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매체에 따르면 평양-혜산 간 운행시간은 23시간 정도 소요되며 열차는 지난달 23일 평양에서 출발했고 12월 2일 혜산역에 도착했다. 무려 23시간의 10배가 넘는 열흘이 걸려 도착한 것이다. 문재는 북한의 열악하 전력난이 문제였다. 북한의
북한
김정환 기자
2011.12.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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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미국 자유북한방송(RFA)이 홍석형 노동당재정경리부장이 숙청됐다는 보도에 이어 양강도 무역관리국장이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미국 자유북한방송(RFA)은 지난 12월 7일 국가보위부가 양강도 무역관리국장을 적과 내통한 혐의로 체포해 평양으로 이송했다고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또 무역관리국장은 중국 국가안전국에 흡수돼 정확히 무슨 정보활동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고
북한
김정환 기자
2011.12.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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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12일 한국의 무기수입이 세계 3위에 오른 사실을 보도하며 '북침전쟁 준비용'이라고 비난했다. 이날 조선중앙방송은 "최근 남조선 괴뢰들이 무기수입에서 세계 3위를 차지한다는 사실이 폭로됐다"며 "국방기술품질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 등으로부터 이지스 구축함, 신형탱크, 미사일, 정밀유도무기 등 현대적 무기를 계속 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또 "
북한
김정환 기자
2011.12.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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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경남도의 여러 생산시설 등을 현지지도 했다고 10일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하지만 조선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의 생산시설 시찰의 구체적인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이 2·8비날론연합기업소 급수침전지, 룡성기계연합기업소 분공장, 성천강수출품출하사업소, 신흥산화학공장, 함흥편직공장, 흥남구두공장, 함흥시 회상지구에 새로 건설된 채소온실 등 생산시설을 시찰했다
북한
김정환 기자
2011.12.1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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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일이 애완견에 대해 많은 투자를 하며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북한에선 애완견이 부의 상징이다. 특히 김정일이 애완견을 직접 선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6일 탈북 시인 장진성씨의 말을 인용해 북한 애완견들의 실태를 보도했다.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 당시 평양시 중구역 창광동에 개를 끌고 나온 여성이 시민들의 비난을 받는 일이 있었다. 개에게 옷
북한
김정환 기자
2011.12.0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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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한민국의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을 싸이버테러당이라고 맹비난했다. 북한은 6일 대남 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싸이버테로로 속칭되는 디도스 공격을 명색이 여당이라는 ‘한나라당’이, 그것도 선거가 한창이던 때 선거관리위원회와 상대 후보의 홈페지를 겨냥해 벌였으니 모략과 음모가 보편적인 것으로 통하는 남조선 정치사에서도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한나라당을 강하게 비난했다. 북한은 또 :한나라당은
북한
김정환 기자
2011.12.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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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소리(VOA) 방송은 3일,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기술이 이란 등을 거쳐 레바논 기반 시아파 테러 조직인 헤즈볼라에 공급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방송은 미 의회 산하 의회조사국이 최근 발표한 ‘이란- 미국의 우려와 정책 대안’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산 무기가 헤즈볼라로 공급되는 중간 경유지인 시리아와 이란이 연계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또한 보고서는 2006년 4월 이스라엘군 아모스 야들린 정보국장의 발언과 유엔 국
북한
김정환 기자
2011.12.0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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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일, 김정은 부자가 최근 잇따라 군부대 시찰에 나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공군부대를 찾아 비행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이에 이날 중앙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당정군 고위 간부들을 대동하고 오중흡 7연대 칭호를 받은 공군 제378군부대를 찾아 조종사들을 격려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이번 현지
북한
김정환 기자
2011.12.0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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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용산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내년 북한의 정치불안과 경제난 등으로 인한 도발 가능성과 대비태세가 논의됐다. 이에 이날 김관진 국방장관은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군단장급 이상 각 군 지휘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회의를 열고 군 대비태세 등을 보고받았다. 김 장관은 "북한은 내년을 강성대국 진입 원년의 해로 설정했다"며 "3대 권력세습
북한
김정환 기자
2011.12.0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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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30일 담화를 통해 경수로 건설과 저농축 우라늄 생산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북한은 "자립적 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와 최첨단을 향해 발전하는 과학기술에 의거해 시험용 경수로 건설과 그 연료 보장을 위한 저농축 우라늄 생산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려되는 것이 있다면 6자회담에서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고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통해 그의 평화적 성격을
북한
김정환 기자
2011.11.3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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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세계식량계획(WFP)을 인용, 북한이 지난달 북한주민 1인당에게 지급하는 식량을 하루 355g씩 지급했다고 4일 보도했다. 이에 방송을 통해 WFP의 나나 스카우 북한담당 대변인은 "북한 당국으로부터 자료를 받았다"며 "북한 주민의 하루 식량배급량은 지난 4월 400g에서 5월 190g, 6월 150g으로 줄었고 7∼9월에는 200g 수준을 유지하다가 4개월 만에 다시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북한
김정환 기자
2011.11.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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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해 손자와 손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아들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해 딸을 얻었다. 차남인 김정철도 비슷한 시기에 아들을 낳았다. 이에 정확한 출산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 초 김정철의 싱가포르 외유 시기에서 멀지 않은 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은 김 위원장의 손자, 손녀를 위해 옷부터 분유에 이르기까
북한
김정환 기자
2011.11.0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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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방송은 29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자신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자강도의 종합공장 일대를 현지지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번에 김 위원장이 방문한 곳은 강계뜨락또르종합공장, 장자강공작기계공장 등이다. 김 위원장은 강계뜨락또르종합공장의 컴퓨터로 제어화된 생산공정을 보고 만족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현지지도에는 리영호 군 총참모장, 김
북한
김정환 기자
2011.10.2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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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남한 군대의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인 '호국훈련을 "북침전쟁연습"이라고 비난했다고 29일 보도했다. 이에 조평통은 이날 서기국 보도를 통해 "괴뢰 호전광들이 미제 침략군과 함께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을 벌이는 것은 용납 못 할 군사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조평통은 또 "남조선 당국은 전쟁도발책동이 가져올 파국적 결과
북한
김정환 기자
2011.10.2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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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조선반도 비핵화는 공화국 정부의 시종일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6자회담을 통해 전 조선반도 비핵화 목표를 실현해 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입장은 일관하다"며 "전제조건 없이 6자회담을 하루 빨리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통신은 "조선반도 비핵화 과정을 다시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서는 핵 문제의 기본 당사자인 조(북)미 사이의 신뢰를 조성하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
북한
김정환 기자
2011.10.2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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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곧 법이었다. 이에 북한 주민 10명 가운데 9명은 김 위원장의 지시를 법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7일 통일부의 용역을 받아 최봉대 경남대 교수 연구팀이 탈북자 8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5%가 김정일 위원장의 말이 북한에 사는 동안 법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응답자 2명 가운데 1명은 형사 재판 시 뇌물이 없다면 도움도 없다고 답해 사법체제에 대한 불신이
북한
김정환 기자
2011.10.18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