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 이하 한국노총 소방노조)은 9일 11시 원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강원본부 본부·영월·정선·평창지부 합동 출범식과 강원본부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부 합동 출범식에서 홍순탁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강원본부의 4개 지부 합동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강원 각지에 지부가 생기며 조직확대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강원도 본부·영월·정선·평창지부가 한국노총 소방노조 강원본부 뿐만아니라 한국노총 소방노조 조직확대 전체에 큰 역할을 해
[노동일보] 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전북 순창군 구림면의 농협 주차장에서 조합장 투표를 진행하는 가운데 1t 트럭이 투표를 기다리던 유권자 10여명을 들이받았다.이날 조석범 순창보건의료원장은 1t트럭 사고와 관련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료를 실은 트럭이 보행자들을 덮친 사고로 사망자가 종전 2명에서 3명으로 한명 늘었다"고 밝혔다.조석범 순창보건의료원장은 "추가 사망자는 순창보건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분이었다"며 "중상자는 5명, 경상자는 12명"이라고 말했다.중사자와 경상자들은 전주병원, 전
[노동일보]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문재인정부 시절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중앙지검 공공수사1부가 수사한 가운데 이른바 창원 간첩단 사건도 수사한다.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 사건을 수사했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창원 간첩단 사건과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자주통일 민중전위 관계자 4명을 경찰과 국가정보원으로 부터 자료를 넘겨 받아 수사한다. 특히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자주통일 민중전위 관계자 4명에 대해 2016년부터 캄보디아 등에서 북한 인사들과 접촉해 지령을
[노동일보] 10일,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에 대한 마약류 정밀 감정을 진행했다.유아인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소변 검사 결과 대마 양성 반응까지 나와 마약류 정밀 감정을 진행한 것이다.이에 유아인의 소변 검사를 실시했으며 대마의 주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양성 반응이 나왔다.이같은 대마 양성으로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경찰은 유아인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며 상당수의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처방받
[노동일보] 알면한의원 김민환 대표원장이 '아토피는 피부병이 아닙니다. 속병입니다'를 출간했다.아토피 환자는 날이 갈수록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특히 성인 아토피 환자수도 점점 늘어나는 것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아토피는 소아기에 시작되어서 자라면서 자연히 호전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성인 환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현재의 아토피 치료에 맹점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알면한의원 김민환 대표원장이 저술한 아토피는 피부병이 아닙니다. 속병입니다는 이 점에 주목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이하 공단)은 산정대상1 및 조정대상2 의약품 협상계약을 2023. 2월 복지부 협상명령 약제부터 온라인 전자체결 방식으로 하겠다고 밝혔다.전자체결 방식이란 인증서비스업체를 통해 전자화(PDF파일) 형태로 체결하는 방식으로 기존 서면 합의의 단점을 보완하여, 협상 때마다 반복 하던 인감증명서 발급 및 제출, 서면합의서에 인감날인 및 우편발송 과정 없어지는 등 관련 업무가 대폭 간소화될 뿐만 아니라 협상 종료기간도 최소 6일정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제약사의 준비 기간
[노동일보]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박옥주 학교장)는 대학교 전공 학력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교육비 전액무료 (국비지원)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의 장을 열어 놓고 청~장년층 입학 수강생을 기다리고 있다.박옥주 학교장은 “학업이나 생활에서 실망과 좌절은 흔한 경험” 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좌절을 성장과 도약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용기와 인내가 필요하다.” 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강조했다.박 교장은 이어 “본교가 여러분의 도전에 든든한 후견인이 되어 드리겠다.” 고 약속했다.김성호(64세) 씨는 ‘2년 전 이 학교
[노동일보] 2023년 1일 0시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서울 종로구 보신각 제야의 종이 3년 만에 다시 서울시내에 울려 퍼졌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울리지 못했던 보신각 제야의 종이 시민 6만여명(경찰 추산)이 몰린 가운데 새해 첫날 웅장하게 퍼져 나갔다.시민들은 타종행사를 보기 위해 종각역 일대로 모였으며 새해 카운트다운을 크게 외쳤다.특히 이날 경찰과 서울시 안전요원들은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강조하며 사고 예방에 주력했다.여기에 경찰은 종각역 일대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시민들이 한 곳에 모여들지
[노동일보] 17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8억원이 넘는 불법 선거 자금을 받은 혐의로 법정에 세워진 김용(56)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이 23일 열린다.이에 김용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관련 첫 공판준비기일이 23일 오전 10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공범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전 성남도개공 전략사업실장) 돈을 건네 준 남욱 씨도 함께 재판받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A 국회의원은 "김용 전 부원장 재판이 이번주, 23일에 열리는 것으로 안다
[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2023년 1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정기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평가대상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지정받은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중 기관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8,262개소(급여종별10,250개소)로 직전 평가(’19년) 대비 51.5%가 증가하였다.평가방법은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 결과로 구분하고 급여종류별 28~48개 지표로 평가한다.2023년 재가급여 정기평가는 수급자의 안전과 종사자의 권익보호 등
[노동일보] 대규모 집회 현장에선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유지가 철저해야 한다.광활한 집회 현장의 동서남북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전파해야 하는 경찰들이, 무전기 활용의 지혜를 발휘하고 있다.
[노동일보] 이날 대규모 집회 현장에 투입된 경찰의 이동화장실은 '남성전용'으로 일반 시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집회 참가자의 대부분이 남성인만큼 여성전용은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내부 구조는 약 10제곱미터 크기로 세면대 등도 설치돼 있다.
[노동일보] 이날 결의대회에 참가한 약 4만여 명의 건설노조 조합원들은 질서를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행진을 마쳤다.
[노동일보] 이날 결의대회는 주최측 집계로 약 4만여 명이 참가했다. 이 법은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제정법'이다.
[노동일보] 대구고법 제3민사부는 지난 11월 3일 피고(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가 고용한 원고(아파트관리사무소장)로 부터 제출받은 징계해고 무효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행위는 취업규칙이 정한 징계사유인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하여 회사에 손해를 입힌 때' 및 '출근카드의 대리체크 또는 출근부를 대리로 날인하였을 때'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해고는 유효라고 판결을 선고했다.이에 피고의 항소를 받아들여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는 제1심판결은 이와 결론을 일부 달리 하여 부당하므로, 피고의 항소를 받아들여 제1심판결을 변경하여 원고
[노동일보] 이날 행사가 종료된 후 집회장소는 '백의천사' 이미지처럼 깨끗해졌다. 권리 주장의 원천적인 힘은, 스스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에서 생긴다. 이들이 '간호법 제정'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자신들이 사회에 어떤 공여를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집회 뒤의 정리정돈은, 다음날 아침 깨끗한 거리를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사소하지만 막중한 사회 기여일 것이다.
[노동일보] 이날 협회는 엘리자베스 아이로 '세계보건기구(WHO) 간호정책관'의 격려사를 소개했다.
[노동일보] 간호사를 '백의천사(白衣天使)'라고 한다.인간의 '아픔'을 다루는 간호사들의 간호복은, 생명존중의 고결함을 하얀색으로 상징한다. 이날 약 3만여 명의 참석자들은 대부분 백색 상의를 입었다.
[노동일보]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렸다. 사진의 여학생(간호대학교 2학년)은 재학중인 학교의 깃대를 잡고 3시간 내내 서 있었다고 한다. 기자가 목격한 유일한 '깃대 우먼'이다. 여학생이 대다수인 간호대학교의 특성 상 남학생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 자신의 몫을 당연히 해낸 '미래 간호사'의 의지가 결연하다.
[노동일보] 위 사진은 주최측이 공중 촬영하여 무대 앞 스크린에 올린 영상을 기자가 찍은 것이다.가로 10미터, 세로 40미터 정도의 초대형 현수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