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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함께 전국여맹예술소조종합공연을 관람했다고 11일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특히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공연관람에는 김정은 이외에도 김기남 당비서,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최룡해·박도춘 당비서, 리영수 당 부장, 리재일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공연관람을 마친 뒤 "공연 내용도
북한
김정환 기자
2011.09.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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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일 러시아를 방문했다. 이에 김 위원장이 탄 특별열차가 이날 오전 북-러 국경에 인접한 러시아의 첫 기차역 하산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러시아와 가스관 부설과 시베리아 횡단철도 등 경제협력 방안과 함께 6자회담 재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위원장이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러시아의 시베리아
북한
김정환 기자
2011.08.2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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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해에서 포 사격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남측이 황해남도 일대에서 벌어진 발작업을 오인한 것이라고 억지에 가까운 주장을 하고 있다. 남북 군사실무회담 북측 단장은 11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을 통한 보도에서 "발파 소리에 놀란 남조선 괴뢰 군부 호전광들이 우리 군대가 포사격 도발을 일으켰다고 상황을 날조해 떠들어 대면서 그것을 구실로 군사적 대응 행동에 나서는 추태를 부렸다"며 "10일 서해
북한
김정환 기자
2011.08.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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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황해남도 배천에 3일 낮 3시간 동안 84㎜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황해북도 개성과 장풍에도 각각 63㎜의 많은 비가 내렸다고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북한의 평양방송도 배천에서 폭우와 홍수로 많은 주택과 공공건물아 파괴됐다며 군에서는 빠른 시일에 피해 복구를 끝내기 위해 대책을 면밀히 세워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노동일보
북한
노동일보
2011.08.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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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로 북측에 통지문을 보냈다. 이에 정부는 통지문을 통해 "한적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에게 인도주의와 동포애적 차원에서 구호물자를 지원키로 했다"며 "50억원 상당의 물품을 경의선과 동해선 육로를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부의 지원 품목에는 생필품과 의약품, 영유아를 위한 긴급 구호품목 등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으며 쌀과 밀가루 등은 포함
북한
김정환 기자
2011.08.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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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전문을 보내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위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후 주석은 "최근 북한 일부 지역에서 큰 물 피해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입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중국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북한 정부와 인민에게 깊은 동정과 진심으로 위문을 표시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환기자
북한
김정환 기자
2011.07.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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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베이징 톈안먼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 및 만찬을 가진 가운데 3시간45분이라는 긴 시간으로 회담을 했다. 오후 5시30분쯤에 시작된 두사람간의 본회담은 7시쯤 끝났으며, 곧바로 후 주석이 주최한 만찬으로 이어졌다. 이에 김 위원장이 탄 리무진은 오후 8시45분쯤 인민대회당을 빠져나와 숙소인 댜오위타이로 향했다. 통상 국빈 만찬은 오후 9시 전에 끝나는 것으
북한
김정환 기자
2011.05.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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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3일 불교 조계종의 방북을 승인했다. 이에 혜경 스님을 단장으로 하는 조계종 대표단 10명은 4일 금강산 지역을 방문할수 있게됐으며 특히 방북시 어린이용 구충제 10만정을 전달하고 북측 관계자를 만나 대북지원과 분배투명성 확보 방안 등을 할수 있게 됐다. 이런 가운데 조계종은 방북 기회에 금강산 신계사에서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조불련)과 공동으로 법회를 열고 공동발원문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북한
김정환 기자
2011.05.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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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표기' 카드로 대화를 다시 제의해 왔다. 6자회담으로 가려면 남북대화를 거쳐야 하는 북측이 우리가 거부하기 어려운 또 하나의 카드를 꺼낸 것이다. 이에 지난달 17일 백두산 화산 문제를 협의하자고 제의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역시 동해표기 협력이라는 기발한 소재를 '발굴'한 것으로 평가된다.김정환기자
북한
김정환 기자
2011.04.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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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북한 핵시설에 대한 국제사회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북한 핵시설은 2009년 4월 장거리 로켓 발사를 규탄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의장성명에 반발해 북한 당국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을 추방한 뒤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김정환기자
북한
김정환 기자
2011.04.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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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평양에서 열리는 최고인민회의를 앞두고 각 도 대의원들이 평양에 도착해 금수산기념궁전과 김주석 생가 등을 참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고인민회의 참가자들이 3, 4일에 이미 평양에 도착해 도별로 모란봉구역에 있는 봉화산여관과 평양체육관 옆에 위치한 창광산호텔 등에 숙소를 배정받고 정치행사에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환기자
북한
김정환 기자
2011.04.0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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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북한은 30일 지난달 서해상으로 남하했다가 귀순한 북한 주민 4명의 송환문제를 논의하자며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제의했다. 이에 이날 통일부는 "북한 조선적십자회가 대한적십자사 앞으로 전통문을 보내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4월6일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해 왔다"고 밝혔다.김정환기자
북한
김정환 기자
2011.03.3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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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남북은 백두산 화산과 관련한 남북 협력방안을 논의한 전문가 회의에서 공동연구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이에 차기 전문가 회의 대해 협의해서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경기도 문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열린 전문가 회의에서 북측은 4월 초에 전문가 회의를 다시 갖자고 제의했고 우리 측은 검토 후 빠른 시일 내에 답변을 주기로 전했다. 이런 가운데 남측 수석대표인 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는 회의 뒤 기자
북한
김정환 기자
2011.03.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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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29일 경기도 문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가진 백두슨 화산 폭발 관련 전문가 회의에서 공동연구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차기 전문가 회의는 협의해서 정하기로 했다. 남북은 이날 백두산 화산과 관련한 남북 협력방안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에 남측 수석대표인 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는 기자브리핑을 통해 "북측은 백두산 화산활동에 대한 공동연구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전문가 간 학술토론
북한
김정환 기자
2011.03.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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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와 조선족 9명이 중국 서해상을 통해 국내로 밀입국을 시도했다. 24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서해 배타적 경제수역(EEZ) 우리측 해역에서 중국어선을 타고 국내로 입항하려던 선박을 해경 경비함정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어선에는 두 가족으로 구성된 탈북자 이(36·여)씨 등 6명(어린이 1명)과 조선족 3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합동신문조사단이 현장에 급파돼 조사를 벌였으며, 이들의 신원 등을 확인
북한
김정환 기자
2011.03.2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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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북한이 백두산 화산 문제를 공동으로 협의하자고 우리 측에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백두산 화산이 다시 폭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학계에서 제기되고 있어 남북 협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이날 지진국장 명의로 우리 측 기상청장 앞으로 전통문을 보내 백두산 화산에 대한 협의를 공동으로 진행할 것을 제의했다. 특히 백두산 화산 공동연구와 백두산 현지답사, 학술토론회
북한
김정환 기자
2011.03.1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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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이 9일 고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김 위원장의 금수산기념궁전 참배는 지난해 7월 김 주석의 15주기 이후 1년 3개월여만으로, 삼남 김정은과 동행해 3대 세습을 신고했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김정환기자
북한
김정환 기자
2010.10.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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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북한 조선적십자회는 대한적십자사측에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을 갖자고 제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이에 북한 조선적십자회 장재언 위원장은 유종하 한적 총재 앞으로 보낸 통지문에서 "지난시기 쌍방은 추석을 계기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을 진행해 이산가족의 아픔을 덜어주고 혈육의 정을 두터이한 좋은 전례를 가지고 있다"며 "올해에도 이날에 즈음해 흩어진 가족, 친척의 상봉
북한
김정환 기자
2010.09.1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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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30일 조속한 시일내에 6자회담을 재개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의하면 김 위원장은 지난 27일부터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북·중 정상회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후진타오 주석은 회담에서 천안함 사건으로 조성된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지역의 긴장이 6자회담 국면으로 전환되야 한다는 점
북한
김정환 기자
2010.08.3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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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유엔이 압록강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북한 신의주 지역 1만5000여가구에 긴급 구호품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날 유엔아동기금(UNICEF)이 북한 정부와 공식 회의를 갖고 압록강 대홍수로 큰 피해를 본 신의주 지역 주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환기자
북한
김정환 기자
2010.08.26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