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바른미래당이 4.3 보궐선거 패배 후 과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세력간 대립이 커지며 내홍이 격화되는 가운데 안철수계가 지난 18일 국민의당 출신 이태규 의원과 전·현직 지역위원장, 정무직 당직자 등 70여명 회동을 갖고 손학규 지도부 사퇴를 촉구했다. 18일 안철수계 전·현직 지역위원장들은 서울 마포 중부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비공개 모임을 깆고 이같은 내용을 협의했다.18일 모임에는 김철근 바른미래당 전 대변인을 포함해 이태규 의원, 김정화 현 대변인, 김도식 전 안철수 바른미래당 대표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18일 김 전 대변인은 "이대로는 내년 총선을 치를 수 없다는 점에 대부분 공감대를 이뤘고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사퇴해야 한다는데 중지를 모았다"고 밝혔다.김 전 대변인은
[노동일보] 정부의 전북 제3금융중심지 보류결정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북 제3금융중심지 재추진 방안 모색을 위한 민주평화당 주최 토론회가 24일 수요일에 전주에서 열린다.민주평화당 박주현, 정동영, 김광수 의원은 24일 오후 2시 전라북도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전북 제3금융중심지, 끝인가? 시작인가? :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필요성 및 추진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박주현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는 이번 토론회는 정희준 전주대 교수가 ‘전북 제3금융중심지 필요성 및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김광수 국회의원, 나석훈 전북도청 일자리경제국장, 김태중 전북도민일보 수석논설위원이 전북 제3금융중심지 보류에 대한 상황 진단 및 지정 필요성에 대해 토론을 이어간다.민주평화당 전북희망연구
[노동일보] 바른미래당 박주선 전 대표가 19일 cpbc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3지대에서 빅텐트를 칠 경우 지난 2016년 총선처럼 돌풍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박 전 대표는 "자유한국당은 국정농단을 한 당이고, 더불어민주당은 적폐를 청산한다면서 적폐를 더 만들고 있다"며 "이 두 정당을 대신할 이념의 벽을 허물고 실용에 가치에 중점을 두는 그런 정당을 세워 국민들의 선택지를 넓혀주는 것이 정치하는 사람의 도리"라고 강조했다.박 전 대표는 또 민주평화당과의 통합 논의 주장이 해당행위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당을 살리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이 해당행위냐"며 "오히려 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있어도 태평성대로 무책임한 발언만 되풀이하는 사람들이 해당행위"라고 일갈했다.특히 박 전 대표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허리디스크로 인한 통증이 심해지는 것과 관련 형집행정지를 신청한 것을 놓고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이 디스크 증세로 척수관 협착 증세가 있고 국민을 통합해야 한다'며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며 형집행정지를 남용하거나 악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박 최고위원은 또 "형집행정지는 구치소와 교도소의 의사가 1차로 판단해 건의하는 것인데, 외부인인 유 변호사가 신청한게 매우 특이하다"며 "특권층이 형집행정지 제도를 많이 악용해와서 국민의 법감정에도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이어 박 최고위원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적 책임은 모든 재판을 완료한 후 국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논란이 있었으나 중대한 흠결이 없고 전문가들은 논란에 대해 위법성이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해찬 대표는 "이 후보자는 국민들의 민생과 직결된 노동법에 대해 전문적인 식견과 좋은 판결을 내릴 후보자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노동일보]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10일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 갤럭시 이벤트(A Galaxy Event)’를 개최하고, 갤럭시 최초로 로테이팅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80'를 전격 공개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갤럭시 A80’는 셀피 시대를 넘어 일상생활의 순간순간을 즉시 공유하는 라이브 시대를 사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갤럭시 A80는 갤럭시 최초로 동일한 카메라를 전후면 촬영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로테이팅 카메라와 ‘인텔리전트 카메라’를 탑재해 보다 생
[노동일보] 삼성전자는 10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삼미술)'이 상반기 지원할 44개 연구과제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기초과학 16개, 소재기술 11개, ICT 분야 17개로 연구비 617억이 지원된다.삼성전자는 향후 AI, 5G, 로봇 등 미래기술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해 환경, 난치병 등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과학연구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지난 2013년 8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기초과학)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소재기술, ICT)를 설립해 추진해 온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517개 연구과제에 총 6,667억원을 지원했다.한편,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에는 서울대학교 화학부 김성근 교수가 내정됐다.
[노동일보] 삼성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듀얼 QHD(5,120 x 1,440) 해상도가 적용된 49형 QLED 게이밍 모니터 CRG9을 8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CRG9 모델은 기존의 'CHG90'의 더블 풀HD(3,840 x 1,080) 제품 대비 약 두 배 더 선명하다.32대 9의 슈퍼 울트라 와이드 화면 비율과 1800R 곡률의 커브드 광시야각 패널이 적용돼 고화질의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으며, QLED 기술과 최대 1,000니트(nit) 밝기를 적용해 더욱 정교한 색 표현이 가능해졌다.또한 ▲120Hz 고주사율로 부드럽게 화면을 전환해 이미지 잔상을 최소화하고 ▲AMD 프리싱크 2(FreeSync 2) 기술을 탑재해 게임 도중 화면의 끊김이나 잘림 현상을 없애주며 ▲게
[노동일보] 삼성전자가 올 1월 출시한 무풍에어컨 갤러리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직바람 없이 시원한 무풍 냉방에 바람문까지 없앤 혁신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작은 면적의 주거공간에 적합한 모델을 추가해 달라는 시장 요구를 적극 반영해 탄생했다.1일 신규로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외관이 한층 슬림해졌다. 폭이 77mm줄어 40cm에 가깝고 높이와 깊이도 각각 80mm, 최대 70mm 가량 줄어 컴팩트한 디자인을 구현했다.이밖에 기존 무풍에어컨 갤러리의 장점인 ▲강력한 냉기를 집 안 곳곳 빠르게 보내주는 써큘레이터 급속 냉방 ▲1.5배 더 많아진 마이크로 홀을 통해 냉기를 균일하게 전달하는 와이드 무풍 냉방 ▲PM1.0 필터 시스템으로 0.3㎛의 미세한 먼
[노동일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부품관계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9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에서 환경안전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환경안전 혁신Day를 개최 했다.삼성전자 DS부문 주관으로 열린 이날의 행사는 각 사의 대표이사와 사업부장, 제조센터장, 해외 생산법인장, 환경안전부서 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과 임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참석자들은 혁신적이면서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과 각 사의 환경안전 분야 우수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전시물을 관람하며 노하우를 공유했다.삼성전자 대표이사 김기남 부회장은 "환경안전문화는 비용과 지출의 소비적 가치가 아니라 투자와 경쟁력의 생산적
[노동일보] 삼성전자는 2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함께 2019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사장), 고동진 대표이사(사장), 삼성디스플레이 이동훈 대표이사(사장) 등 경영진과 협성회 김영재 회장(대덕전자 대표이사)을 비롯한 190여 회원사 대표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성회 김영재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AI시대의 도래로 상상을 초월하는 변화의 물결이 몰려오고, 급변하는 기술과 IT시장 트렌드에 직면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김 회장은 또 "
[노동일보]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위치한 페어몬트 호텔에 북미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2019년 주요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 행사에는 특히 QLED 8K를 포함, QLED TV 신제품 전 라인업과 더 프레임, 사운드바, 스페이스모니터 등을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시장조사업체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TV시장에서 금액 기준 3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3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노동일보]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의 추락에 대해 손 학규 대표 개인에게만 책임을 묻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이에 하태경 의원은 4·3보궐선거 패배에 대해 손학규 대표 책임론을 주장하고 있다.특히 하태경 최고위원은 최고위원 회의를 보이콧 하며 손학규 대표의 사당화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이날 하태경 의원은 "지도부 모두가 공동 책임을 지자는 것"이라며 "그래서 지도부 총사퇴를 호소하는 것이다. 손 대표님 주장처럼 당을 버리려는 것도, 해체하려는 것도 아니라 이 당을 구하고 키우기 위해서"라고 밝혔다.하태경 의원은 또 "바른미래당은 구시대 정치를 끝내고 새시대 정치를 해야한다"며 "그것이 안철수, 유승민의 창당정신"이라고
[노동일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4·3 재보궐선거 패배 후 하태경 최고위원과 이준석 최고위원, 권은희 최고위원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포용하는 자세로 당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국민, 당원에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제 부족함과 불찰로 최고위원과 당원에 불편한 마음을 안겨 죄송하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이날 손학구 대표의 이런 발언은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지도부 책임론을 거론하며 사실상 대포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하는 행동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손학규 대표는 또 "앞으로 서로 감정을 맞추고 이해하고 포용하는 자세를 보여줬으면 한다"며 "저 자신부터 그런 자세로 당을 이끌어 나갈 것이며 최고위원 한분 한분을 다 만나 얘기를
[노동일보] 검찰이 정보경찰의 불법사찰과 정치에 관여한 의혹을 수사하는 가운데 경찰청을 압수수색 중이다.9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성훈 부장검사)는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으로 수사관을 출동시켜 경찰청 정보국에 있는 각종 보고 문건 등 관련 자료를 압수했다.이에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경찰청 정보국이 정치인 등을 불법 사찰하거나 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 기한이 만료되는 7일 임명을 강행 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야당, 특히 자유한국당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며 민생 개혁 관련 법안들이 계류된 4월 국회 처리 과정에서 여야 대치가 더욱 심화 될 전망이다.문 대통령은 지난 2일 국회에 김연철, 박영선, 진영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지만 ,국회는 지난 4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만 통과시켰다.결국 자유한국당과 바른비래당은 김연철, 박영선 후보자에 대해선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이는 것이다.이날 자우한국당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지금이라도 잘못된 인사에 대해선 임명 강행이 아닌 지명 철회를 보여주고, 민정수석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원도 고성 일대에 발생한 산불과 관련 "정부에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서 피해 지역을 지원하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요청을 드린다"고 밝혔다.이해찬 대표는 또 "이번 추가경정예산에도 산불 피해 복구 예산이 반영되도록 정부에 검토를 부탁한다"며 "고성, 속초에서 대형 산불이 났는데 다행히 인명피해가 많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 재발화할 수도 있기에 완전히 산불이 꺼질 때까지 최선을 다해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해찬 대표는 "소방청이 대응수준 3단계를 발령했으나 야간에 산불진화 헬기를 띄울 수 없어서 애를 먹었다고 한다"며 "날이 밝았으니 소방차와 헬기를 총동원해서 산불을 막아야 하고 필요하다면 추가 인원과 장비를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3월 임시국회에선 미세먼지 입법, 규제혁신을 위한 행정규제기본법 등 민생과 관련해 의미 있는 법안이 처리되는 성과가 있었다"며 "두 달여 기간의 공전 끝에 어렵게 문을 연 3월 임시국회의 입법실적이 미흡하다. (자유한국당 등 야권은)초당적인 협력을 해달라"고 촉구했다.조정식 정책위의장은 또 "3월 국회의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여야 모두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특히 민생현안과 경제 활력을 재고하는 혁신성장법안에 최우선으로 집중하자"고 말했다.이어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택시·카풀의 상생을 위한 택시운송사업법,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한 빅데이터 3법은 더 이상 뒤로 미룰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일 "청와대가 이번 장관 후보자의 낙마에 대해 무척 억울하다는 모습인데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의 이른바 '조조라인'을 철통방어하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이 둘 만큼은 내보낼 수 없다는 것"이라고 일갈했다.이날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과거에는 대통령 밑에 소통령이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조통령'이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비꼬았다.나경원 원내대표는 또 "모든 인사의 총책임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회피한 채 한미동맹에 들어온 빨간 경고등을 야당 때문이라고 비판했다"며 "속도위반 제재완화, 무늬만 비핵화 옹호, 한미동맹 위협 등을 한 것이 집권여당이며,
[노동일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4월 1일부터 4일까지 갤럭시S10 5G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또 SK텔레콤에서 가장 먼저 5G 콘텐츠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1300여개 매장에서 5G 서비스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SK텔레콤은 4월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갤럭시S10 5G 사전 프로모션을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진행한다.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S10 5G(5명) △무선청소기(55명) △무선충전기(555명) △음료교환권(5555명)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SK텔레콤에서 ‘갤럭시S10 5G’을 사전 예약 후 16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프로모션에 자동으로 응모된다.특히 SK텔레콤은 공식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