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김부겸 국무총리는 18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사를 통해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서로를 믿고 의지한 오월 광주의 정신은 코로나19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에 너무나 절실하다"며 "오월 정신을 국민 통합의 정신으로 계승해나가자”고 말했다.김 총리는 또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순천의료원, 달빛의료지원단, 오월어머니집을 언급하며 "지난해 대구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해 치료를 위한 의료시설마저 부족해진 극단의 위기에
[노동일보]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첫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해 안에 국민들께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경제가 강하게 빠르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총리로서의 첫 일정, 당면한 최우선 과제 모두 코로나19의 극복"이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또 "우선 상반기까지 방역상황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이를 위해 방역의 이행력 강화에 주력함으로써 상반기 중에 130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차질없이 1
[노동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성중기 의원(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개최된 제30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한 보행자와 차량 간의 안전사고 등 보행사고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 자제 및 보행안전을 위한 교육홍보를 강화하는 등의 보행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최근 스마트폰 사용 급증으로 인해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스몸비라는
[노동일보]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일각에서 화이자 백신 바닥 등의 표현으로 지나친 불안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백신접종은 당초 방역당국이 계획하고 구상한 범주와 일정에 준거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홍 총리대행은 "백신 상황은 최근 대국민담화를 통해 발표한 것에서 아무 변동사항이 없으며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한 뒤 "특히 상반기 도입물량 1809만회분 중 화이자 백신이 약
[노동일보]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각에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토대로 백신대란, 도입지연, 접종차질 등을 지적하며 국민들에게 과도한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다"며 "현재 백신 도입 예정물량이 지연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고 밝혔다.홍 총리대행은 또 "지난 2월 26일 첫 백신접종을 시작한 지 57일 만인 어제 기준으로 203만 5549명의 국민들이 접종을 받아 백신 접종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며 "정부는 ‘4월말까지 300만명
[노동일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서윤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1일 학생과 학교의 구성원인 교직원 등의 행복 중심으로 서울시교육청의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학생 및 학교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행복추구 및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학생 행복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서윤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학생 행복 조례안은 학생 및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행복추구 및 행복 증진을 위해 서울시교육감이 관련
[노동일보]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11월 집단면역으로 가기 위한 필수관문이 백신접종인 만큼 지금 백신접종 속도를 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는 4월까지 300만명, 상반기 중 1200만명 접종을 목표로 백신의 도입과 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총리대행은 또 "현재 백신물량의 확보, 접종속도의 가속화, 백신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백신물량을 조기에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추가 계약할 가
[노동일보] [속보] 정세균 총리 사퇴, 새 총리에 김부겸
[노동일보]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사람이 확진자로 판정되는 양성률은 한달 전 1.11%에서 최근 1주간 1.62%로, 4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며 "오늘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으로 예상되는데, 여전히 600~700명대를 이어가고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해철 2차장은 또 "15일부터 7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합동 방역점검단을 가동해 식당·카페, 목욕장, 어린이집 등 9개 취약분야에
[노동일보] 노태우 전 대통령이 호흡곤란으로 인해 119 구급대가 긴급 출동한 것과 관련 장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호흡 보조장치에 문제가 생겼던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노 관장은 '아버지의 인내심'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아버지 병명이) 소뇌 위축증이란 희귀병인데 대뇌는 지장이 없어서 의식과 사고는 있다"며 "이것이 더 큰 고통이다"고 설명했다.노 관장은 또 "눈짓으로 의사 표현을 하시지만 정말 하고픈 말이 있을 때 소통이 잘 되지 않으면 온 얼굴이 무너지며 울상이 되신다"며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지난주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에도 500명대를 기록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한 주가 4차 유행의 길로 들어서느냐, 아니면 일상회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느냐 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특히 정 총리는 "수도권 중심으로 계속돼 온 확산세가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대되는 모습에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있음에도 진단검사가 늦어져 추가 확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은 우
[노동일보] 개인택시발전협의회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를 만나 서울시의 부제 철폐와 카카오택시의 부당한 처사 등을 호소하며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지난 21일 전국개인택시발전협의회 손권식 강동지부 본부장 등 임원들은 경기도 양주에 있는 허 후보의 거처인 ‘하늘궁’을 방문, 허 후보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시장에 당선되면 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서울시의 부제 철폐와 함께 카카오택시 플랫폼의 ‘갑질’에 대한 제동에 나서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이에 허 후보는 당선되면 개인택시 업계의 어려움 해소
[노동일보]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사태를 비롯한 공직자들의 불법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부동산 투기사범을 색출해 엄정 처리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부동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예방·적발·처벌·환수 대책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정부는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를 2배로 확대해 1500명 이상으로 개편하고 43개 검찰청에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을 편성, 500명 이상의 검사와 수사관을 투입할
[노동일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가족의 '내곡동 땅' 투기 의혹과 관련, 지난 2005년 오 후보가 내곡동 땅을 측량하는 자리에 있었고 이어 식사한 것을 보았다고 주장하는 생태탕집 주인 아들 A씨가 5일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돌연 기자회견을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생태탕집 주인 아들 A씨는 지난 2일 T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2005년 6월 오세훈 후보가 (오 후보)장인 등과 함께 생태탕을 먹으러 가게를 방문했다며 당시 오 후보의 차림새를 기억한다. 하얀 면바지에 페라가모 구두를 신고 왔다고 전했다.이
[노동일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5일, 내부정보를 이용한 지방공기업 직원의 재산상 이익을 몰수하고 처벌토록 하는 지방공기업법을 대표 발의했다.이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등 부동산 업무를 수행하는 지방공기업들이 개정 된 한국토지주택공사법과 같은 수준으로 업무와 관련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거래를 하게 될 경우 처벌을 받게된다. 현재 일부 지방공기업에서 LH와 유사한 부동산 관련 업무를 취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지방공기업법’상에는 이번
[노동일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오 후보가 방문, 자리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생태탕 식당의 주인 아들 A씨가 5일, 기자회견을 하겠다며 "오 후보가 분명히 우리 가게에 왔다"고 밝혔다.이에 생태탕 식당의 주인 아들 A씨는 이날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년 전 오 후보 방문 당시 정황을 공개할 것임을 내비쳤다.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생태탕 식당을 운영하던 황모 씨의 아들 A씨는 "(자신이)어머니를 설득해 오 후보가 생태탕을 먹으러 왔다는 사실을 언론에 밝혔는데 마치 거짓말쟁이가 된
[노동일보] 국민의힘 소속 나경원 전 의원이 지난 국민의힘 서울시장후보 경선에서 오세훈 후보에게 패한 후 오 후보의 선거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후보를 향해 "동병상련의 마음을 느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4일 나 의원의 페이스북을 확인한 결과 "박영선 후보의 심정을 아마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알 것 같다"며 "뭘 해도 안 되는 좌절과 외로움"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나 전 의원은 "(박영선 후보에게)그럴수록 당당하길 바란다"며 "네거티브는 먹히지 않는다. 질 때 지더라도, 의연한 모습으로 장렬히 패배하는
[노동일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3일 오전 8시, 부인 송현옥씨와 함께 광진구 자양3동주민센터를 방문,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노동일보]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이날 오전 7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9.47%로 집계됐다.이날 오전 7시 기준 현재 전국 1216만1624명의 유권자 가운데 115만1427명이 투료를 마쳤다.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약 84만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부산시장의 경우 29만영이 투표를 마쳤다. 이에 서울시장은 10%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부산시장은 8.9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같은 시각 기준으로 2020년 총선의 사전 투표율은 12.67%였으며 2018년 지방선거의 경우 9.13%였
[노동일보] 정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좀처럼 줄고 있지 않는 가운데 확산을 막기 위해 국민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이에 백신 접종이 전국적으로 본격화 되면서 이상반응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사실상 늘고 있다. 정부는 이런 상황에서 백신 접종자 대상으로 '백신 휴가'를 도입하기로 했다.정부는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백신 휴가에 대한 방안을 확정했다.이날 중대본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난 접종자는 의사 소견서 없이도 본인의 신청만으로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