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27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총선 선거구 획정 보고를 위한 의원총회를 연다.특히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총선 공천 관련, 이재명 대표의 사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열리는 만큼 비명(비이재명)계를 중심으로 강한 반발과 거센 공세가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백현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재판에 출석한다는 이유로 이번 의총에도 불참한다.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열리는 의총에서 선거구획정 관련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할 예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을 42일 남견둔 26일, 공천에 따른 논란이 이어지며 갈등이 지도부 간 내홍으로 치닫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간의 갈등에 이어 고민정 최고위원위원이 최고위원회의 불참하며 또 다른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것.특히 이날 고민정 최고위원은 인천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이날 고민정 최고위원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친문(친문재인) 핵심 인사인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중·성동갑 공천과 관련 "공천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까지 왔는데 얘기조차 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26일, 오는 4월 총선의 서울 마포갑 공천에서 컷오프(경선 배제)된 가운데 "단식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노웅래 의원은 "나의 이익을 위해 단식을 한게 아니고, 나 개인 불만 때문에 단식을 한 것이 아니다"며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과정에서 더 이상의 (동료의원들)희생을 막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노웅래 의원은 "나는 4선 의원으로서 부당한 공천을 바로 잡아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승리하려 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 부당한 공천이 계속 이행되고 있다. 부당한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출근길에서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총선 상황실장)의 시스템 사천 비판에 대해 "추징금은 내고 공천받는 것이냐"고 일갈했다.이날 한동훈 위원장은 "어릴 때부터 정치 바닥에서 철새처럼 옮겨다니더니 대기업에서 2억을 받아 집행유예를 받고 그 다음에는 7억 2천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며 "14년 가까이 추징금도 다 안내고 있지 않느냐"고 질타하 듯 말했다.이에 김민석 의원은 전날(25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은 8년
[노동일보] 개혁신당 김종인 공천관위원장은 26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과 만나 경제개혁 키워드를 하나만 제시해달라는 질문에 "경제개혁이라는 것은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냐는 것"이라며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240만명 가까이 되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인권 및 생활 안정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제시해줘야 한다"고 말했다.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은 또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됐다고 하지만, 사회 지표를 보면 창피한 부분이 너무 많다"며 "예를 들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국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4울 총선 공천을 놓고 당내부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25일 저녁 늦게 심야 긴급회의를 열었지만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한 채 대립각만 커지고 있다. 특히 이재명 대표의 사천이라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잡음이 나오고 있어 이재명 대표의 결단에 귀추가 솔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었지만, 현재 당내부에서 나오는 공천 파동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려하지 못한 채 회의를 마쳤다.이에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다수 의원들은
[노동일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단수추천 2곳과 경선 3곳, 우선추천 1곳을 포함해 13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단수추천은 강릉의 권성동 의원과 경산의 조지연 전 행정관 등으로 공천을 확정했다.여기에 친윤(친윤석열계)계 핵심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경기 용인갑에 우천추천(전략공천)했다.특히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 배제로 결정, 통보한 공천 신청자의 재의 신청을 심도 있게 논의했지만 해당 신청자에게 대한 다수 범죄 전력과 도덕성 기준 등의 미달로 최종 기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자신을 4월 총선 공천에서 배제한 것을 놓고 "명백한 당헌·당규 위반"이라고 일갈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노웅래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갑을 전략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날 노웅래 의원은 단식 농성 중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공관위가 마포갑을 전략공관위원회 논의 사안으로 발표한 이유가 부정한 돈 수수 사실 인정에 따른 도덕성 문제라는 새 기준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당규 심사기준 변경하는 어떤 절차도
[노동일보] 국민의힘은 25일 수도권과 충청권 등 19곳에서 진행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정우택, 박덕흠, 이종배, 장동혁 등 충청권 현역 의원들이 경선에서 승리 총선 본선에 올랐다. 서울 양천갑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국회를 출입했던 조수진 의원과 구자룡 비상대책위원이 결선을 치르게 됐고 이태규 의원은 탈락했다.이날 오후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 6개, 경기 3개, 인천 2개, 충북 5개, 충남 2개, 제주 1개 등 총 19개 선거구의 1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특히 현역 국회의원이 경선을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22대 총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 공천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충북, 충남, 제주 등 20개 경선 지역구에서 당원과 일반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이에 국민의힘의 정우택 의원(충북 청주상당)과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등은 모두 현역의원 평가(교체지수) 하위권에 속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돼 경선 통과가 크게 어려워 보이지는 않는다 .국민의힘은 이번 경선에서 동일지역 3선 이상 의원에게 15% 감산한다.또한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 공천을 놓고 이재명 대표의 자기사람 심기에 논란과 함께 분열되고 있다. 이에 비이재명(비명계)계를 공천에서 탈락시키고 친이재명(친명계)계를 공천 베치하며 사실상 당을 장악하고 있다. 결국 불공정 공천이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이재명 대표 사퇴 목소리도 거세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이 이같은 상태로 총선을 맞는다면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윤석열 정권심판론은 희석되면서 도리어 총선 패배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역으로 말하며 이재명 대표의 자기 시람 심기 때문에 총선에서 패배한
[노동일보] 4월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정치권이 대립과 논란속에 어수선하다. 국민의힘의 총선 공천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으로 나오고 있는 4선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라도 경선을 통해 다시 당선 가능성을 검증하고 깊이 들여다봐 주기를 공관위원장에게 건의드린다"며 "아산 시민에 대한 정치적 모멸 행위"라고 반발했다.이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명수 의원 지역구인 충남 아산갑 공천을 보류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컷오프 비율을 밝혔는데, 1명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의힘은 진영과 진영, 개인과 개인으로 쪼개진 사회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겠다"며 "민생 회복에 간절한 의지를 가진 정당이 다음 국회를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재옥 원내대표는 "정부와 협력해 국민의 삶을 챙길 수 있는 정당이 22대 국회를 이끌어야 한다"며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하면서 여당으로서 정부 정책에 힘을 실어 줄 것임을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야당을 향해 "야당의 정략적 계산에 따라 준(準)
[노동일보]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청주 상당의 한 카페에서 돈 봉투를 받는 장면이 찍힌 동영상을 보도한 언론사들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한 가운데 돈봉투를 정우택 의원에게 쥐어준 카페 주인 오모씨는 돈을 바로 돌려 받았다고 밝혔다.결국 정우택 의원에게 돈을 돌려 받았다는 것이다.언론사는 사실을 넘어 사실속의 진실을 찾아 보도해야 한다. 정치인이 비리를 저질렀다면 당연히 언론사가 보도하고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하지만 어떤 계략이나 음모에 의해 비리로 만들어져 공세를 가하며 망가뜨리려는 행태라면 용납해서는 안된다. 결국 돈을 돌려 줬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하위 20% 의원들에게 통보를 하는 가운데 대부분 친문재인(친문)계와 비이재명(비명)계다. 특히 친문계와 비명계가 상당수 포함된 현역 의원 하위 20% 통보로 논란이 일고 있다.여기에 비명계 의원들은 제외한 비명계 의원 지역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등으로 더욱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같은 총선 공천 대립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공천이 불공정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며 내홍이 거세졌다. 비명계는 현재 지지율 하락과 비병계 제외 총선 공천 잡음 등을 문제 삼으며 이재
[노동일보]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은 19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내 경선을 앞두고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을 위해 자체 불법경선감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불법경선감시센터는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 범죄를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이에 정우택 의원은 4월 총선에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국민의힘 경선을 치른다. 이날 정우택 의원은 "이번 경선에서 그 어느 때보다 허위사실 유포와 마타도어가 만연하고 있다"며 "오늘부터 선거종료일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선진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24시간 상시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우택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자신이 앞서고 있는 여론조사를 내세우며 마포갑 경선 발표를 공천관리위원회에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노웅래 의원은 10% 이상 앞선 본선 경쟁력 여론조사결과에 따른 경쟁력 후보가 자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노웅래 의원은 20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여심위) 홈페이지에 등록된 여론조사결과 마포갑 총선 가상대결에서 제가 국민의힘 신지호 후보를 10.6% 앞섰다"며 "공관위가 밝힌 주요한 공천원칙인 이기는 공천에 부합하는 후보를 포함해 마포갑 경선을 즉각 시행해 달라"고 밝혔다.노웅래 의원은 또
[노동일보] 국회부의장인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충북 청주 상당구)의 돈봉부 CCTV에서 돈봉투를 억지로 쥐어주는 카페주인 오 모씨가 "정 의원이 바로 (동봉투를)돌려줬다"고 밝혔다.이에 돈봉투를 쥐어준 카페주인 오모씨가 정우택 의원이 돈봉투를 바로 돌려 줘 받았다는 것이다.19일 오후 한 인터넷 매체에서 나온 녹취록을 들어보면 카페 주인 오 모씨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정우택 의원에게) 돈이 든 봉투를 전달하려고 한 것은 맞다"며 "하지만 (정우택 의원이 봉투를) 바로 (본인 에게)돌려줬다"고 말했다.카페주인 오 모씨는 "(정
[노동일보] 정우택 의원의 돈 봉투 CCTV영상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20일 정우택 의원에게 돈을 쥐어준 카페 주인 오 씨는 "(정우택 의원에게) 돈이 든 봉투를 전달하려고 한 것은 맞다"면서도 "(정우택 의원이 봉투를) 바로 돌려줬다"고 말한 것로 확인됐다. 또한 카페 주인 오씨는 "(정우택 의원이) 후원회에 입금한 것이 사실"이라며 "보좌관들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수백만원을 전달했다는 의혹이나 나머지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에 이같이 카페 주인 오 씨가 돈 봉투를 돌려 받았다고 말한 내용은 모 인터넷 매체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치러지는 4·10 총선을 50일 앞둔 20일, 하위 10%에 해당되는 국회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지며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결국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천이 현실화 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공천을 놓고 하위 10%에 해당되는 의원들과 중진 의원의 탈당으로 이어지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와 비주류인 비명(비이재명)계의 계파 갈등이 이미 선을 넘어서며 칼날을 겨냥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 공천에서 현역 의원 평가의 10% 이하 해당자를 확인 한 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