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김용환(한나라당 대변인행정실장)씨 모친상 ▲김기환(개인사업), 용환(한나라당 대변인행정실장)씨 모친상 = 15일 21시, 이대목동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2-2650-2751 노동일보
[노동일보] 강희락 경찰청장과 경기지방경찰청 간부들의 식사자리에 녹음기를 설치해 도청을 하려던 인터넷 기자 2명이 긴급체포됐다.이에 경기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는 5일, 강희락 경찰청장 주재로 열린 만찬장에 소형 녹음기를 설치한 아시아뉴스통신 소속 기자 J(28)씨와 N(35)씨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 하고 동행한 사진기자 Y(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날 경찰에 의하면 J씨 등은 지난 4일 저녁 경기경찰청을 순시한 후 강 청장이 경기경찰청 간부들과 함께 만찬을 가졌으며 이에 J씨와 N씨 등은 만찬을 가진 모 식당 천장에 소형 녹음기를 설치해 도청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경찰은 J씨 등을 현장에서 긴급체포했으며 녹음기를 설치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날 중 구속영장을
28일, 서울고법 형사2부(박홍우 부장판사)는 지난해 18대 총선을 앞두고 동작ㆍ사당동 뉴타운 추가 지정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에 정 의원은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 받았으며 이날에도 1심과 같은 벌금 80만원이 선고됐고, 당선무효형인 벌금 100만원을 넘지 않아 대법원에서 같은 형이 확정되면
영화배우이자 톱스타인 전지현의 휴대전화를 복제한 심부름센터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찰 광역수사대는 21일 휴대전화 복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심부름센터 대표 김모씨(3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007년 11월 전 씨의 휴대전화를 복제해주고 전 씨의 소속사인 싸이더스 HQ로부터 돈을 받는 등 2년동안 30여 명의 휴대전화를 복제하거나 위치추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정환기자
경찰청=최근 인터넷상 악질적인 허위사실과 악성 댓글 등이 진위 여부와 관계없이 급속도로 확산됨으로써 피해자가 명예훼손과 인격모독 등 심리적 충격을 받아 자살에 이르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1개월간 전국 사이버수사요원 9백명을 총동원하여 인터넷상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댓글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수사와는 별도로 사이버명예경찰인 누리캅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이재오 전의원이 제기한 청와대의 이명박 죽이기 주장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 10여명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최근 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검찰 관계자는 "이 전 의원의 주장이 사실인지 허위인지 확인하기 위해 일상적 수사 방법으로 기간을 지난해 5월1일부터 7월31일로 한정해 당시 청와대 비서진들이 서울 공덕동 등 특정 장소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시민들의 촛불 가두시위가 강경해지자 이에 대한 경찰의 해산도 강제적으로 바뀌며 충돌이 곳곳에서 일어났다. 촛불집회에 참가했던 시민 2만여 명이 2일 새벽 2시 현재 경찰의 강압적인 강제해산에 밀려 광화문로에서 청계천과 서울광장으로 밀리며 계속 항의를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시민과 경찰의 대립속에 시민들 수십여 명이 경찰에 연행됐고, 일부 전경들과의 충돌로 시민과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 간부와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건설업자와 함께 해외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는 26일 도로공사 입찰정보를 넘겨준 대가로 돈을 받고 해외골프 접대를 받은 혐의(부정처사후 수뢰)로 한국도로공사 경남지부 과장 구모(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씨는 2005년 12월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건설공사 지장물 철거 및 폐기
해양경찰청=4일 12시 54분 태안 대천해수욕장 인근 죽도방파제에서 낚시객과 관광객등이 원인미상의 해일내습으로 해상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해양경찰청(청장 강희락)은 사고발생 직후 해경청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태안해양경찰서에 상황대책반을 가동, 사고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당시기상은 북서풍 7~11㎨이고 파고가 1m였으며 시정이 2해리였으며 사고로 인해 사망7명, 부상자 8명, 퇴원5명이며
안양 어린이 유괴살인사건이 발생한 후 목숨을 잃을 사건이 국민들의 뇌리에 아직도 생생한 가운데 10살의 초등학생 여자 어린아이가 또 납치를 당할 뻔한 사건이 지난 26일 발생했다. 이에 범인의 모습이 CCTV에 찍혔는데도 경찰은 단순 납치사건으로 처리를 하면서 초동수사를 하지 않은 채 늦게 수사를 진행했다. CCTV에 찍힌 화면에는 엘리베이터를 타는 한 여자 어린이를 검은색 점퍼 차림의 50대 남성이 여자어린이의 머
한국군 장교가 탑승한 유엔 소속 헬기가 3일, 네팔에서 추락했다. 국방부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네팔에서 유엔 PKO(유엔평화유지활동) 임무를 수행하던 헬기 1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또한 합동참모본부는 헬기에는 PKO 요원으로 파견된 한국군 박형진(육사38기.50) 중령과 유엔 요원 1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외신 등에 의하면 네팔 동부 라메치합에 갔던 유엔 헬기가 이날 오후(현지시간) 이날
20일 오전 1시10분께 육군 헬기가 또 추락했다. 이에 추락지점은 경 기도 양평군 용문산 정상 1천여m 지점이다. 사고 헬기는 육군 204항공대대 소속 UH-1H 로써 군당국은 갑작스런 기상악화 때문인 것으로 사고 원인을 추정되고 있다. 이날 육군 관계자는 "사고시간 대 야간기상 상황을 분석한 결과, 산 정상 부근에 운무가 끼는 등 국지적으로 기상이 악화됐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헬기(당시 사고나기 전)가 이날 오전
남대문이 10일 밤 화재가 발생, 11일 새벽 1시42분 까지 계속 타고 있는 가운데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밤 발생한 숭례문 화재와 관련된 용의자로 알려진 이모씨(55)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에 경찰은 남대문 주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이씨를 붙잡아 경찰서로 압송했다. 이씨는 화재 직후 숭례문 남쪽 서울역 부근에서 배회했으며 이를 수상히 여긴 지구대원에게 붙잡혔다. 반면 화재 현장에서 화재직전 숭례문으로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15일 오전 삼성 본관 이건희 회장 집무실을 포함한 전략기획실 등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펼쳤다. 이에 특검은 이 회장 뿐만 아니라 이학수 부회장 집무실, 전략기획실에 소속된 전략지원팀과 기획홍보팀, 인사지원팀, 법무팀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을 했다. 특히 27층은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의 `비밀금고 은닉 장소'로 지목한 곳이어 더욱 강도높은 압수수색을 펼
삼성과 검찰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각 당이 독자적인 특별검사법 발의안을 제출한 가운데,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특검법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특검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54.1%였고, ‘검찰 수사로 충분하므로 특검법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24.4%로 조사됐다. 이번 사건의 파장이 큰 만큼 사실 관계에 대한 공정한 수사를 바라는 국민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내부가 썪어 악취가 진동했다. 공정위는 기업들의 경영비리를 감시하는 게 주 임무다. 그러나 공정위 직원들이 열 명에 한 명은 지난해 각종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특히 뇌물 승용차에 성접대까지 받았다. 지난해 5월, 부당 하도급 거래 조사를 나간 공정거래위원회의 한 서기관은 조사중인 대형 건설사에 오히려 청탁성 압력을 넣었다. 한 중소기업에 일감을 주라고 요구하고 그 대가로 고급
15일 오후 대구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한일합섬 대구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아직까지는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있으나 재산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이날 오후 5시 50분께 한일합섬 대구공장에서 불이 났으며 현재 현장에 소방관 150여 명과 소방차 60여 대가 출동, 진화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원사 등이 타면서 내뿜는 유독가스와 심한 연기로 2시간 넘게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 특히 화재
다이아몬드가 공항 검색대에 감지되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60여 차례에 걸쳐 밀반입해온 일당이 10일 경찰에 검거됐다. 특히 이들이 밀반입한 다이아몬드는 시가로 3백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다이아몬드를 국내로 몰래 들여와 유통시킨 혐의로 구속된 사람은 54살 김 모씨 등 일당 4명이다. 김씨 등은 다이아몬드가 금속 재질이 아닌데다 크기가 작아 공항 검색대에서 적발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 평범한
서울시 간부공무원들이 어학시험 성적과 자격증을 위조, 변조하는 등 부정행위로 승진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전 직원의 자격증과 외국어 성적에 대한 전면 조사에 들어갔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 초 정기인사에서 기술직 6급에서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한 a씨가 외국어능력검정시험 성적 확인서와 워드프로세서 1급 자격증을 변조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이 사건과 유사한 사례
'아무런 연료가 필요없이 무한대로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발전기가 나왔다'고 사기치는 사건이 10일 인천에서 발생했다. 이에 인천 지사에서 판촉이 한창이다. 또한 회사측은 이 무한동력기가 선풍기와 TV에 전기를 공급한 지 5달이 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장비가 불량이고 사기라는 것을 담당 직원이 실토해 화인했다. 한 직원은 "이 장비가 엉터리"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런 황당한 사기가 계속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