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김진표 의장이 모로코 딸비 알라미 하원의장과의 면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노동일보] 김진표 의장이 모로코 미야라 상원의장과의 면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노동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이14일부터 시작한 8박 10일간의 모로코, 튀니지, 알제리 공식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3일 귀국한다.김 의장은 모로코 상·하원의장, 튀니지 대통령·국회의장, 알제리 대통령과 상·하원의장 등 최고위급 지도자들과 잇따라 만나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한국 기업 투자 확대 기반마련, 양국 간 경제협력 및 개발협력(ODA) 확대, 소형모듈원전 도입 요청 등 전방위적인 경제외교에 힘썼다.아울러 우리 정부가 한-아프리카 관계 발전을 위해 금년 6월 최초로 개최할 예정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22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며 대립각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에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거취 문제로 이어지며 당내 갈등이 나오며 혼란스러운 분위기다.특히 오는 4월 10일 총선이 80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출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더욱 그렇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충돌은 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있을까로 이어지며 총선 패배로 이어질 지 불안감이 올라오고 있는 것. 이같은 분위기는 국민의힘의 의원들에게 자신의 이
[노동일보]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임명직만 해봐서 잘 모르시겠지만 국민과 당원의 신뢰를 상실하면 선출직 당대표도 퇴출된다"고 일갈했다.이날 홍준표 시장은 "김(건희)여사를 마리 앙뚜아네트로 비유한 것은 망발이다"며 "고도의 정치게임인지 갈등의 폭발인지 알수 없으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당대표는 임기가 의미 없다"고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또 "임명직만 해봐서 잘 모르시겠지만 국민과 당원의 신뢰를 상실하면 선출직 당대표도 퇴출 된다"며 "하물며 임명직 비대위원장
[노동일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은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대기업 임원 출신들을 영입하고 있다.이에 국민의힘은 고동진(63) 전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전 IM부문) 사장을 영입했으며더불어민주당은 공영운(60) 전 현대자동차 전략기획 담당 사장을 영입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국민인재 영입환영식을 갖고 고동진 전 사장을 국민인재로 발표했다.고동진 전 사장은 갤럭시 신화로 널리 알려진 인물로 삼성전자에 1984년 사원으로 입사하여 유럽 연구소장, 무선사업부 기술전략팀장 겸 부사장, 개발실장을 거쳐 CEO로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출판기념회를 통한 정치자금 수수 금지를 5번째 정치개혁 공약으로 밝혔다. 특히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도 출판기념회를 통한 정치자금 수수 금지에 동참하자고 압박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출판기념회 형식을 비롯한 정치자금을 받는 관행을 근절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며 "민주당이 찬성할 시 바로 입법될 것이고, 반대하면 이번 총선에서 우리가 승리해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또 "우리 모두 지금까지 출판기
[노동일보]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18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룰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 측근)민주당도 공격을 많이 했지 않나. 용핵관(용산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 검핵관(검찰 핵심 관계자)들이 특히 비윤 지역구에 내려 꽂히고 아예 컷오프 시킬 거다"며 "그 사람들이 이준석 당으로 갈 수 있다, 이런 시나리오가 있었는데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게 됐다. 비윤 횡사 공천은 아니다"고 밝혔다.하태경 의원은 또 "사실 감점이 적지는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선을 안 할 거냐, 또 그건 아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7일 오전 피습 15일만에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당 업무에 복귀했다. 이날 이재명 대표는 작심한 듯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러고 안되니 칼로 죽여보려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며 "국민께서 저를 살려준 것처럼, 이 나라와 미래를 제대로 이끌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이에 이재명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정권심판론을 강조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이재명 대표는 "쉬는 동안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지만 그래도 역시 '왜 정치를 하는가'라
[노동일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3선이상 중진 현역의원 감점이라는 공천룰을 밝힌 가운데 충청북도의 정우택 의원(5선), 박덕흠 의원(3선) 이종배 의원(3선)의 공천 결과에 귀추가 쏠리고 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동일 지역에서 3선 이상을 한 현역의원에게 경선 점수를 최대 35%까지 깎는 경선 규칙을 발표했다.특히 현역의원 중 하위 10%에 들어가는 현역의원은 공천에서 완전 배제되며 경선까지도 못 가고 탈락한다. 또한 현역의원이 컷오프 대상에서 무사히 벗어나 경선 진출권을 받더라도 동일 지역 3선 이상이면 경선 득표
[노동일보] 국민의힘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SBS 라디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공천관리위원회 공천 기준에 의한 현역 의원들의 공천 배제에 대해 "비록 아쉽게 공천에서 낙천이 되고 국회의원을 더 하지 못하더라도 정치를 그만두는 건 아니다"며 "컷오프됐을 때 본인 자성이나 반성을 할 수는 있어도 당을 원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또 "우리는 여당이고, 나라 전체를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국회의원 말고도 여러 가지 자리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당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부여된다"고 말했다.이에 전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에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출마한다"고 밝혔다.이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마포 지역에 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있다"며 "개딸민주주의, 개딸전체주의, 운동권특권정치, 이재명 개인사당으로 변질된 안타까운 지금 민주당을 상징하는 얼굴이 바로 정 의원이다. 이번에도 어차피 정청래가 될 거다 라고 자조석인 말 하는 분들이 많은데, 어쩔 수 없지 않다. 이번 4월 선거에서 우리 국
[노동일보] 국민의힘은 16일, 오는 4월 총선 승리를 위한 필승전략으로 출마 후보 공천 방안을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이 발표한 공천 룰은 컷오프(공천 원천 배제)의 정량적 기준과 정성적 기준에 또 다른 경선 방식을 추가했다.이에 인적 쇄신을 기준으로 민심 반영 비율의 확대에 중점을 뒀으며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국회의원에게 감점(페널티)을 주는 항목을 더했다. 이날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정당 역사상 처음으로 시스템 공천 제도를 도입했다"며 "질서 있는 세대교체가 가능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강조했다.과거 경선의 반영 비율을
[노동일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5일 모 지역 민방 프로그램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이 노웅래 의원과 황운하 의원 등에 공천 적격 판정을 내린 것과 관련 "헌법에도 법원 확정판결이 날 때까지는 무죄가 원칙"이라며 "지금 현재 헌법 정신은 최종 판결 날 때까지는 무죄추정 원칙에 따르기 때문에 민주당이 그러한 결정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또 국민의힘에서 '진짜 뻔뻔함이 하늘을 찌른다', '친명횡재 비명횡사'라고 까지 냉소와 비아냥을 한다는 진행자 질문에 "초법적으로 할 수는 없잖나"라고 말했다.이어 박지원 전 국정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오전에 열린 고위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과 만나 뇌물·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을 향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김남국 의원이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시트콤 비슷한 걸 했었다"며 "돈봉투 부스럭한 것들"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또 "정작 노 의원은 부스럭거리는 시기에 돈을 받은 게 맞다고 스스로 법원에 제출했다"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노 의원을 공천 적격이라고 했다"고 공천 적격 판정을 지적했다. 이어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배우 이선균씨의 사망에 대해 "이선균 배우가 목숨을 잃은 후 잘못된 수사 관행, 선정적인 언론 보도 행태를 개선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피의사실 공표를 '유출'까지 확대하는 등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씨에 대한 수사는 내사 사실이 보도되면서 본격화됐다. 범죄 혐의도 확인되지 않은 단계부터 정보가 유출된 것"이라며 "경찰은 경찰 수사공보 규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일갈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또 "경찰이
[노동일보] 국민의힘 지상욱 전 의원은 15일, 4월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이날 지상욱 의원은 불출마 선언을 통해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불출마하고자 한다"며 "이번 총선은 수도권 승부이다. 제가 그간 활동해 온 서울 중구성동구을은 수도권의 중심인 서울의 가장 핵심지역으로 반드시 필승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지상욱 전 의원은 또 "저보다 더 뛰어나고 참신한 시대가 요구하는 최적의 인재가 나서서 바람을 일으켜야만 한다"며 "그래야 우리는 수도권 선거에서 승리의 기틀을
[노동일보] 국민의힘은 15일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을 갖는다.이날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김형동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이에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저출산·과학 분야 전문가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출신 저출산 전문가와 과학계 교수 등 외부 전문가 2명이 참여한다.특히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정책을 주문받아 국민에게 택배로 배송하는 '국민택배' 형식으로 운영할 것으로 알려
[노동일보] 이낙연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과 역시 더불어민주주당을 탈당한 비명(비이재명계)계 원칙과 상식의 김종민 의원이 14일 만날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이에 이낙연 전 대표와 이준석 위원장, 김종민 의원 등이 회동으로 제3지대 신당 창당이 이뤄지며 새로운 세력으로 구축될 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 특히 14일 회동은 비명계 탈당 그룹이 추진하는 제3지대 신당인 미래대연합의 창당발기인대회에 앞서 진행되어 더욱 관심이 가고 있다. 김종민 의원은 14일 회동에
[노동일보] 1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전국 시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기 위헤 충남을 방문한다.한동훈 위원장은 14일 오후 2시,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과 장동혁 사무총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과 함께 충남 예산군 덕산의 한 리조트에서 열리는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이에 한동훈 위원장은 새해 첫주부터 전국을 돌고 있으며 이번 충남 방문은 취임 후 11번째다.특히 한동훈 위원장은 대전과 대구, 경북, 광주, 충북, 경기, 강원, 경남, 부산 등을 방문해 지역 민심에 자신을 알렸다. 여기에 한동훈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