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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교통사고 충격을 줄일 수 있는 가드레일, 레이더 센서를 이용한 도로 장애물 검지시스템 등 4건을 교통신기술로 지정(제31호~제34호)하였다고 밝혔다.제31호 교통신기술(브레이크 어웨이 지주가 구비된 중앙분리대 및 가드레일 단부 처리시설)은 충격분리형(브레이크 어웨이) 지주를 중앙분리대 및 가드레일 단부에 설치하여, 차량과의 충돌 시 상·하부 지주를 연결하는 볼트가 이탈되고 중앙분리대 및 가드레일의 레일이 차례로 겹쳐지면서 충격을 단계적으로 분산·흡수하는 기술이다.본 기술을 적용할 경우, 중앙분리대 및 가드레일 충돌 등의 교통사고 발생시 인명 피해가 감소하고, 구조물 파손이 최소화되어 유지관리비 또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32호 교통신기술(레이더 센서 기반
국토/교통/해양/여행
이선 기자
2016.06.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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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 등록된 민간잠수사의 신체검사 비용할인 혜택 제공을 위해 전국 5개 지방본부(동해·남해·서해·중부·제주)와 각 소재지 잠수전문병원 간 업무약정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해양경비안전본부는 세월호 사고와 같은 대규모 해양사고를 대비하여 국가의 보조세력인 민간구조자원의 신속한 동원 및 관리를 위해 민간해양구조대원을 등록·관리중에 있으며, 이중 잠수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의 경우 심근경색 및 골괴사 등의 잠수병 예방을 위해 평소 신체검사를 실시하여 개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함에 따라, 특수신체검사가 가능한 전문병원과 업무약정서를 체결하게 됐다.이번 업무약정은 올해 4월 중 전국 5개 지방본부와 각 소재지 전문병원
국토/교통/해양/여행
구자억 기자
2016.06.0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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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반함몰 예방, 보행환경 개선, 도심지 공사현장 주변 환경개선 등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된다.이날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시설물 관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조물기초 설계기준 등 4건의 건설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일반 국민의 시선에서 느끼는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건설기준에 반영하여 건설공사의 설계·시공단계에서부터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국토교통부와 국가건설기준센터는 시설물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해 3월부터 민관 특별팀(TF)을 구성·운영하고 지난 해 6월 시설물 숨은 위험 찾기 대국민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지반함몰을 예방하기 위해 굴착을 위한 지반조사 시 굴착으로 인한
국토/교통/해양/여행
박명 기자
2016.06.0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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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극지정보종합서비스’의 명칭을 공모한 결과, 극지e야기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극지e야기는 남·북극 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정책, 산업 분야, 국제협력, 극지 법률 등 극지에 대한 최신 정보와 이야기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한다는 뜻을 담고 있고 있다.이번 명칭 공모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인터넷 등을 통해 총 257건이 접수되었으며, 국내 극지 관련 전문가 18명의 평가와 해양수산부 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당선작을 최종 확정하였다.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은 "참신한 이름들이 많이 제안되어 심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새 이름을 얻은 극지e야기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산·학·연 관계자간 정보 공유를 활성화
국토/교통/해양/여행
이선 기자
2016.06.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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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007년 12월 태안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와 같이 대규모 자원봉사자가 방제현장을 방문하는 경우, 방제작업을 위한 효율적인 인력배치와 자원봉사자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따라서, 국민안전처는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를 육성하는 등 자원봉사자에 대한 관리체계를 새로이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우선,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시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사후관리 등 운영시스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 자원봉사센터, 지역 봉사단체 등과 협업해 나아가는 한편,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가 방제현장을 찾는 일반자원봉사자들의 리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
국토/교통/해양/여행
이석준 기자
2016.06.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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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양수산 통합행정 20년을 맞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올해를 해양 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으로 삼고, 국민이 보다 해양에 친숙해지도록 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17인의 해양역사인물을 선정, 발표했다.해양역사인물 선정은 과거 근초고왕, 장보고, 이순신 장군 등 빛났던 우리 해양 역사를 돌아보고 역사 속 해양위인을 발굴하여 국민의 귀감과 사표로서 알리기 위하여 추진했다.해양수산부는 우선 지난해 사료, 논문 및 연구자료 등을 토대로 총 225명을 발굴하고, 이를 대상으로 해양역사·문화 분야 전문가들과 수차례 회의를 거친 끝에 역사적 중요성, 대국민 인지도, 국민에 귀감이 되는지 여부 등을 판단하여 스무 명을 1차 선정했다.특히 대국민 인지도 평가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국토/교통/해양/여행
박명 기자
2016.06.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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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6년도 친환경부표의 보급지원 대상 제품에 대한 시험인증과 단가계약을 완료한 후 25일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오광석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은 "2015년부터 추진해온 친환경부표 보급지원 사업은 양식장에서 사용되는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재질로 대체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부표 총 사용량은 52백만 개이며 이중 스티로폼 부표는 41백만 개(약 78%)로 추정된다"며 스티로폼 부표를 많이 사용하는 양식업종은 김(48%), 굴 수하식 양식(31%), 해조류(8%) 등이다"고 말했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스티로폼을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스티로폼 배출이 현저히 낮은 제품 중 내구성과 성능 등을 고려한 시험 기준을 통과한 23개 제품에 대한 인
국토/교통/해양/여행
박명 기자
2016.05.25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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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전국적으로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대형 해양재난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사고와 항공기 해상 불시착 등 각종 해양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18개 해경서에서 일제히 진행되며, 유도선,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승무원과 승객들의 훈련 참여를 유도하여 해양사고 발생시 승무원들의 초기 사고대처 능력 및 승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한편, 국가구조기관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대형 해양재난 대응역량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훈련 첫째날인 5.16.(월)에는 해경본부 주관으로 경남 통영항에서 유도선 사고 대비 대규모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국토/교통/해양/여행
이선 기자
2016.05.1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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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6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에 따르면 오는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형 e-내비게이션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인 '제2차 e-내비게이션 포럼‘을 개최한다.이에 한국형 e-내비게이션은 국제해사기구(IMO)의 국제항해선박을 대상으로 하는 이내비게이션에 어선, 소형선 등 우리나라의 해상교통 환경을 고려하여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UN 산하 국제해사기구(IMO)는 인적과실에 의한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2006년 e-내비게이션 도입을 결정하였으며, 2019년 동 제도를 국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해양수산부는 국제적인 해사안전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2013년부터 '한국형 e-내비게이션 프로젝트'를 준비해왔다.
국토/교통/해양/여행
박명 기자
2016.05.17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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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1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에 띠르면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주요 제작결함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재규어 XE 등 2개 차종(2,331대)과 한국토요타의 렉서스 GS350 등 2개 차종(4,198대)의 연료장치 결함 등이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의 경우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5월 12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후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연료필터와 연료공급호스를 연결하는 부품의 설계 결함으로 호스가 이탈되어 연료가 샐 경우 시동 꺼짐 및 화재
국토/교통/해양/여행
박명 기자
2016.05.12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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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오는 7월 1일 컨테이너 화물 총중량 검증 등에 관한 기준 시행에 앞서 5월과 6월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컨테이너 화물 중량이 잘못 보고되면 선박의 복원성 확보가 어려워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국제해사기구(IMO)는 2014년 11월 선박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제해상인명안전에 관한 규칙(SOLAS)를 개정했다.이에 따라 올해 7월 1일부터 수출 컨테이너 화물의 해상운송 시 화주가 검증된 중량을 선사 등에 제공하는 컨중량 검증제가 국제적으로 실시된다.해양수산부는 제도 개요, 계측소 운영현황 등 관련 정보를 담은 누리집을 구축하고 제도 운영기관인 케이엘넷의 중계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시범 운영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시범운영에는 머스크해운과 장금상선 등 선
국토/교통/해양/여행
박명 기자
2016.05.12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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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1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개발된 민간 항공기가 국토교통부의 모든 안전검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고 공군사관학교에 인도되어, 공군 조종사 양성에 활용된다.이날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산 민간 항공기가 실전에 활용되는 첫 사례"라며 "항공기명은 KT-100으로,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 주관하에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한 KC-100(나라온)을 공군의 비행실습 목적에 맞게 일부 개조한 것"이라고 말했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또 "그동안 국토부는 KC-100을 공군 훈련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방부, 방사청과 국산 소형항공기 실용화 협정서를 체결한 이후, KT-100의 변경된 설계승인, 비행시험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모든 안전검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이에 KT
국토/교통/해양/여행
박명 기자
2016.05.1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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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방자치단체가 다가오는 홍수기에 대비하여 수해방지 비상체제에 본격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이에 국토부는 국토부 수자원정책국장 주재로 17개 시·도, 5개 지방국토관리청, 4개 홍수통제소가 참여하는 수해방지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먼저, 수해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수해 가능성이 높은 하천 취약시설물, 수해복구 공사 현장의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했다.지난 3월부터 2달 간 실시한 하천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결과, 제방 유실, 수문 균열 등 총 191건의 취약요소를 발견했다.손상정도가 경미한 148건은 홍수기 전까지 보수하고, 보강공사에 일정 기간이 소요되는 43건은 최대한 6월까지 보강을 완료하되, 실시설계 등으로 장마철까지 준공이 어려운 28건은 수해가
국토/교통/해양/여행
이선 기자
2016.05.1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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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오는 9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동아프리카 유망국가& 이집트 건설시장 진출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동아프리카에는 작년 3월 행자부 정종섭 장관을 비롯하여 12월에 국토부 김경환 1차관이 다녀왔고, 올해 3월에는 이집트에서 엘시시 대통령이 방한하는 등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고 있어, 현재 그 어느 때보다 강한 경제협력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고 할 수 있다.인구 약 4억 명의 동아프리카는 세계경제의 침체 속에서도 최근 수년간 5% 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했다.또한, 건설시장 규모가 약 220억 불*로 큰 편은 아니지만 높은 경제성장과 빠른 인구 증가로 성장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집트는 인구 약 9천만 명을 보
국토/교통/해양/여행
이선 기자
2016.05.11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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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6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다가오는 홍수기에 대비하여 수해방지 비상체제에 본격 돌입한다.국토부는 수자원정책국장 주재로 17개 시·도, 5개 지방국토관리청, 4개 홍수통제소가 참여하는 수해방지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국토부 관계자는 "수해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수해 가능성이 높은 하천 취약시설물, 수해복구 공사 현장의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했다"며 "지난 3월부터 2달 간 실시한 하천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결과, 제방 유실, 수문 균열 등 총 191건의 취약요소를 발견했다"고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또 "손상정도가 경미한 148건은 홍수기 전까지 보수하고, 보강공사에 일정 기간이 소요되는 43건은 최대한 6월까지 보강을 완료하되, 실시설
국토/교통/해양/여행
박명 기자
2016.05.10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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