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과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가 AI,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해당 분야 기술 등 주요 자산을 우리 사회와 나누는 데 뜻을 같이했다.먼저 양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AI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AI 기술 개발은 인프라, 데이터, 언어모델 등 전 영역에서 이뤄지며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투자 및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텍스트, 음성, 이미지 형태의 AI 학습용 데이터도 서로 공유하고 개발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양사는 향후 공동 개발한
[노동일보]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머큐리 어워즈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를 출품해 부문 최우수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35회째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머콤사(社)가 진행하는 대회로 출품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이번에 현대차그룹은 ‘내용 전달력이 뛰어난 연차 보고서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에서 수상했다.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그
[노동일보] 삼성전자는 17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이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자투표시스템을 7일 오픈했다.주주들은 7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를 통해 주총에 참석하지 않아도 사전에 각 의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전자투표는 주주들이 주총 개최 일자나 장소 등 시간적∙물리적 제약에 상관없이 쉽고 간편하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주주들은 PC나 모바일 중 본인이 편한 방식으로 시스템
[노동일보] 삼성전자가 2일(미국 현지시간) ‘Unbox & Discover’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2021년 TV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지난 1월 발표한 영상디스플레이 사업 비전인 ‘스크린 포 올(Screens for All)’을 강조하며, ‘Neo QLED’와 ‘마이크로 LED’, ‘더 프레임(The Frame) 등 라이프스타일 TV, 프리미엄 모니터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사용 환경과 취향에 따라 최적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한 제품들을 소개했다.삼성전자는 기존 QLED에서 한 단계 더
[노동일보] 삼성전자가 지난 1월 ‘삼성 퍼스트 룩(Samsung First Look)’에서 공개한 ‘Neo QLED’ 제품이 유럽 내 가장 권위 있는 매체 중 하나로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독일 영상·음향 전문 평가지 ‘비디오(Video)’로부터 ‘역대 최고 TV’라는 평가를 받았다.Neo QLED는 퀀텀 미니 LED, 퀀텀 매트릭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하고 삼성 독자의 AI 기반 제어 기술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 제품이다.비디오誌는 삼성 Neo QLED 8K 75형(GQ75QN9
[노동일보]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취업 제한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법무부 경제사범 전담팀은 지난 15일 이재용 부회장 측에 취업 제한 대상자라는 사실을 통보하며 취업 승인 신청 절차 등을 알렸다.결국 법무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으로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취업 제한을 통보하 것이다.이같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취업을 제한 받으면 경영 활동에 관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이런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달 18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86억8000여만원의 회삿돈
[노동일보]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난다. 신춘호 회장은 롯데그룹 창업주이자 명예회장이었던 고 신격호 회장의 친동생이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심은 다음 달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신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16일까지로 사실상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농심 주주총회에는 신 회장의 장남인 신동원 부회장과 박준 부회장, 이영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현재 농심 대표이사는 신동원 부회장과 박준 부회장이
[노동일보] 삼성전자가 15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1 시리즈 3종을 공개했다.행사가 진행된 약 1시간 10분 동안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중계 된 이 날 행사는 역대 최다 규모인 약 5,700만명이 시청했다.
[노동일보]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1조원, 영업이익 9조원의 2020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4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27.13% 감소했고,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25.7% 증가했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노동일보]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한 카이스트(KAIST) 생명과학과 정원석 교수 연구팀이 한국뇌연구원 박형주 박사팀과 공동으로 성인의 뇌가 기억을 유지하는 방식을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해 뇌·인지과학 연구 분야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3일(영국 현지시간) 최상위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공개됐다.신경세포인 뉴런과 뉴런 사이를 연결하는 시냅스는 뇌 안에서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기억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기존의 시냅스는 사라지고 새로운 시냅스가 생성된다. 그러나 어떻게 기존의 시냅스가 사라지고, 이렇게 사라지는 현상이 뇌의 기억 형성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았다.정원석 교수 연구팀
[노동일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4일 새해 첫 근무일을 맞아 평택 2공장의 파운드리 생산설비 반입식에 참석한 후, 반도체부문 사장단과 중장기 전략을 점검하는 것으로 2021년 경영 행보를 시작했다.평택 2공장은 D램, 차세대 V낸드, 초미세 파운드리 제품까지 생산하는 첨단 복합 생산라인으로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한 데 이어, 올해에는 파운드리 생산을 위한 설비반입에 나섰다.이재용 부회장은 평택 2라인 구축/운영 현황, 반도체 투자/채용 현황, 협력회사와의 공동 추진과제 등을 보고받고, 초미세 반도체 회로 구현에 필수적인 EUV 전용라인을 점검한 후 평택 3공장 건설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은 생산설비 반입식에 참석한 협력회사 대표들과 국내 반도체 생태
[노동일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4일 새해 첫 근무일을 맞아 평택 2공장의 파운드리 생산설비 반입식에 참석한 후, 반도체부문 사장단과 중장기 전략을 점검하는 것으로 2021년 경영 행보를 시작했다.평택 2공장은 D램, 차세대 V낸드, 초미세 파운드리 제품까지 생산하는 첨단 복합 생산라인으로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한 데 이어, 올해에는 파운드리 생산을 위한 설비반입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외에도 이용한 원익IPS 회장, 박경수 피에스케이 부회장, 이우경 ASML코리아 대표, 이준혁 동진쎄미켐 부회장,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 등 협력회사 대표 5명도 참석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2019년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하고 시스
[노동일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4일 새해 첫 근무일을 맞아 평택 2공장의 파운드리 생산설비 반입식에 참석한 후, 반도체부문 사장단과 중장기 전략을 점검하는 것으로 2021년 경영 행보를 시작했다.평택 2공장은 D램, 차세대 V낸드, 초미세 파운드리 제품까지 생산하는 첨단 복합 생산라인으로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한 데 이어, 올해에는 파운드리 생산을 위한 설비반입에 나섰다. 이재용 부회장은 평택 2라인 구축/운영 현황, 반도체 투자/채용 현황, 협력회사와의 공동 추진과제 등을 보고받고, 초미세 반도체 회로 구현에 필수적인 EUV 전용라인을 점검한 후 평택 3공장 건설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노동일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4일 새해 첫 근무일을 맞아 평택 2공장의 파운드리 생산설비 반입식에 참석한 후, 반도체부문 사장단과 중장기 전략을 점검하는 것으로 2021년 경영 행보를 시작했다. 평택 2공장은 D램, 차세대 V낸드, 초미세 파운드리 제품까지 생산하는 첨단 복합 생산라인으로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한 데 이어, 올해에는 파운드리 생산을 위한 설비반입에 나섰다.
[노동일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4일 새해 첫 근무일을 맞아 평택 2공장의 파운드리 생산설비 반입식에 참석한 후, 반도체부문 사장단과 중장기 전략을 점검하는 것으로 2021년 경영 행보를 시작했다.평택 2공장은 D램, 차세대 V낸드, 초미세 파운드리 제품까지 생산하는 첨단 복합 생산라인으로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한 데 이어, 올해에는 파운드리 생산을 위한 설비반입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외에도 이용한 원익IPS 회장, 박경수 피에스케이 부회장, 이우경 ASML코리아 대표, 이준혁 동진쎄미켐 부회장,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 등 협력회사 대표 5명도 참석했다.삼성전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고려해 행사 참석 인원을 10명 이하로 최소화했으며,
[노동일보] 삼성전자는 4일 2021년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시무식에는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석했다.김기남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 전반의 변화가 촉진되고 있다"며 "신기술∙신사업이 부상하며, 기업의 부침도 빨라지고 있고 데이터∙인텔리전스 시대로의 전환도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김 부회장은 "이러한 변화 물결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2021년은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원년이 되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김 부회장은 이에 대한 당부사항으로 "'도전과 혁신'이 살아 숨쉬는 창조적 기업으로 변모하
[노동일보] 4일, LG전자 대표이사인 권봉석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열심히 업무에 충실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며 향후 일하는 방식 등을 밝혔다.권 사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시무식 대신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이에 권 사장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가져온 전례 없는 위기에서도 임직원들이 고객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진정성 있게 노력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권 사장은 "임직원들의 열정과 우수한 역량 덕분에 LG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로 인정받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분기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하며
[노동일보] 삼성전자가 올해로 출범 40년을 맞은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이하 협성회)'와 함께 대한민국 IT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여정과 오늘의 위상을 담은 영상을 삼성전자 뉴스룸에 공개했다.영상은 '최고를 향한 40년 동행'을 주제로 삼성전자가 반도체, TV, 휴대폰 등 분야에서 세계 1위로 올라서기까지 함께 해온 협성회 회원사들의 기술 국산화, 세계 1위 도전, 협력회사와 상생 실천 등의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협성회는 1981년 삼성전자와 협력회사 간 원활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정보 교환과 공동 기술 개발 등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삼성전자의 1차 협력회사 39개사가 모여 설립한 단체로, 현재 201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협성회 회원사들은 협력회사를 대표해
[노동일보] 24일,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하며 우선주를 합한 시가총액이 524조 355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크리스마스 이브인 이날 삼성전자 주가 상승으로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 2800 위로 올라가는 기록을 보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5.28% 오른 7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사상 최고가로 확인됐으며 삼성전자의 상승으로 코스피지수는 1.70% 오른 2806.86을 기록했다.이에 사상 처음 2800 고지에 올라섰다.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시총 합계는 524조 3553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11월 13일 400조원을 돌파한 지 40일 만에 다시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