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주한프랑스대사관 개관식에 참석했다.주한프랑스대사관은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인 김중업 선생이 1962년 설계했으며, 수 년간 리모델링을 진행한 후 이날 완공, 새롭게 문을 열었다.이날 김건희 여사는 "(주한프랑스대사관이)한국의 얼과 프랑스 고유의 매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건축물"이라며 개관을 축하했다.김건희 여사는 개관식에 앞서 한국을 방문한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주한프랑스대사관 개관식에 참석했다.주한프랑스대사관은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인 김중업 선생이 1962년 설계했으며, 수 년간 리모델링을 진행한 후 이날 완공, 새롭게 문을 열었다.이날 김건희 여사는 "(주한프랑스대사관이)한국의 얼과 프랑스 고유의 매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건축물"이라며 개관을 축하했다. 특히 김건희 여사는 지난 르 꼬르뷔지에 한국특별전 준비 당시 프랑스 대사관의 많은 도움을 받은 인연을 소개하며 "개인적으로 주한프랑스대사관을 르 꼬르뷔지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오전 영빈관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를 주재한 가운데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또 "디지털플랫폼정부는 AI를 기반으로 각 부처와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해 국민들께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플랫폼을 활용하면 할수록 더 많이 학습하고 진화함으로써 국민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더 잘 알 수 있고, AI를 기반으로 더 스마트해질 수 있다"고 말햤다.이어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기아 화성 공장(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세계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원팀으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공식에 앞서 기아 생산 차량 전시관에 들러 향후 기아 화성 공장에서 생산될 목적기반 모빌리티(PBV)의 컨셉 모델 등을 살펴봤다.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기아 화성 3공장의 생산라인을 시찰하면서 주요 공정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노동개혁의 가장 중요한 분야가 노사 법치 확립인 만큼, 회계자료 제출 거부에 대해서는 법적조치를 철저히 강구하라"고 지시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2차전지와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 회의를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전국 일원에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확산되고 있다는 것과 관련 "산림청과 소방청을 중심으로 기구축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 조치를 실시해 달라"며 "아울러 전국 일원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
[노동일보] 윤석열 정부가 8일, 집권 1년을 넘긴 가운데 친윤(친윤석열)계가 장악한 여당의 새 지도부에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윤석열 정권에서 치러지는 내년(2024년) 총선을 앞두고, 귀추가 쏠리고 있다. 집권 1년을 채운 윤석열 정권에 지지가 이어지며 힘을 받을 지 아니면 정부 견제론에 심판론까지 더해질지에 관심이 가고 있다. 이에 역대 정권에서 첫 총선이 대통령 임기 후반에 이뤄졌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2년째에 총선을 치르게 된다.결국 총선 결과에 따라 지지기반이 단단해지던지 이니면 레임덕이 일찌감치 오던지 하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후, 공식 영어 트위터 계정에 오는 4월 말 미국 국빈 방문에서 진행할 의회 연설과 관련 "미 의회 연설에 초대받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우리 위대한 양국을 결속하는 강한 유대감에 대해 말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미의 주제인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Alliance in Action Towards the Future)도 함께 작성해 올렸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워싱턴에서 열리는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할 것
[노동일보] 9일 오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한국 정부를 감청했다는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의 보도가 나왔다.이날 대통령실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사실 확인과 함께 대응 방침을 논의했다.이에 미국 정보기관인 CIA가 한국 정부 외교·안보라인 고위 당국자를 감청한 정황이 보도된 것이다. 대통령실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온 감청의 뉴욕타임스(NYT) 보도로 긴장을 하며 미국 측과 협의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지난달 29일 대통령실 신임 안보실장으로 임명된 조태용 실장은 직전까지 주미대사를 지냈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부산에서 제4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원팀이 되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에 모였다"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만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며 "대한민국의 일이고 모든 시·도의 일"이라고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또 지난 3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을 만난 것을 언급하며 "전국 17개 시·도가 갖고 있는 국제 네트워크와 교섭 채널을 적극 활용해 171개 BIE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저녁, 부산 APEC 누리마루에서 개최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환송 만찬에 깜짝 방문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참모진, 한덕수 국무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들, 그리고 여‧야 소속 시‧도지사 전원이 참석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환담을 이어졌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실사단에게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등을 일일이 소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실사단에게 "오늘 중앙지방협력회의 주된 안건이 17개 시도지사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어떻게 유치하겠다는 지원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6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과 관련 "검·경 수사역량 총동원해 마약 유통·판매조직 뿌리 뽑아야 한다"며 "마약이 고등학생들에게까지 스며든 충격적인 일이다. 검·경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의 유통, 판매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라"고 지시했다.
[노동일보] 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은 7일, 아키바 다케오(秋葉剛男)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상견례를 겸한 첫 화상협의를 가졌다.양측은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로 본격화된 안보, 경제, 사회문화 분야의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면서 인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는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가는데 의견일치를 보였다. 특히 양측은 최근 북한이 지속적인 도발로 국제사회에 위협을 고조시키는 것에 대해 우려감을 표출하며 엄중하게 인식했다.이에 대해 양측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일·한미일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조태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오후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한일관계, 북핵문제 등 최근 부각되고 있는 외교·안보 분야 주요 현안들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국민 100명과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진행된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는 외교, 통일, 국방, 보훈 등 총 4가지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하는 국가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며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은 국제사회에서의 우리의 생존과 국익뿐 아니라 헌법 가치인 자유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최근 전국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산불 인해 피해를 본 지역들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이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10개 시·군·구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통령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바탕으로 대형사고나 재난을 당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국민들에게 정부 차원의 사고 수습 대책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수 있다.정부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과 관련 "홍성을 비롯한 충남, 전남, 경북 등의 주불 진화가 이뤄진 만큼, 산림 및 소방 당국은 마지막까지 잔불 정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이재민 및 피해시설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라"며 "주택, 비닐하우스 등 피해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밝혔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기후 위기로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극심한 가뭄과 홍수를 함께 겪고 있다"며
[노동일보] 김건희 여사는 4일,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공연·예술 분야 보유자, 이수자, 전수생 20명과 상춘재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활동을 격려했다.이날 김건희 여사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과의 만남은 지난달 전통공예 가계 전승자 오찬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김건희 여사는 오찬에 앞서 가야금 이수자의 가야금 독주와 판소리 보유자·전수생이 함께하는 춘향가 판소리 입체창을 듣고 "국악 한 소절 한 소절에 영혼과 인생을 담아 가슴에 새겨지는 깊은 울림이 있다”며 “이것이 우리 국악의 힘"이라고 말했다.김건희 여사는 또 "우리 한국 문화가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충남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 간 신규 투자협약식에 참석,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여는 4조 1천억 원의 대규모 신규 투자"라고 평가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충남이 세계 최초로 OLED를 양산한 곳"이라며 "혁신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제 분업체계에서 부가가치가 큰 첨단산업 분야의 역량을 키워나가야 하고, 이 분야에 과감한 지원과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3월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전국 일원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인왕산, 충남 홍성 등 다수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보고받고 "산림청과 소방청을 중심으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산불진화 및 예방에 총력을 다하라"며 "행안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는 유관기관의 헬기, 인력 등 가용자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가동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