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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한국과 팔레스타인 국장급 정책협의회가 권희석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과 마젠 샤미야(Mazen Shamiyah) 외교부 아시아·아프리카·호주 담당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오는 22일 서울에서 최초로 열린다.이날 외교부 관계자는 "양측은 개발협력, 인도적 지원 등 다양한 양자 현안들에 대해 협의하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를 비롯한 중동 정세와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윤병세 외교장관의 팔레스타인 방문 및 올해 2월 리아드 말키(Riad Malki) 팔레스타인 외교장관 방한에 이어 개최되는 것으로 양측이 상호이해와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관계를 증진 해나갈 것을 전망된다.
외교부
이석준 기자
2015.10.28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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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6일,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백신 접종 및 보급을 통한 대개도국 보건의료지원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세계백신면역연합에 향후 3년간 총 12백만불을 지원한다. 이에 외교부 이용수 개발협력국장은 이날 제네바 GAVI 본부에서 세스 버클리(Seth Berkley) GAVI 대표와 관련 약정서 수정안에 서명했다. 정부는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을 활용하여 2010년부터 GAVI에 대한지원을 시작하여 작년까지 총 300만불을 지원했으며, 금년부터는 연 400만불규모로 지원금액을 대폭 확대한다. 이날 외교부 관계자은 "GAVI에 대한 지원 증액은 7월 31일 개최된 제8차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됐다"며 심의위원들은 아동 보건이 우리정부의 개발협력에 있어 높은 우선순위를 차지
외교부
김장민 기자
2015.10.1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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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8일, 제70차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중인 가운데 유엔 본부에서 베스나 푸시치 크로아티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양 장관은 지난 6월 윤병세 외교장관이 한국 외교장관으로서는 최초로 크로아티아를 방문하여 양국 관계 진전의 주요한 계기를 마련한데 이어 3개월여만에 세번째 회담을 통해 제반분야에서 양국간 교류협력 모멘텀을 강화했다.이날 윤 장관은 "금년 들어 양국 교역과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상반기에만 우리 국민 20 여 만명이 크로아티아를 방문하는 등 양국 인적교류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 양국간 항공협정 협상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또 "우리 기업들이 크로아티아의 인프라
외교부
박명 기자
2015.09.3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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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한 중 일 3국 싱크탱크 네트워크 발족식과 함께 진행되는 제2차 인문교류 포럼에 한국, 일본, 중국의 외교 문화 미디어 전문가들이 모여 한 중 일 3국협력과 동아시아의 미래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27일 알려졌다.이에 금번 포럼과 발족식에는 한국측에서 공로명 전 외교부 장관과 윤덕민 국립외교원장, 정상기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 소장 등이 참석하며, 일본측에서 에다 사츠키 전 참의원 의장, 이시가키 야스지 일본국제포럼 동아시아공동체평의회 의장, 중국측에서 리자오싱 전 외교부장, 우젠민 국가혁신개발원 상무부원장, 친야칭 중국외교학원 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한 중 일 3국 싱크탱크 네트워크’의 출범은 한 중 일 3국 간의 이해를 높이고, 3국 협력에 대한
외교부
이석준 기자
2015.08.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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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4일, 방한중인 찰스 랭글(Charles Rangel) 미 하원의원을 접견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와 한·미 동맹, 한·미 FTA, 한·일 관계 등을 논의했다. 특히 윤 장관은 최근 북한의 도발과 관련, 한국의 입장을 설명하고, 한·미 양국이 공고한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조를 협의했다. 또한 북한 추가 도발을 억제해 나가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북 고위급 접촉을 통해 북한이 더 이상의 도발을 자제하고 우리 정부가 제의한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평화 유지를 공동으로 노력하기고 했다. 이에 이날 랭글 의원은 "한반도 정세가 민감한 가운대 고위급 접촉을 통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지난 4월 Pelosi 대표와 함께 만나 후 4
외교부
김정환 기자
2015.08.2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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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19일, 파나마시티에서 이사벨 데 생 말로(Isabel de Saint Malo) 파나마 부통령 겸 외교장관과 회담 및 오찬을 갖고 양국간 주요 현안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양국 장관은 1962년 수교 이래 다방면에서 발전해온 양국 관계를 높이 평가하고, 양국이 경제, 개발협력, 기후변화 대응, 자연재해 예방,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윤 장관은 최근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시 파나마가 우리 후보를 공개 지지한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해양강국인 파나마와 해양분야 협력을 더욱 증진해 나가기를 밝혔다. 이날 윤 장관은 "북한 핵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정세
외교부
김장민 기자
2015.08.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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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5일, 삼성동 무역회관(트레이드 타워)에서 이란 핵합의에 따른 제재 해제 동향 관련 우리 기업 대상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최종 합의문 주요 내용 설명과 대이란 제재 해제 관련 예상 일정 안내, 정부 대책 및 정책 방향 관련 브리핑, 대이란 교역 및 투자 가이드라인 개정안내 등이 이뤄진다.특히 정책 시행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이날 외교부 관계자는 "정부는 이란 핵협상 타결 이전부터 우리 기업의 이란 진출 지원 계획을 다각도로 준비해오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가 향후 우리 기업들의 이란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외교부
이선 기자
2015.07.29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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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외교부는 26일 쿠웨이트 튀니지 소말리아 프랑스 등에서 벌어진 일련의 테러에 의한 민간인 등 희생자와 관련, 해당 국가 국민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이날 외교부 관계자는 "이런 테러 행위는 절대로 일어나선 안되며 어느 국가의 테러든 강력히 규탄한다"며 "테러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입장을 재차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테러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유엔 등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
김정환 기자
2015.06.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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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외교부는 유엔 조달시장에 따른 우리 기업 진출 지원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유엔 조달시장 설명회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2007년부터 총 14차례 유엔 조달시장 설명회 개최했으며 유엔 조달시장도 지난 2013년 기준 161억불 규모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유엔 조달본부(UNPD) 조달관(2명)이 참석해 유엔 조달시장의 현황 및 벤더 등록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여기에 유엔 조달관과 기업간 1:1 상담을 통해 유엔 조달시장 진출 가능성 및 진출전략 등에 대한 맞춤형 조언도 제공한다. 이날 외교부측은 "대한상공회의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협력하여 유엔 조달시장 설명회를
외교부
김정환 기자
2015.06.28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