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오전에 열린 고위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과 만나 뇌물·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을 향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김남국 의원이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시트콤 비슷한 걸 했었다"며 "돈봉투 부스럭한 것들"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또 "정작 노 의원은 부스럭거리는 시기에 돈을 받은 게 맞다고 스스로 법원에 제출했다"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노 의원을 공천 적격이라고 했다"고 공천 적격 판정을 지적했다. 이어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배우 이선균씨의 사망에 대해 "이선균 배우가 목숨을 잃은 후 잘못된 수사 관행, 선정적인 언론 보도 행태를 개선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피의사실 공표를 '유출'까지 확대하는 등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씨에 대한 수사는 내사 사실이 보도되면서 본격화됐다. 범죄 혐의도 확인되지 않은 단계부터 정보가 유출된 것"이라며 "경찰은 경찰 수사공보 규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일갈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또 "경찰이
[노동일보] 국민의힘 지상욱 전 의원은 15일, 4월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이날 지상욱 의원은 불출마 선언을 통해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불출마하고자 한다"며 "이번 총선은 수도권 승부이다. 제가 그간 활동해 온 서울 중구성동구을은 수도권의 중심인 서울의 가장 핵심지역으로 반드시 필승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지상욱 전 의원은 또 "저보다 더 뛰어나고 참신한 시대가 요구하는 최적의 인재가 나서서 바람을 일으켜야만 한다"며 "그래야 우리는 수도권 선거에서 승리의 기틀을
[노동일보] 국민의힘은 15일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을 갖는다.이날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김형동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이에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저출산·과학 분야 전문가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출신 저출산 전문가와 과학계 교수 등 외부 전문가 2명이 참여한다.특히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정책을 주문받아 국민에게 택배로 배송하는 '국민택배' 형식으로 운영할 것으로 알려
[노동일보] 이낙연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과 역시 더불어민주주당을 탈당한 비명(비이재명계)계 원칙과 상식의 김종민 의원이 14일 만날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이에 이낙연 전 대표와 이준석 위원장, 김종민 의원 등이 회동으로 제3지대 신당 창당이 이뤄지며 새로운 세력으로 구축될 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 특히 14일 회동은 비명계 탈당 그룹이 추진하는 제3지대 신당인 미래대연합의 창당발기인대회에 앞서 진행되어 더욱 관심이 가고 있다. 김종민 의원은 14일 회동에
[노동일보] 1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전국 시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기 위헤 충남을 방문한다.한동훈 위원장은 14일 오후 2시,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과 장동혁 사무총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과 함께 충남 예산군 덕산의 한 리조트에서 열리는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이에 한동훈 위원장은 새해 첫주부터 전국을 돌고 있으며 이번 충남 방문은 취임 후 11번째다.특히 한동훈 위원장은 대전과 대구, 경북, 광주, 충북, 경기, 강원, 경남, 부산 등을 방문해 지역 민심에 자신을 알렸다. 여기에 한동훈 위
[노동일보] 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오후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는 강원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이에 이날 한동훈 위원장은 신년인사회에서 강원도 발전을 밝히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강원도 승리를 위해 목소리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신년인사회에는 강원도당위원장인 박정하 의원을 비롯한 강원 지역 의원들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이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한동훈 위원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대전·대구 방문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국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지난 4일에는 광주와 충북 청
[노동일보] 8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이번주에 탈당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낙연 전 대표 측근에 따르면 이번 주 중 탈당 선언할 가능성이 크다.이에 비이재명계(비명)들이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에 동행할 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전날(7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취재를 위해 동행한 기자들에게 "저희 동지들과 약간 상의할 문제가 있지만, 제 짐작으로는 이번주 후반에는 제가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사실상 탈당 의사를 내비쳤다.이낙연 전 대표는 "양당 독재 정치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 제가 12월 중순에 권한쟁의 심판을 검토하겠다고 했다"며 "절대로 넘어가지 않겠다. 대통령이 '쌍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민주당은 모든 법적 조치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또 "어제 정부는 국무회의 시간을 오전에서 오후까지 변경해 가면서 쌍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바로 처리하기 위해 모든 수단 강구했다"며 "정말 어이 없고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태"라고 일갈했다.특히 홍익표 원내대표는 "국민의 70% 가까이가 쌍특검에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회에서 2024년 새해 정부의 경제정책과 관련 "당정은 눈에 보이는 긍정적인 수치보다는 국민이 체감하는 어려움을 우선 살피고 민생에 꼭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정책 지원과 배려를 강화해 내수 경제를 안정화하고 회복하는 것을 제일 큰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간 설비 투자 확대와 R&D(연구·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재정, 세제 등 기업 지원을 확대해 주기를 바란다"며 "민
[노동일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국회에서 열린 2024년도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는 2024년 경제정책방향 목표를 활력 있는 민생경제로 설정하고, 민생경제 회복, 잠재위험 관리, 역동경제 구현, 미래세대 동행이라는 4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고 올해 경제 정책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또 "작년은 글로벌 고물가, 고금리, 세계교역 위축 등 유례없는 복합 위기로 매우 힘든 한 해였으나 이런 여건 속에서도 국민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고 수출 중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일, 이재명 대표가 흉기 피습을 당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가운데 "(피습에 대해)우리가 어렵게 지키고 키워온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공격행위"라고 비난했다.김부겸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이재명 대표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을 찾아 "이재명 대표에게 가해진 정치 테러에 대해 깊은 분노와 우려를 금할 길이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김부겸 전 총리는 또 "그 대상이 제1야당 대표라는 점은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온 국민이 분노하고 우려할 것으로 생각한다"라
[노동일보]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거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피습한 범인의 정당 가입 이력 논란과 관련 "혐오 정치로 몰아가려는 불필요한 논쟁은 지금 상황에 어떠한 도움도 될 수 없다"고 밝혔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또 "거의 5년 전인 2020년 탈당한 동명 인물이 있으나 인적사항이 분명치 않아 현재로선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마치 사실인 양 정치적으로 왜곡해 국민의힘으로 몰아가려는 것은 지양할 일로 매우 유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는 양 극단의 혐오정치가 불러온 사건이며,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부지를 방문한 가운데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했다. 이에 과한은 이재명 대표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렀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2일 오전 피습 당해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의 만남에 대해 "취임하게 되면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들을 진영과 상관없이 만나고 경청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열린 비상대책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또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수직적 당정관계에 대해 "대통령과 여당, 여당과 대통령, 여당과 정부는 헌법과 법률의 범위 내에서 각자 할 일을 하는, 국민을 위해 할 일을 하는 기관"이라며 "서로 보완하는 동반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열린 비대위원장 취임 발언에서 "중대 범죄가 법에 따라 처벌받는 걸 막는 게 지상목표인 다수당이 더욱 푹주하면서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석수가 제일 많은 더불어민주당의 폭주를 막고 운동권 특권 정치를 막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특히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그런 당을 숙주 삼아 수십년간 386, 486, 586, 686이 되도록 썼던 영수증을 또 내밀며 대대손손 국민들 위에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 "헌법과 국회법이 정한 절차대로 처리해야 할 법안들을 하나하나 처리해 나겠다"며"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되어 28일 본회의 처리를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은)특검은 특검대로, 특별법은 특별법대로, 민생법안은 민생법안대로 각각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원내 운영에 임할 것"이라며 "오는 28일 본회의에 임하는 민주당의 기본 입장은 국민의 준엄한 요구가 있는 만큼 각각의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6일 조찬 회동을 가졌다.이날 오전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서울의 한 식당에서 배석자 없이 조찬 회동을 했다. 이날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조찬 회동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당내 화합, 통합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신당 창당과 그로 인한 분열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최근 당내부 논란인 친명(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을 강행 처리하겠다고 한다"며 "(국민의힘)우리당은 정쟁으로 혁신을 뭉개려는 정략적 행동에 협조하거나 응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일갈했다.특히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 4월27일 야당이 일방적으로 패스트트랙에 태운 이 법안은 사법적 정의 실현과 아무 상관이 없고 처음부터 총선용으로 기획된 국민주권 교란용 악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