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8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이번주에 탈당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낙연 전 대표 측근에 따르면 이번 주 중 탈당 선언할 가능성이 크다.이에 비이재명계(비명)들이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에 동행할 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전날(7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취재를 위해 동행한 기자들에게 "저희 동지들과 약간 상의할 문제가 있지만, 제 짐작으로는 이번주 후반에는 제가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사실상 탈당 의사를 내비쳤다.이낙연 전 대표는 "양당 독재 정치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 제가 12월 중순에 권한쟁의 심판을 검토하겠다고 했다"며 "절대로 넘어가지 않겠다. 대통령이 '쌍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민주당은 모든 법적 조치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또 "어제 정부는 국무회의 시간을 오전에서 오후까지 변경해 가면서 쌍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바로 처리하기 위해 모든 수단 강구했다"며 "정말 어이 없고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태"라고 일갈했다.특히 홍익표 원내대표는 "국민의 70% 가까이가 쌍특검에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회에서 2024년 새해 정부의 경제정책과 관련 "당정은 눈에 보이는 긍정적인 수치보다는 국민이 체감하는 어려움을 우선 살피고 민생에 꼭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정책 지원과 배려를 강화해 내수 경제를 안정화하고 회복하는 것을 제일 큰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간 설비 투자 확대와 R&D(연구·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재정, 세제 등 기업 지원을 확대해 주기를 바란다"며 "민
[노동일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국회에서 열린 2024년도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는 2024년 경제정책방향 목표를 활력 있는 민생경제로 설정하고, 민생경제 회복, 잠재위험 관리, 역동경제 구현, 미래세대 동행이라는 4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고 올해 경제 정책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또 "작년은 글로벌 고물가, 고금리, 세계교역 위축 등 유례없는 복합 위기로 매우 힘든 한 해였으나 이런 여건 속에서도 국민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고 수출 중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일, 이재명 대표가 흉기 피습을 당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가운데 "(피습에 대해)우리가 어렵게 지키고 키워온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공격행위"라고 비난했다.김부겸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이재명 대표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을 찾아 "이재명 대표에게 가해진 정치 테러에 대해 깊은 분노와 우려를 금할 길이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김부겸 전 총리는 또 "그 대상이 제1야당 대표라는 점은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온 국민이 분노하고 우려할 것으로 생각한다"라
[노동일보]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거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피습한 범인의 정당 가입 이력 논란과 관련 "혐오 정치로 몰아가려는 불필요한 논쟁은 지금 상황에 어떠한 도움도 될 수 없다"고 밝혔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또 "거의 5년 전인 2020년 탈당한 동명 인물이 있으나 인적사항이 분명치 않아 현재로선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마치 사실인 양 정치적으로 왜곡해 국민의힘으로 몰아가려는 것은 지양할 일로 매우 유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는 양 극단의 혐오정치가 불러온 사건이며,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부지를 방문한 가운데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했다. 이에 과한은 이재명 대표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렀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2일 오전 피습 당해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의 만남에 대해 "취임하게 되면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들을 진영과 상관없이 만나고 경청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열린 비상대책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또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수직적 당정관계에 대해 "대통령과 여당, 여당과 대통령, 여당과 정부는 헌법과 법률의 범위 내에서 각자 할 일을 하는, 국민을 위해 할 일을 하는 기관"이라며 "서로 보완하는 동반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열린 비대위원장 취임 발언에서 "중대 범죄가 법에 따라 처벌받는 걸 막는 게 지상목표인 다수당이 더욱 푹주하면서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석수가 제일 많은 더불어민주당의 폭주를 막고 운동권 특권 정치를 막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특히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그런 당을 숙주 삼아 수십년간 386, 486, 586, 686이 되도록 썼던 영수증을 또 내밀며 대대손손 국민들 위에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 "헌법과 국회법이 정한 절차대로 처리해야 할 법안들을 하나하나 처리해 나겠다"며"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되어 28일 본회의 처리를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은)특검은 특검대로, 특별법은 특별법대로, 민생법안은 민생법안대로 각각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원내 운영에 임할 것"이라며 "오는 28일 본회의에 임하는 민주당의 기본 입장은 국민의 준엄한 요구가 있는 만큼 각각의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6일 조찬 회동을 가졌다.이날 오전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서울의 한 식당에서 배석자 없이 조찬 회동을 했다. 이날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조찬 회동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당내 화합, 통합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신당 창당과 그로 인한 분열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최근 당내부 논란인 친명(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을 강행 처리하겠다고 한다"며 "(국민의힘)우리당은 정쟁으로 혁신을 뭉개려는 정략적 행동에 협조하거나 응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일갈했다.특히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 4월27일 야당이 일방적으로 패스트트랙에 태운 이 법안은 사법적 정의 실현과 아무 상관이 없고 처음부터 총선용으로 기획된 국민주권 교란용 악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더불
[노동일보] 12월 21일 국회 일정 ▶국회의장10:00 본회의(본회의장)16:00 국민과 함께하는 무안신안 청소년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의원회관 대회의실)▶국회부의장10:00 본회의(본회의장)▶국회사무총장10:00 본회의(본회의장)▶본회의 및 상임위원회10:00 본회의(본회의장)09:00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530호)09:30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30호)11: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34호)11:00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29호)11:00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0
[노동일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는 20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예산안)비공개 회동을 하고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야 원내대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예산안은 오늘 오후 2시에 합의 발표할 것"이라며 "본회의는 오늘 2시 30분부터 하는데 예산안 자체는 시트작업((예산명세서)을 해야 해서 내일 10시로 넘어간다"고 밝혔다.이날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과 만나 "합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 조금 다르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20일 YTN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년(2024년) 총선 출마의지를 밝혔다. 이날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4년 전에는 총선 불출마를 포함해 비제도적 영역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것이 진심이었고, 지금은 제도 정치에 다시 복귀해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며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섰다고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모든 분야에서 후퇴할 수 있다고는 상상을 못 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C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가능성에 대해 "이미 비대위원장으로서 한동훈 장관이 간다는 것은 거의 다 확실시 된 것 같다"며 "대통령이 마음의 결정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또 "국민의힘이 현재 비대위원장 인선에 있어서 대통령의 결심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결국 대통령 의중에도 아마 한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만들어야 되겠다고 하는 마음의 결정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여당의 비대위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며 "여당은 더 이상 유족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 특별법 제정에 동참하기 바란다. 독립적인 조사기구 설립으로 책임있는 사람에게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또 "이태원 참사 유족들이 얼음장 같은 땅바닥에 엎드려 오체투지 행진을 하고 있는데 참사 418일째 아직도 특별법이 통과되지 못했다"며 "특별법은 무너진 대한민국의 시스템을 되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재명 대표는 "특별법 통과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0일 회동할 것으로 19일 알려졌다.이에 이날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총리는 서울 모처에서 만나 당의 통합 및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총리는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당의 선거 승리를 위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총리의 회동은 이낙연 전 대표가 탈당 후 창당을 추진하려는 상황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오는 28일, 정세균 전 총리와 회동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성사된 ASML과 삼성전자의 연구개발(R&D) 센터 설립 프로젝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만든 성과가 아니다'라는 허위 논평을 내놨다"며 "대통령이 외교 성과를 내면 조금이라도 인정해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라고 일갈했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또 "윤 대통령이 아무리 뛰어난 외교 성과를 올려도 민주당이 결코 정당한 평가를 하지 않으리라는 걸 알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