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15일 단행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룹 2인자인 김용환 부회장이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오는 15일 현대자동차 사장단 인사에서 부회장 2명이 물러날 것을 전해졌다.결국 정의선 회장 취임에 따른 임원 세대교체로 그룹 부회장 4명 중 2명이 물러나는 것이다.1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정몽구 명예회장의 최측근이던 김용환(64) 현대제철 부회장과 정진행(65) 현대건설 부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반면 윤여철(68) 현대차 노무총괄 부회장과 정 회장의 매형인 정태영(60) 현대카드 부회장은 그대로 업무를 맡게된다.사실상 정 회장인 가족인 정 부회장을 제외한 부회장 3명 중 2명이 물러나게 되는 것으로 그룹 부회장단은 정 명예회장의 최측근이었던 것으로 정의선 회장
[노동일보] LG전자가 LG트윈스와 함께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해 약 2천만 원을 기부했다.11일, LG전자와 LG트윈스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김한석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병원장과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 담당 전무, LG 트윈스 박용택 선수, LG 트윈스 오지환 선수 등과 함께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LG 트윈스 선수가 각 시즌에서 거둔 성적에 맞춰 기부금을 적립한 후 LG전자가 같은 금액만큼을 더해 모아서 만든 기금이다.
[노동일보]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은 것으로 7일 알려졌다.이날 하림그룹 등에 따르면 김 회장은 내년 1월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되는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 참석 초청장을 전달받았다. 김 회장은 바이든 당선인의 정치적 고향인 델라웨어주(州)에 있는 기업을 인수하며 해당 지역 정치인들과 인연을 가졌으며 이런 인맥으로 인해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민주당 소속 크리스 쿤스 델라웨어주 상원의원이 김 회장을 참석자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 회장과 수행원 2명 등 총 3명이 초청된 것으로 전해졌다.하림그룹은 2012년 델라웨어주에 있는 닭고기 가공 업체 알렌패밀리푸드(현 애런 하림푸드)를 인수했다.이런 가운데 하림은 한국 닭고기 전문기업
[노동일보]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부사장 31명, 전무 55명, 상무 111명 등 총 214명을 승진,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전체 임원 승진자는 부사장 31명, 전무 55명, 상무 111명, 펠로우(전무급) 1명, 마스터(상무급) 16명으로 총 214명이다.2020년 올해초 발표된 2020년도 임원 승진자 162명보다 52명 늘었으며 최대 승진 인사를 했던 지난 2013년 12월 인사와 비교하면 13명 적은 수준이다.특히 차기 사장 후보군으로 꼽히는 부사장 승진자는 직전보다 17명 늘어 인재 보강을 한 것으로 읽혀진다.이날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여러가지 힘든 상황과 세계적 확산으로 인한 경영환경에서 수요에 대한 적기 대응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지난해보다 실적이 크게 개선된 점
[노동일보] 삼성SDS는 2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삼성전자 황성우 사장을 내정했다.황성우 신임 대표이사는 Princeton대 전기공학 박사 출신으로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2012년 2월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경력입사해 Nano Electronics Lab장, Device&System연구 센터장, 종합기술원장을 역임한 나노분야 전문가다.황 사장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다양한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경험과 글로벌 역량, 풍부한 대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삼성SDS를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으로 더욱 성장 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삼성SDS는 부사장 이하 2021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노동일보]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장 승진 3명, 위촉 업무 변경 2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다음은 사장 승진자 3명의 프로필이다.이재승 삼성전자 CE부문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1960년생▲경성고(79년)▲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84년)▲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석사(86년)▲86.09 ~ 94.06 삼성전자 가전연 냉동공조연구실 담당과장▲94.07 ~ 95.12 삼성전자 냉장고사 개발실 담당과장▲96.01 ~ 98.08 삼성전자 생활시스템연 담당차장▲98.09 ~ 02.01 삼성전자 시스템가전사 선행연구그룹 수석▲02.01 ~ 03.01 삼성전자 DA총괄 기반기술그룹 수석▲03.02 ~ 06.01 삼성전자 시스템가전사 냉기그룹장▲06.02 ~ 08.05 삼성전자
[노동일보] 삼성전자는 2일, 사장 승진 3명, 위촉 업무 변경 2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승진삼성전자 CE부문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부사장 → 삼성전자 CE부문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 이정배 부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삼성전자 DS부문 글로벌인프라총괄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 최시영 부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Foundry사업부장 사장◇위촉업무 변경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진교영 사장 →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삼성전자 DS부문 Foundry사업부장 정은승 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CTO 사장이번 사장단 인사의 주요 특징은 가전 사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
[노동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LG화학에서 분사한 가운데 1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온라인으로 창립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종현 사장을 초대 대표이사에 선임했다.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 1위의 배터리 회사 자리를 굳건하게 만들지 귀추가 쏠리고 이다. 이날 김종현 대표는 "LG에너지솔루션은 불모지였던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을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개척했고, 큰 우려와 역경을 이겨내며 이익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제 더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사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위대한 여정에 나섰다. 자신감 있게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노동일보] 27일, KT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2020년도 파트너스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이에 KT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등 변모하는 사업 환경에 맞춘 새로운 파트너 협력 관계로 동반 성장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KT 파트너스데이는 2014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고 있으며 KT와 협력사가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사를 격려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다.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500여 개 협력사가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현장에는 구현모 KT 대표,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 전홍범 AI/DX융합사업부문장, 신수정 IT부문장,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을 비롯해 협력사 임직원 등 총 30여 명이 자리했다.이날 구현모 대표는 "코로나 환경에도 협력사들과
[노동일보] LG화학은 2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장 승진 1명과 부사장 승진 4명, 전무 승진 11명, 상무 신규선임 24명 및 수석연구위원 승진 1명을 포함한 총 41명의 사상 최대규모의 2021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LG화학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철저한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사업가 육성을 위한 젊은 인재의 과감한 발탁과 여성 및 외국인 임원 선임을 통한 다양성 및 Global 조직 역량 강화 전지 신설법인의 안정적 출범을 통한 미래 사업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한편 12월 1일 출범하는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의 신임 CEO는 김종현 사장, CFO에는 이창실 전무, CHO에는 박해정 신임 전무를 내정했다고 밝혔다.주요 승진 인사△사장 1명현재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손지웅
[노동일보] LG전자가 26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임원인사(2021년 1월 1일자) 및 조직개편(2020년 12월 1일자)을 단행했다.이에 LG전자는 이날 임원인사에서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9명, 상무 43명 등 총 56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2019년 승진 규모는 49명(부사장 6명, 전무 13명, 상무 30명)이다.LG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단기적인 사업성과뿐 아니라 본원적인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젊은 인재와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외부 인재를 영입했다.특히 신규 임원 가운데 1970년 이후 출생 비중은 지난해 57%에서 올해 72%로 크게 늘었다.△사장 승진(1명)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은 88년
[노동일보] LG이노텍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날 LG이노텍은 임원인사를 통해 전무 2명, 상무 5명 등 총 7명을 승진시켰다.특히 LG이노텍은 이번 임원인사 대상을 놓고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실시했다.이에 탁월한 사업성과를 올리며 향후 미래 사업을 이끌 또한 창의적인 사업을 추구할 역량 있는 능력의 소유자를 임원으로 승진시컨 것으로 알려졌다.LG이노텍은 구한모 기판소재사업부 DS(Display Solution)사업담당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으며 김창태 CFO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LG이노텍은 또 고대호 책임과 조성환 책임을 상무로 신규 발탁했으며 임준영 연구위원, 유인수 책임, 김민규 연구위원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이어 LG이노텍은 이창엽 LG
[노동일보] 2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다음은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 명단이다.◇대표 및 단위조직장 승진△롯데그룹 식품BU장 이영구 사장 △롯데푸드 대표 이진성 부사장△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장 황범석 부사장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대표 황진구 부사장△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이훈기 부사장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고수찬△롯데칠성음료 대표 박윤기 전무 △부산롯데호텔 대표 서정곤 전무△롯데상사 대표 정기호 전무 △LC USA 대표 손태운 전무△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 황대식 상무◇대표 및 단위조직장 보임△롯데미래전략연구소 대표 임병연 부사장 △롯데지주 준법경영실장 박은재 부사장△롯데지알에스 대표 차우철 전무 △롯데쇼핑 마트사업부장 강성현 전무△롯
[노동일보]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36년의 LG 생활을 마치고 물러난다.25일, 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특히 이번 이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커져가는 현 상황에서 대면 회의를 피한 채 그룹 사상 첫 온라인을 통해 열렸다.이런 가운데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의 임원 인사를 통해 LG에 36년간 근무한 하현회 대표이사 부회장이 임기를 만료한다.한편 최고경영자(CEO)로는 황현식 사장이 새롭게 선임됐다.
[노동일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와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가 국내 최대 규모의사회복지 공모사업인 '2021년 나눔과꿈' 사업에 선정된 40개 비영리단체를 발표했다.올해 선정기관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김신열 전북대학교 교수와 최종 선정기관 40개소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나눔과꿈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사업을 실행할 재원이 부족한 비영리단체를 지원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40여개 단체를 포함해 지난 5년간 247개의 비영리단체에 총 450억 원이 지원됐다.올해는 사회성이 낮은 경계선 청소년의 사회진입 및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노동일보] 삼성중공업이 역대 최대 수준인 2조8000억원 규모의 선박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23일, 증권가에 따르면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9.03%(1130원) 오른 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우선주인 삼성중공우 상한가까지 올라 눈길이 쏠렸다.이날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조8072억원(25억 달러) 규모의 선박 블록,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에 삼성중공업은 이같은 내용을 공시했으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로 알려졌다.특히 지난해 매출액 대비 38.2%에 해당하는 규모다.또한 이같은 공급계약은 단일 선박 계약으로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여기에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수주 목표의 45%를 한 번에 달성하
[노동일보] 22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NC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 절반 정도의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이날 이랜드그룹측은 "오늘 새벽 사내 네트워크 시스템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며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의 점포 50여개 중 23개의 정상 영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랜섬웨어는 컴퓨터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장악한 뒤 풀어주겠다는 조간을 걸고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코드다. 이런 가운데 이랜드는 이같은 랜섬웨어 공격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이랜드는 1953년 박성수에 의해 창립됐으며 전라남도 목포시 출생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박성수는 28세에 이화여자대학교 근처에서 잉글런드라는 보세의류가게를 시작했고, 1986년 잉글런드라는
[노동일보]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연구진들이 서로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2020 애뉴얼 포럼을 열었다.애뉴얼 포럼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연구책임자가 연구 성과와 주요 이슈를 설명하고, 참석 연구자들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자리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20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번 애뉴얼 포럼에는 수리과학∙물리∙화학∙생명과학 등 기초과학 연구 분야, 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에너지∙환경 등 소재 연구 분야, 컴퓨팅∙로봇∙기계학습∙헬스케어∙세포연구∙광학 등 ICT
[노동일보]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클라우드 시대에 최적화된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 Cloud Scale(이하 HCP CS)’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오브젝트 스토리지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최근 IT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기술에서 비정형 데이터 처리와 대용량 데이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차세대 스토리지로 알려졌다.특히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향함에 따라 오브젝트 스토리지의 워크로드는 더욱 다양하고 높은 성능과 함께 변화에 대응 가능한 새로운 아키텍처가 요구된다.이번에 출시된 HCP CS는 업계 최초로 컨테이너 기반 MSA(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수용해 전체적인 시스템의 성능 향상과 아키텍처 구성의 유연성을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