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제4회 지방선거가 31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10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이번 투표에서는 광역단체장 16명, 기초단체장 230명, 광역의원 655명, 광역비례 78명, 기초의원 2513명, 기초비례 375명 등 총 3867명을 뽑게 된다. 이번 선거에는 여야 5당과 군소정당 그리고 무소속을 포함해 총 1만2194명이 출마, 3.15대 1의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는 선거일 현재 19
지역 종합
노동일보
2006.05.31 14:23
-
5.31 지방선거에 출마한 대전시장 후보들은 31일 오전 가족과 함께 일제히 투표소를 찾아 귀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부인 이종숙, 딸 정윤씨와 함께 중구 태평동 신평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했으며,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도 같은 시각 부인 백기영씨와 함께 서구 둔천초등학교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국민중심당 남충희 후보도 오전 9시 부부 유영숙씨와 함께
지역 종합
노동일보
2006.05.31 14:04
-
-
-
5.31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자간 네거티브 득표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27일 충북 괴산군수 선거에서는 군수후보 A씨와 B씨의 선거사무원들 사이에 폭력사태가 벌어질뻔했다. 돈살포 행위를 잡기 위해 상대후보의 자원봉사자 차량을 서로 미행·감시하던 과정에서 시비가 벌어진 것이다. 유명호 증평군수 후보 선거사무소는 29일 “상대후보측이 유 후보를 사칭하는 홍보전화를 하는 바람에 곤혹스럽
지역 종합
노동일보
2006.05.30 00:33
-
열린우리당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와 국민중심당 심대평 공동 대표는 29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대전 방문과 관련, 기자회견 및 성명 등을 통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염 후보와 심 대표는 유감 표명과 함께 "정치적 의도" "대선용 바람몰이" 등 강도 높은 단어들을 사용하며, 박 대표의 내전(內田)에 대해 비난을 가했다.이날 염 후보는 오후 1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마무리 기자회견을 갖고, "박 대표가 퇴원하자
지역 종합
노동일보
2006.05.29 17:58
-
국민중심당 심대평 공동 대표는 29일 오전 남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선거전 마무리 기자회견을 갖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심 대표는 이날 "이번 선거는 과거 지방선거와 달리 내년의 대권싸움을 둘러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당리당략에 휩쓸려 버렸다. 이 때문에 우리 지역의 살림꾼을 뽑는 지방선거의 의미가 퇴색해 버렸다"고 주장했다.이어 "만일 한 정당이 이번 선거를 독식한다면 지방정치는 중앙정치에 예속될 뿐만
지역 종합
노동일보
2006.05.29 15:53
-
-
-
-
-
-
한범덕 열린우리당 충북지사 후보와 정우택 한나라당 지사 후보가 22일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경제정책 공약을 제시하며 표심잡기 경쟁을 벌였다. 열린우리당 한 후보는 이날 `부자 충북 만들기 프로젝트'의 첫번째로 `KTX 노선 강원 연결' 공약을 내걸었다. 한 후보는 "1단계로 기존 충북선을 태백선, 영동선에 연결해 행정중심복합도시-오송분기역-청주공항-충주-제천-동해로 연결하는 KTX노선을 운행토록 해 충북에서
지역 종합
노동일보
2006.05.22 16:55
-
-
-
18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각 당의 충남지사 후보들은 이날 연고지와 전략지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열린우리당 오영교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고향인 충남 보령에서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시작하고 보령을 지지세 확산의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오 후보는 이어 이날 오후 천안시 아라리오 광장에서 박상돈 선대위원장과 양승조 의원,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 등이
지역 종합
노동일보
2006.05.18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