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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대표측의 홍사덕 의원은 홍준표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을 유지해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나라당에 복당한 한나라당 홍사덕 의원은 19일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퇴 논란의 여진이 남아있는 홍준표 원내대표 거취 문제와 관련, "지금 시점에서는 이미 끝난 이야기"라며 "사퇴의사를 표시했을 때 개인 의견으로 그럴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지금 시점에서는 이미 끝난 이야기고 지나간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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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추가경정예산안이 처리된 후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의 사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가운데 일단 원내대표직을 계속 유지할 전망이다. 18일 홍 원내대표의 한 측근은 "홍 원내대표가 자신이 물러날 경우 계파 간 대립 등 당내 분란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주변의 의견을 받아들여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굳혔다"며 "의원총회에서 홍 원내대표의 퇴진을 요구했던 인사들이 최근 홍 원내대표와 만나 앞으로는 당의 화합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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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8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4조568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재석의원 267명 가운데 240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이날 통괴된 추경안은 당초 정부가 제출한 4조8654억원보다 2969억원 감소한 규모로 지난 11일 국회 예산결산특위소위에서 4조2천677억원로 줄었다가 다시 여야 협의로 3천8억원 늘어난 4조5천685억원으로 통과됐다. 이런 가운데 이번 추경안은 고유가 극복을 위한 민생 안정에 초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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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9.1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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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의 김석수 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민영미디어렙 도입 방침에 대해 "민영화가 만병통치약이라는 맹신에 빠져 있고, 일종의 불치병"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무차별적 상업방송으로 방송의 질을 떨어뜨리려는 최시중 위원장과 유인촌 장관은 즉각 물러나야 한다"며 "종교방송이 그동안 너무 편하게 지내왔다는 말은 막말이 도를 넘고 있다. 민의보다는 자신들만의 막가파식 논리를 앞세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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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18일 여의도 새 당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대안야당, 견제야당으로서 새로운 정치를 보이며 새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민주당은 여의도 세실빌딩 앞에서 당 로고인 소나무가 그려진 현판식 행사를 갖고 당의 진로와 좌표 설정 작업을 맡을 `뉴 민주당 비전위원회'와 지방선거 대비 기구인 `2010 인재양성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행사를 성대히 치렀다. 이런 가운데 이날 정세균 대표는 "새 술은 새 부대 담으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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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9.1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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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8일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에는 경제부총리가 있어서 경제팀의 리더 역할을 했는데 지금은 같은 장관부처인 기획재정부가 경제를 총괄하고 있어 리더십이 제대로 살아나지 않고 있다"며 "국민과 시장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부총리제가 현실적이고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또 현재 기회재정부의 강만수 장관 퇴진과 관련해 "야당은 물론 심지어 여당에서도 강 장관 퇴진을 요구하고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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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8일 당내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확대 당직자회의를 개최했다. 확대 당직자회의는 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주요 당직자와 22개 각종 위원회 위원장 전체를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집권여당의 지도부 중심의 정책 회의다. 확대 당직자회의라는 명칭은 지난 16대 국회에서 한나라당을 이끈 이회창 총재 체제 이후 처음 사용된 것으로, 이후 박근혜 대표 체제에서는 시도당 위원장을 포괄하는 성격의 운영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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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9.1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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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의 퇴진을 놓고 당내 논란이 이어지더니 18일 국회 추가경정예산안 문제가 여야 합의로 매듭되자 조용해지는 분위기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 통과가 이뤄진 가운데 홍 원내대표의 사퇴론이 수면아래로 들어갔다. 특히 홍 원내대표 퇴진론에 앞장섰던 친이(친이명박) 소장파 의원들도 공개적 입장 표명을 자제했다. 따라서 이날 본회의 직전 개최된 의원총회에서도 홍 원내대표의 거취문제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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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9.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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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18일 확대당직자회의에서 "고유가 민생대책에서 마련된 유가 환급금이 오는 연말에는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재산세 인하 법안을 통과 시켜 금년 고지분에 대해서는 소급해 나중에 환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 정책위의장은 당정책위에서 모든 전문위원들과 정조위원장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좀 더 확대하고 정책의총을 수시로 개최해 주요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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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9.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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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18일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현해 "복권의 생명인 투명성과 신뢰성이 손상됐기 때문에 일단 중단하고 명명백백하게 오류의 원인을 밝혀내야 한다"며 "이에 로또 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과 감사원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 의원은 "2기 로또사업은 시스템에 치명적인 오류가 있는 데다 토요일밤 당첨번호가 확정된 뒤 해당 주의 로또 판매를 정산하는 등 비정상적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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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9.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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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17일 추가경정예산안에 순순히 합의한 것을 놓고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가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를 구했다는 분위가 만들어 지고 있다. 이에 한나라당이 11일 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민주당을 배제한 채 추경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절차상 하자가 발생한 이후 당내에서 사퇴 압박을 받아온 홍 원내대표를 원 원내대표가 살려준것 이라는 것이다. 특히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예결위 표결 강행 이후 홍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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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9.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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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7일 34명의 신임 부대변인단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에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부대변인단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생활 속에서도 당의 부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며 이들을 격려했다 다음은 한나라당 신임 부대변인 34명의 명단이다. ▲강요식(한나라당 중앙위 국방안보분과위 부위원장) ▲계민석(전 17대 대선 대책위 ‘국민성공시대 홍보 모니터’ 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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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9.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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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17일 원내대표 사퇴 등 자신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거취 문제는) 오늘 좀 생각해 보겠다"며 "내일 의원총회가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데 그때 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 원내대표는 "이번 (추경안) 협상은 지금까지 민주당과 했던 협상 중 가장 편했다. 잘 된 협상"이라며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가 참 합리적이다. 선진당이 처음에 납북자 가족 및 국군포로 지원(20억 5000만원)을 주장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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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출석해 정부의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해체와 민영 미디어렙 도입 방침에 대한 견해를 묻는 민주당 최문순 의원의 질문에 "영화계도 거품이 빠져야 경쟁력을 가지듯 앞으로 종교방송 등도 허리띠를 졸라매고 노력해야 한다"며 "종교방송이나 지역방송은 그동안 너무 편하게 (경영을) 해왔다"며 민영 미디어렙 도입을 역설햇다. 유 장관은 또 "다매체 출현 등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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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은 17일 자동차 사고를 처리할 때 대물 피해가 일정액을 넘을 경우 보험료를 3년간 올리도록 하는 할증 기준액을 현행 50만원에서 200만원 이상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자동차 보험에서 50만원 할증 제도는 1989년 생긴 뒤 한차례도 조정되지 않았다"며 "물가 상승률과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기준금액을 최소 200만원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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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7일 국회에서 원내대표회담을 갖고 4조원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이번주 중 합의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한나라당 홍준표, 민주당 원혜영, '선진과 창조의 모임' 권선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회담을 갖고 추경안의 금주내 합의처리 노력, 추가삭감 금지, 기존 삭감액 5천977억원의 범위내 민생지원 재논의 등 3개항에 합의했다. 김정환기자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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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추가경정예산안 강행 처리로 갈 분위기다. 17일 한나라당은 추경안을 금주내 처리키로 하고 오후 예산결산특위 소집을 밝히며 야당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현해 "되도록이면 우리도 합의 처리를 희망하지만 야당이 합의를 안 해주면 아무것도 못하는 국회를 우리 다수당이 책임지고 운영한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며 "끝까지 합의 노력을 하지만 안될 때도 뭔가 할 수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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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올해초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된 '방송광고제도 변화에 따른 매체별 광고비 영향 분석' 보고서 내용을 기초로 만든 보고서에서 민영미디어렙을 도입할 경우 종교방송과 지역방송 뿐만 아니라주요 일간지 역시 심각한 위기에 봉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영미디어렙 도입 방침 철회를 촉구했다. 최 의원의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민영미디어렙 도입 이후 완전경쟁체제 도입 시 종교방송의 경우 4년차에 광고판매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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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17일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현해 행정구역개편 문제와 관련, "찬성하는 사람도 각론에 들어가면 각각 의견이 다를 수 있다. 판도라 상자를 여는 것 같은 여러 문제를 가지고 올 수 있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당에서는 이 문제를 논의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박 대표는 또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대해선 "좌우간 금주말까지는 추경예산을 처리하려고 한다"며 오는 19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7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