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국민의힘으로 의왕과천살리기' 부곡시장 지원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과천 의왕의 시민 여러분 뵙고 싶었다"고 말문을 연 뒤 "여러분 걱정되시는가. 불안하신가.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싸우는 상대 당은 범죄자들이다. 여러분처럼 법을 지키면서 선량하게 사는 시민들이 범죄자들 앞에서 기죽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또 "저를 믿으십시오. 배현진을 믿으십시오. 최기식을 믿으십시오. 우리가 이긴다. 여러분, 우리는 민생과 정치개혁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28일 오후, 의정부살리기 태조이성계상앞 집중유세 현장에서 "오늘 0시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고, 의정부가 저의 12번째 유세 장소"라며 "저는 처음 이 직을 맡았을 때 4월10일까지 완전히 소진되겠다고 했고 정말 그럴 생각"이라고 말문을 열었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또 "이번 선거는 법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여러분 같은 선량한 사람들과 감옥 가기 싫은 범죄자들 사이의 대결"이라며 "법을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사람들이 왜 범죄자들을 두려워하는가. 왜 범죄자들한테 질까 봐 기가 죽는가.
[노동일보] 27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 공직자 2024년 정기재산변동신고 내역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산은 올해 31억1500만원 정도다.이에 전년(2023년) 대비 3억여원 정도 줄었다. 이날 이재명 대표의 신고재산을 확인한 결과 31억1527만3000원으로 1년 전보다 3억3257만9000원이 감소했다.이재명 대표의 감소된 재산의 구체적 내역을 살펴보면 (이재명 대표)본인과 배우자 공동으로 보유한 경기 성남시 아파트가 6억9350만원으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이재명 대표는 경기 성남시 아파트 가액
[노동일보]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0 총선 공약으로 검찰의 기소청 전환을 강조했다. 이에 조국 대표는 조국혁신당의 4월 총선공약을 내놓으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이날 조국 대표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력기관 개혁 공약을 밝혔다.특히 검찰 개혁으로 검찰의 기소청 전환과 기소배심제도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검사장 직선제를 도입해 검찰에 대한 통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국 대표는 "국회 입법의 우위를 명확히 하는 입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조국 대표는 또 "수사기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 2천명을 강조하고 있고, 정부는 2천명 증원을 추진하는 가운데 의료계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에 정부와 의사들 사이에 대립각은 더욱 커지며 현재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고 있다. 의료계는 의대 2천명 증원 백지화를 대화의 조건으로 내걸며 정부의 대책을 지적했고 정부는 5월에 2천명 증원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의료계를 압박했다. 특히 정부는 의대 2천명 증원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정부의 강경 추진으로 의대교수들 마저 의료현장을 떠나려는 움직임이 나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 서울 현장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서울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55명으로, 전국 0.72명과 비교해서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과감한 4가지 추가 대책을 발표하고자 한다"며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 모든 자녀의 대학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또 "저출생 대부분 정책에 소득기준을 폐지하겠다"며 "맞벌이 부부를 응원하는 시기에 오히려 맞벌이 부부를 차별하는 것은 바람직한 정책이 아니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지시가 내려진 가운데 정부가 연간 2000명 의대 증원을 확정, 추진하고 있다.특히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을 오는 25일로 정하면서 정부에 대한 의사들의 반발이 커지며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전국의대교수협회와 만남을 갖고 타결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이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국의대교수협회와 만남 후 대통령실에 의료계 요청 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같은 의료계 요청사항을 대통령실에 전달했으며 대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연간 의대 증원 2000명을 계속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연간 2000명 의대 증원을 확정해 추진하면서 의사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회장단 간담회에 참석, 비공개 간담회를 함께했다. 이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회장단과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사실상 중재자로 나섰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통령실에 전공의들에 대한 유연한 처리를 당부했고 윤석열 대통령도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 유세 중 쏟아내는 외교안보 관련 발언에 대해 "지난해 싱하이밍 대사 만찬 논란을 연상시켜 반중 정서를 자극하고 있다. 외교 관련 설화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중국과 대만 관계과 관련 "왜 중국을 집적거리나. '셰셰(謝謝·고맙습니다' 하면 된다"고 말했다.국민의힘은 이같은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해 "민주당의 대(對)중국 굴종 의식을 다시 한 번 확인했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 공천 과정을 놓고 부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후보 중 문제점이 발견돼 공천 취소가 나왔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세종갑의 이영선 후보 공천을 취소하고 제명하기로 했다.이유는 이영선 후보가 다수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허위 신고해 더불엄어민주당의 공천 업무를 방해했다는 것. 이영선 후보는 지난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재산이 1억1962만2000원이라고 신고했다.하지만 이영선 후보 본인과
[노동일보] 윤석열 정부의 의과대학(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사단체는 2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근처 전쟁기념관 앞에서 네 번째 집회를 열고 의대 정원 확대를 철회하고 폭거를 중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날 의사들은 "정부의 정책적 판단으로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대정부 저항운동에 나설 것"이라고도 강조했다.이에 이날 서울시의사회는 '의대정원 필수의료패키지 저지를 위한 4차 궐기대회'를 갖고 강하게 반발했다. 의사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어제 총리가 2000명 의대 정원 배치계획을 발표했다"며 "5058명
[노동일보] 국민의힘은 18일 정우택 국회부의장(충북 청주 상당)과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부산 수영구), 도태우 변호사(대구 중남구)의 공천 취소를 확정, 발표했다.이에 이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막말 논란의 도태우 후보, 장예찬 후보와 돈봉투 의혹의 정우택 후보에 대한 공천 무효를 의결했다.이날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정우택, 장예찬, 도태우 후보 추천이 무효, 이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가)취소했다"는 의결 사항을 밝혔다.특히 국민의힘은 자당 후보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 재입당 및
[노동일보]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14일, 4월 총선의 충북 청주시상당구 후보 자격을 상실했다.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돈 봉투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정우택 충북 청주상당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사실관계가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 국민의힘 후보 자격이 될 수 없다는 것. 이에 정우책 의원 지역구인 충북 청주시상당구에 청주 청원 공천을 신청했던 서승우 전 충북 행정부지사룰 우선 추천 방식으로 공천했다.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12일, 서울 중구성동을 총선 공천 최종 후보를 이혜훈 전 의원으로 확정 발표한 가운데 현역인 하태경 의원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원데이터를 공개하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중구성동을 지역구 공천 최종 결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이 하태경 의원에게 여성 가산점을 받아 0.7% 차이로 승리했다. 이에 하태경 의원은 이혜훈 전 의원의 득표율이 1차 경선에서 29.7%였는데 2차 경선에서 49.1%로 급등한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반박하며 원테이터 공개를 요구했다.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오는 4월 치러지는 4.10 총선 서울중·성동을 지역구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이 현재 국회의원인 하태경 의원을 누르고 승리, 최종 후보로 안착했다. 이에 이혜훈 전 의원은 12일, 4.10 총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하태경 의원은 지난 2012년 새누리당에서 부산 해운대·기장을로 출마 당선됐다. 이어 2016년과 2020년 부산 해운대갑을에서 내리 당선, 현재 3선 국회의원이다.하지만 험지에 도전, 출마한다며 지역구를 이동했다가 이혜훈 전 의원에게 패배, 총선 본선행이 좌절됐다. 한편 한기호 의원과 강대식 의
[노동일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독재정권 조기종식과 사법정의 실현을 위해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 조국혁신당 1호 특검발의"라며 "여러 범죄의 의혹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조차 받지 않았던 검찰독재의 황태자 한동훈 대표가 평범한 사람들과 같이 공정하게 수사받도록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행동"이라고 밝혔다이에 조국 대표는 "한동훈 대표에 대한 특검 사유는 차고 넘친다"며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즉시 '정치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윤석
[노동일보]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12일 오전 SBS 라디오 프로그래에 출연해 조국혁신당을 놓고 "(더불민주당 등)야권이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며 다 결집하는 모양이 돼서 (국민의힘)여당에 긍정적이지만은 않다"며 "민주당이 이재명당화 되는 것에 실망한 친문(친문재인) 세력과 극렬 야당 지지자들이 결집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우리에게 긍정적이지만은 않다"고 밝혔다.특히 나경원 전 의원은 "범죄 전과가 많은 분들이 조국혁신당에 있다"며 "조 전 장관은 2심 실형을 받았다. 정당을 만드는 것이 (조국 자신에 대한)방탄으로 보이는 부분
[노동일보]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취재를 위해 모인 기자들과 만나 컷오프(공천 배제)된 유경준 의원의 반발과 관련, "강남갑·을·병과 서초지역 같은 경우에는 우리 당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강남갑, 강남을 지역의 현역 의원들은 모두 다른 곳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장동혁 사무총장은 또 "서초의 경우에도 박성중 의원은 다른 곳으로 배치됐다"며 "그분들의 본선 경쟁력이 강남병에 있는 후보들보다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장동혁 사무총장은 "다른 후보의 경쟁력도 그렇게 차이가
[노동일보] 6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선정에 문제점이 나오며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 후보자 결정 방식을 놓고 기존 당원 의견 수렴 절차를 제외하고 당 지도부 차원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심사,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더불민주당이 4월 총선 지역구 공천에서 나온 밀실 공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례대표로도 밀실 공천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결국 당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또 다른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에서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성환 의원은
[노동일보] 6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이내로 들어가 페널티를 받는 비명(비이재명)계 윤영찬 의원과 김한정 의원, 박용진 의원의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이날 이재명 대표의 사천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 친명(친이재명) 비명(비이재명) 간 공천 갈등의 지역구 비명계 의원들 경선 결과가 공개되는 것이다.이에 이날 김한정 의원의 경기 남양주을, 박용진 의원의 서울 강북을, 윤영찬 의원의 경기 성남중원의 경선 결과를 공개, 후보를 확정한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서울 6곳을 포함해 경기 5곳, 부산 3곳,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