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좋아요 캠페인 실시"<사진=ngo통일좋아요>

[노동일보] NGO 통일 좋아요(대표 신대경)가 국회 국방위원장 김영우 의원을 만나 통일 좋아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포천에서 내리 3선을 달성하고 20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영우 의원은 19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또한 포천은 통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상징적인 도시로써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날 김영우 의원은 "북한의 인권신장과 민주화를 기원한다"며 "통일을 이뤄 남북한 사람들이 모두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누리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포천은 통일의 관문"이라며 "파가 대한민국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최전선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일좋아요 신대경 대표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김영우 위원장님께 감사하다”며 “전국적 통일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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