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인증기업인 한진(대표 이원영)이 대한민국 내륙 물류 중심지인 대전에 일일 20만 박스의 택배 물량을 처리하는 국내 최대 시설의 종합물류센터를 9월 8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진 대전종합물류센터'는 대전시 유성구에 부지 14,555평, 연면적 5,880평, 지상 5층, 지하 1층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지난 2005년 5월에 착공한지 17여 개월 만에 그 모습을 드러내 중부권내 물류유통의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편, 오늘 준공식 행사에는 이원영 한진 사장을 비롯해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등 각계 인사 및 협력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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