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젬파이터 전사들을 위한 필살기가 펼쳐진다. ㈜그래텍(대표 배인식)은 ㈜니모닉스(공동대표 김경완, 이규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대전액션게임 '젬파이터'에 신규 젬코어와 리버스 버전의 스테이지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젬코어는 '헬핸드 건틀릿' 과 '나이트 블레이드' 두가지로, 이전의 젬코어에 비해 파워면에서 단연 두드러진다. '헬핸드 건틀릿'은 강력한 회오리 바람과 함께 불기둥을 소환하는 기술로, 장애물 너머의 공격도 가능하다. 파이터를 위한 이 젬코어는 멀리 있는 상대까지 치명타를 입힐 수 있어 다수의 적과 대전시 유용하다. 연금술사 전용 젬코어인 '나이트 블레이드'는 순간적으로 빠른 스피드와 강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거대한 검 형상의 주먹은 재빠르게 휘두르는 것만으로도 상대에게 큰 충격을 줄 수 있으며, 공격 범위가 넓어 위협적이다. 이와 함께 스크롤 맵의 리버스 버전인 '리버스 공사장'도 선보인다. 게임이 시작되면 강제적으로 화면이 조금씩 바닥으로 이동하는데, 유저가 이 시점을 따라가지 못하면 아웃되고 만다. 종전의 위를 향해 올라가던 익숙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역방향의 대전은 게임내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박종하 사업부장은 "이번에 업데이트 된 젬코어와 스테이지는 보다 화려하고 강력한 액션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저의 지속적인 흥미를 이끌어 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젬파이터 공식 홈페이지(www.gemfigh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젬파이터는 최대 8명이 온라인 상에서 함께 대전을 벌이는 게임으로, 지난 2월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동접 3만명을 돌파하며 캐주얼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100일 간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마친 젬파이터는 이용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안정적인 시스템 위에서 지난 5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