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기찬수 병무청장은 28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육군 제27사단의 수색대대를 방문해 훈련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찬수 병무청장의 방문은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찬수 병무청장은 훈련 중인 100여 명의 장병들에게 푸드트럭에서 피자와 음료 등을 일일이 나눠주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찬수 병무청장은 "영하의 혹한의 날씨에도 최전방에서 병역의무를 당당하게 이행하고 있는 젊은 청춘들이 있기에 대한민국 안보가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병무청은 모든 장병들이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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