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군, 4일 연합공중훈련 실시<자료사진>

[노동일보] 4일, 한국 공군과 미국 공군이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실시하는 한미 연합공중훈련은 미 공군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6대를 포함한 230여대의 항공기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공중훈련이다.

이에 한미 공군은 예정대로 이날 부터 오는 8일까지 한반도 상공에서 연례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을 실시한다.

우리 공군과 주한 미 7공군은 북한의 무력 침공을 대비해 전투 강화를 목적으로 해마다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을 해왔다.

특히 미국은 이번 훈련에 스텔스 전투기 F-22 6대를 투입했다.

F-22는 스텔스 성능은 타 전투기 보다 상급이며 최고속력도 마하 2.5를 넘어 적 방공망을 뚫을 수 있다. 또한 정밀타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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