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매지컬 크리스마스 케이크 50종 출시<사진=CJ푸드빌>

[노동일보] 4일, CJ푸드빌(대표 구창근)에 따르면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케이크를 출시한다.

이날 CJ푸드빌이 밝힌 뚜레쥬르의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매지컬 크리스마스(Magical Christmas)'로 케이크 하나로도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인 즐거움을 강조했다.

케이크를 자르면 화려한 외관과는 다른 단면이 나타나 반전 재미를 더한다.

산딸기 가나슈, 자몽맛 생크림, 초코볼 등을 활용해 맛도 차별화했다. 출시 제품은 총 50여 종으로 트렌디하고 젊은 감성의 제품부터 가족·어린이 고객을 위한 귀여운 제품까지 다양하다.

대표 제품 블랑 골드 레이어는 레드와 화이트 시트에 상큼한 자몽맛 생크림을 바른 후 화이트 초콜릿 가나슈로 코팅한 케이크다.

눈이 하얗게 덮인 것 같은 외관과는 달리 케이크를 자르면 알록달록한 단면이 눈길을 끈다.

레드 산타 초코는 블랙 초콜릿 시트와 레드 시트에 산딸기 가나슈를 바르고 레드 초콜릿을 분사해 산타 모양으로 만든 케이크다.

빛나는 스미스키의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시트에 딸기 리플잼과 버터크림을 바르고 스미스키 야광 피규어를 장식했다.

불을 끄면 스미스키가 환하게 빛난다. ‘굴뚝 안에 산타’나 ‘빨간코 루돌프’ 등은 산타와 루돌프를 형상화한 케이크다.

케이크를 담은 상자도 마법의 성 이미지를 활용해 매지컬 크리스마스(Magical Christmas) 느낌을 담았다.

이날 뚜레쥬르 관계자는 "케이크를 열고 자르는 모든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싶을 만큼 맛은 물론이고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겨울의 뚜레쥬르 케이크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선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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