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사장 강경호)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 및 귀경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2006.10.6∼10.8까지 3일간을 특별수송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수송 및 안전대책 등을 수립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공휴일에는 24시까지 운행하던 지하철을 10. 6(금), 10. 7(토), 10. 8(일) 3일간 1∼4호선 구간에 1일 75회씩(1호선 13회, 2호선 34회, 3호선 14회, 4호선 14회) 총 225회의 임시열차를 투입하여 종착역 기준 02시까지 15∼25분 간격으로 연장하여 운행한다. 이에 대한 임시열차 운행시각표는 각 역 및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수시로 안내방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귀성객의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3개역(서울①역, 강변역, 고속터미널역)은 10. 8일(일) 역무원을 증원 배치하며, 추석인사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고객 안전수송 및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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