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명품 주조연 배우 환상 호흡으로 영화팬 기대 커져

[노동일보] 전세계가 사랑한 천재 소설가 찰스 디킨스가 6주 동안 소설을 쓰면서 겪게 되는 신비한 이야기를 그린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가 명품 주조연 배우들의 환상 호흡으로 영화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수입: kth | 배급: ㈜이수C&E | 감독: 바랫 낼러리 | 출연: 댄 스티븐스, 크리스토퍼 플러머, 조나단 프라이스]

영화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는 전채 소설가 찰스 디킨스가 그의 인생작 크리스마스 캐럴을 완성하기까지 6주 동안 벌어지는 신비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실화와 판타지가 결합된 독특한 구성이 매력으로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명품 주조연 배우들이 펼치는 환상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그 첫 번째는 천재 소설가 찰스 디킨스 역할의 댄 스티븐스. 전국 510만 관객들을 설레게 했던 미녀와 야수의 댄 스티븐스가 야수의 탈을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지적인 훈남으로 변신해 또 한 번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댄 스티븐스는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는 천재 소설가의 엄숙한 전기가 아닌 예술가가 겪는 슬럼프와 새로운 창작 과정, 그리고 그가 스스로 견뎠을 부담감에 대한 이야기라고 전해 그가 보여줄 영화 속 천재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모습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를 기대하게 하는 두 번째 주인공은 찰스 디킨스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캐릭터 스크루지를 연기한 크리스토퍼 플러머.

2012년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에 빛나는 연기파 배우인 그는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대니 콜린스, 꾸뻬씨의 행복여행 으로 잘 알려진 명품 배우다.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는 우리가 알고 있던 크리스마스 캐럴속의 정형화된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슬럼프에 빠진 찰스 디킨스 앞에 등장해서 퉁명스럽게 속을 긁고, 끊임없이 질문 공격을 펼치는 스크루지는 위협적인 모습에 온기와 드라이한 유머를 지닌 인물로 짓궂지만 미워할 수 없는 새로운 스크루지가 탄생한 것.

때문에 댄 스티븐스가 선보이는 위트 있고, 다이나믹한 에너지 넘치는 찰스 디킨스와 크리스토퍼 플러머의 짓궂지만 사랑스러운 스크루지는 기존에 상상하던 것과는 다른 접근으로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만의 영화적 재미를 더해준다.

천재 소설가 찰스 디킨스가 6주 동안 소설을 쓰게 되면서 겪게 되는 신비한 이야기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의 기대를 더하는 명품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는 2018년 1월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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